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금요일날 친구랑 테니프리 뮤지컬 보러갑니다.
개인적으로 효테이전때의 세이슌을 좋아했던 관계로...-_-;; 친구양은 아토베상이 그대로라고 좋아했지만;; 내마음속에는 그이는 이미 호타루 빛의 찌질이 연애왕 도령;; O<-<
테니프리 다시 보고싶구나 하고 생각해보니 저의 하드는 저의 친정집에 있네요. 쳇. -3- "화장실까지 방심말고 가자가"가 듣고 싶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잠시 예전에 싸이에 캡쳐질한 사진을 보고 하악하악(위의 사진 참조;;)
나의 데츠카 선배님의 기억나는 나머지 연기는...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이상한 라이벌역;;; 개인적으로 초 안습이었음. 결코 연기를 못하는것이 아니라 그 드라마 자체의 둥둥뜨는 느낌이 문제라고 생각함(팬이니까 그렇게 보이는 걸지도 모르지만...-_=;)
파견의 품격의 가게의 아들네미; 남미출신(아마도?) 설정으로 기억합니다. 그다지 어울렸던... 그래도 나름 어울렸;;; 나머지는 말하면 입아프고...... 흑흑 학원물이라도 나와주시면... 어울리단말이다.
클럽에서 상영회한다고 지인분들에게 효테이전 자막 부탁드렸다가 다들 떡실신했던것이 어제 같은데 말이죠.;;; 게다가 그분들은 아무도 테니프리 빠가;; 아니어서 자막제작에 에러사항이 꽃피었던-_=;;;; 나도 참 민폐였구나...; 그래서 재규어 DVD가 오면 자막을 만들어달라고 부탁을 해도되나 말아야 하는가로 매우 고민중입니다.(나혼자 부탁하면 만들어 주리라고 예상하고 있음;;; 착각은 자유;;)
여튼 화장실 청소 마무리가 두려워서 잠시 현실 도피해봤습니다.
신랑을 두고 혼자 보러가서 마음이 아프지만 기분전환은 될거같습니다. 다녀와서 더 힘내야죠. 으쌰으쌰!! 화이팅! 그럼 저는 화장실에 방심하지 말고 들어가서 숨을 쉬지 않고 락스를 떡칠한 휴지들을 버리고 화장실 청소를 해야겠습니다. ㄱ- 머리아플걸 생각하니 벌써부터 구토가...
화장실에 곰팡이를 지우는건 휴지에 락스를 떡칠해서 장시간 방치가 최고지만 그 뒷처리가 항상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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