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자랍니다>, <17seventeen>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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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자랍니다>, 오카치마치 하토, 대원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드디어 나왔습니다. ㅠ_ㅠ 소감은... '이런 보배로운!! 아아 부러운지고!! 부럽다!! 부러워!!'를 외치며 부끄러워 했습니다. 남자 캐릭터들이 모두 개과라서 귀여워서 아아 정말~ ㅠ_ㅠ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처음에는 유키의 남친인 마에군이 귀여워서 '우왁!'하다가 유키의 코스프레 동지인 연극부의 인기인 타케짱도 귀여워서 부러워하다가 메구미양을 좋아하는 야마다 카즈아키군에서 격침당했습네다. OTL 야마다 자네가 진정 최고일세 ㅠ_ㅠb 이런 보배로운 남자친구가 있나!! 맛사지까지!! 원고하는 여친을 기다려주고... 그야말로 동인녀(책에서는 부녀자)들의 파라다이스. 에리의 남동생의 친구인 거신병틱한 미조구치군도 개과 이더군요. 사이즈는 거대하지만, 부끄러워서 부들부들. *_*;; 

책의 날개의 저자의 말을 보면서도 눈물이 ㅠ_ㅜ 저의 고등학교 시절의 만화책을 보던 동지들은 졸업후에 전부 일반인 여성으로 탈피했는데... 단 한녀석만 아니었지만요. 부러워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소인도 그때부터 원고를 했으면...  저 어린 나이에 나츠코미도 참가하다닛!!! 저도 뭔가? 응? 응... 살아가면서 가장 반짝반짝 했던 시절은 원고를 했던 시절 같아요. 지금은 그런 근성의 발가락조차 따라가지 못하지만요. 모에할 거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살짝 생각했습니다. 근래에 들어서 원고의 욕구가 생긴 모에는 2채널쪽의 걸레남 정도인것 같습니다.

본책으로 돌아와서 <부녀자랍니다>는 <망상소녀 오타쿠걸>쪽보다 좀 가벼운 느낌이에요. 연애쪽에 좀더 메인이라고 해야하나? 아가씨 셋다 연애 텐넨도 아닌거 같고... 그래서 중증의 스토리의 전개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망상소녀~>쪽에서는 신지와 카오루 놀이까지하는 시츄가 있었는데 말이죠. 저걸 에반게리온을 본 여성향인 사람이 아니라면 누가 이해할까요. 그냥 그건 그냥 아스트랄 영역의 선인것 같아요. <망상소녀~>쪽의 로망은 장르에 작품에 커플링까지 모두 같은 그림을 그리는 두사람이 만난 것이 부러움의 절정이고, <부녀자랍니다>라는 교내에서 개과의 귀여운 남자아이들이 먼저 좋아해주는 것이 로망인 것같아요. 게다가 연애도 닭살 Y_Y 댁들은 청춘을 달리는구랴! 양쪽으로~  2권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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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seventeen>4, 사쿠라이 미치코, 대원

메구미에게 그의 중학교때 여자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시이카는 메구미에게 '모두에게 돌아가자'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메구미의 고향으로 향한 두 사람. 그리고 그녀의 집앞에 도달합니다. 마침 그녀는 그를 보고 도망치려하는데 메구미가 그녀를 잡고 그녀는 외칩니다. "...뭐 하러 왔어!... 이제 와서... 혼자 도망친 주제에... ...내가 그렇게 우스워?!" 그런 그녀의 외침에 메구미는 그녀를 놓아버리고, 시이카는 그녀에게 말합니다. "아니야. 메구미 마음은 내내 '유리'곁에 있었어... (부탁이야) 메구미를 구해줘"

망가지면 고치면 되고, 없어지면 새로 만들면 돼. 예전과는 형태는 달라도. 

그의 진심의 사과에 그녀는 울고...메구미는 그녀에게 자신을 좋아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니 시아카는 그런 그라서 좋아한 거라고... 그에게 모든것을 뛰어 넘을 정도의 상대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그녀의 마음은 그에게 도달했는지, 그녀를 좋아해도 되느냐고 물어봅니다. 그리고 둘은 사귀기로 결심합니다. 그렇지만, 과거의 상처때문에 메구미는 시이카에게 접근하는 것을 꺼려하고 그런 메구미에게 시이카는 응원의 힘을 담아서 백사장에 사랑의 마음을 표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