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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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격하게 달렸습니다.-_=;;
지난주 금요일에는 테니프리 뮤비도 못...보러 갈 뻔;;; 했을지도요. 그시점에서 1부를 끝내고 2부도 시작했다면요. 하하하!! O<-< 딱히 취향인 캐릭터가 있었던건 아니지만... 그냥 즐겁게 봤습니다.
게다가 캐릭터를 디자인 하신 분이 안젤리크를 디자인 하신 분이더라구요. 검색해보니 최근에 만화책으로도 2권까지>_<;; 까아아아. 안젤리크 만화를 보면서도 이분의 류미엘님의 사랑이 느껴졌는데... 채운국이야기를 보면서 더 그런것들이 퍽퍽!! 오더군요. 류휘씨와 정란씨 형제를 보면서요. 류휘쪽이 성격적으로는 거리가 좀 멀었지만. 뭐 그랬습니다. 황기인씨의 경우에는 얼굴이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저 분은!! 클라비스님!!! =ㅁ= 이라고 보다가 외쳤습니다. 임천야씨는 보면서 눈매가 올리비에님이랑 비슷하구나라는 생각도 했었구요. 목소리가 좋군하라고 생각했더니 성우가 코야스님. 콜록;
간간히 부끄러운 장면도 있었지만, 기본적인 설정이 매우 마음에 들었던거 같습니다. 여성이 최초로 관리가 되어서 앞으로 나아가는 설정, 결혼이 아닌 다른 앞으로 나아감. 이런것들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관리에 대해서 생각하는 부분도요. 보면서 요즘 자주 등장하시는 찌질하신 이나라 공무원님들이 생각나더군요. 농민으로 위장해서(?) 받아오신 그 돈으로 뭘하셨을지. 참으로 좋은 나라입니다. ㄱ=

등장인물중에서는 연청씨와 룡련씨가 나올때가 가장 즐거웠습니다. 연청씨는 "히메상-"하고 부를때 그 목소리가 정말 좋았습니다. 유쾌한 성격도 좋았스니다. 룡련씨의 엉뚱함도 좋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의상센스가 마음에 들었습니다.*_* 멋지자나!!! 룡련씨와 극순시의 짝짝꿍때도 신나하며 봤습니다. 극순씨는 센스있습니다!!!
애니는 일단 2부까지는 전부 본 상태고... 원작인 소설쪽을 볼까 고민중인데, 친구녀석이 소설은 보지말라고 말려서.-_=;; 만화책을 사서 봐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디어 완결권도 사야하니 조만간 책을 주문할때 함께 주문해봐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보면서 진짜 부끄러웠던 부분은요.
정란씨와 천야씨가 독주마시기 게임을 할 때였습니다. OTL 정란씨의 명대사. 나는 아가씨에게 2번째로 사랑받고있어. OTL  정란... 초딩이냐;;; 거기에 부러워하ㅡㄴㄴ 천야씨도 그렇고. 콜록;;

더하기라면... 임매짱 *_* 우리 같이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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