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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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푸공의 아야>1~2

마르그리트 아부에(글), 클레망 우브르리(그림), 세미콜론


이책 역시 지인 P님의 덕분에 읽게된 책 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화풍이 익숙한 편이 아니라서 주인공과 주인공 친구들을 구별을 하기가 어려워서 몇페이지 앞에 있는 캐릭터 소개 페이지를 보면서 확인해가면서 읽었습니다. 근데 이런 어려움을 읽다가 보니까 사라지더군요. 화풍이 익숙해지면서, 이야기가 주는 재미로 인하여 정말 단숨에 읽었습니다. 

이 만화의 재미는 밤의 공원(?)에서 만나는 주인공의 주변인물의 데이트 상대가 어둠에 가려져서 얼굴을 알 수 없는 것으로 인한 궁금증이 절반인것 같아요. 1권에서 아주아의 데이트 상대가 누군지 알았을때의 놀라움도 놀라움이지만 그들이 파혼하게 되는 경유가... ^^;;  2권에서는 아주아의 오빠의 데이트 상대가 누군지 내내 궁금해 하던중에 아야네 아버지의 불륜이 강제적(?)으로 공개가 되면서 끝나서 저의 궁금함은 해소되지 못했다능... -.-;;;  하하하. 

진짜 궁금하거든요. 저의 예상에는 주변 인물이니까 반투는 분명히 아닐테고... 펠리? 펠리도 아닌것 같고... 아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요. 그러는 의미에서 "다음권!!!"을 외치고 검색해보니까 2권까지만 출간된 작품으로, 판권을 보니 1권, 2권 모두 초판 발행일이 2011년 2월이었어요. 프랑스에서 2005년에 초판이 나온걸로 봐서는 뒷권도 있는데 국내에서 판매실적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뒷권의 발행이 불투명해진게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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