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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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8월 14일에 오션월드를 다녀왔음.
 
나는 춘천에 사는 관계로 공짜 셔틀 버스를 이용해서 도착!! 친구들은 새벽에 출발해서 9시 가령 도착했다. 생각보다 사람이 적었지만, 이 생각이라는 것이 예전에 내가 캐리비안 베이에서 알바했을 때가 기준이라서 잘 모르겠다. 요즘은 그런 수영장들이 여기저기 많으니까 수영장에 가는 인원도 여기저기로 나누어지니 사람이 예전보다 더 적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안에 들어갔는데... 완전 사람 많음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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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줄서서 들어가지 않는다고 사람이 적은 것은 아니라는 것!! 오션월드쪽은 캐리비안에 비해서 입구에서 음식물 검사가 허술한 편이었고 그래서인지 줄도 길지 않고 바로바로 빠져서 들어가는 분위기였다.

여튼간 전체적인 소감이라면...
파도가 치는 유스풀은 정말 재미있었다!!
수중카메라를 가지고 노니 정말 재미있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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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풀장에 연결된 야외 스파는 경관이 참으로 좋다!!!(맨 위의 사진 참조;)
8미터의 파도풀은 앞쪽에 가지 않는 이상 거센 파도에 휘말려서 물만 먹고 괴로워 한다는 것. 친구씨는 무려 모른 남자와 파도에 휘말렸을 때 손도 잡았다고 한다. *_*;;
전체적인 위생은 캐리비안 베이보다 못하다는 생각. 청소하는 사람이 거이 보이지를 않아서인지 식당 매장에서도... 야외 식당인데 테이블 아래를 치우지를 않아서 발이 금방 더러워 질만한 바닦을 꽤나 보았다.
어린이 풀은 모양의 말대로하면 닭장 냄새가 났다는 것.;;; <- 어린이들의 오줌 투하의 영향일지도.-_=;;;
나는 어린이 풀보다는 구명조끼를 대여하는 곳에서 닭장 냄새가;;;  -ㅠ-;; 캐리비안 베이에서 알바할때도 풀에서 기름냄새가 심했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썬텐오일을 바르고 그대로 수영장에 들어가는 사람들 덕분에 수영장의 물에는 기름이 둥둥 떠다니는 것은 오션월드도 매한가지였다. 거기다가 더 심한것은 수영모를 재대로 착용한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머리카락이 수영장에 둥둥 떠다닌 다는 것;; 수영모를 착용하는 이유를 절실히 알아버렸다. 그렇지만 나 자신도 착용하지 않았다는 것. -_-;;;;; 사람은 길들이기 나름이라는 건가;; 반성.
그 외에 수영장 전체가 구조가 연결되어있다는 느낌보다는 단절되어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전체적인 경관이 자연스러운 느낌이 아니었다. 처음 탈의실에서 나왔을때 "내가 수영장에 왔구나!!"라는 느낌이 들었으면 좋았을텐데... 탈의실에서 나오면 바로 잔디썰매장이 있어서 여기는 어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삼성을 좋아하는 것은 아닌데... 삼성이 여러가지로 잘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하루이었다는...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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