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인천대교

만날만날/그냥 사진 2010. 6. 5. 14:03 by dung

...가봤다. 톨비는 왕복 만원이 좀 넘었던듯? 

인간의 힘의 위대함을 느껴야 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런 놈이 바다 위에 있어서 생기는 영향은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어찌 되었던, 별로 좋은 일은 없을 것 같다.
배가 지나가면 고동도 울려주고
다리 중간에는 정차금지이지만, 정차하시고 구경하는 분들도 꽤 있어서
'아 여기는 역시 한국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귀가. 
위험한데 말이지. 에이구. 

+

그나저나 
빛 잔치의 결과는 선거로 나타났는데
'아시안게임을 하고 나서는 과연 인천시는 파산하지 않고 그대로 버틸 수 있을까'가
현재 나의 가장 큰 인천에 대한 관심사임. -ㅅ- 
오십보백보라는 생각이 들지만, 뭐 일단은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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