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4-1977
마포구 와우산로 11길 9
퍼블리크 근처에 생겼다는 우스블랑에 방문했습니다. :) 첫 방문 이후로... 시간이 나면 꼭 찾아가는 가게가 되었습니다. 일요일날 휴무인지 모르고 방문했다가 좌절한 날도 있었어요. ^^;; 북극곰을 형상화한 장식이 전면 유리창에 붙어 있어서 한분에도 알아 볼 수있는 가게였습니다. 위치도 바로 상수역 앞이라서 좋았구요.
사실 처음에 들어갈때는 좀 망설였어요. 빵을 파는 공간이 보이지를 않아서요. 빵을 파는 공간은 테이블 공간에서 좀더 안쪽에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에는 레고가 진열된 공간도 있었어요. 액자에 곰그림 액자도 보여서 귀여워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가게 인테리어 용(?)으로 백곰가루 포대가 있었는데 그것과 연관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봤습니다. 하핫. ^^a
처음 방문때 먹어본 녀석들은 위의 사진에 있는 녀석들이었어요. 매장에서 1번을 먹어보고 감탄해서 그날 초코파운드를 사갔는데요. 이녀석이 매우 물건이었어요! 안에 무화과가 들어있어서 조화가 참 좋았어요. 1번의 식사용 빵(이름이 뭐더라...;;)의 경우에는 매장에서 먹을때는 판매하는 소스를 하나 주시는데요. 저희가 다른 녀석도 구매하겠다고 하니까 그냥 주시더라구요. 그냥 먹는것보다 소스에 찍어먹으니까 더 맛있었어요. >_<;
그리하여... 그후 지인분들과 두번째 방문해서 먹어본 녀석이 5번과 6번이었어요. 초코파운드, 마카다미아, 허니바게트, 올리브 이렇게 네가지 이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허니 바게트가 가장 취향이었습니다. 촘촘하게 들어있는 초코와 바게트의 조화가 참 좋았어요.
3번째 방문한 날에는 7번과 8번을 먹어봤는데요. 7번의 경우에는 마침 식사시간이라서 그런지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8번에서 허니 바게트 옆에 있는 녀석도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결론은 다 맛있었다는 결론으로. ^_^;;;
+
그나저나 포스팅 하면서 느낀건데요. 전 좋아하는 빵 이름도 모르더라구요. -_=;;
적으려고 하니 이름을 몰라!!!! OTL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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