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호면당

토동토동/메인 2008. 12. 18. 09:39 by d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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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면당

본점_ 02-511-9517
압구정점_ 02-542-8944
분당 수내점_ 031-711-6046
명동점_ 02-755-8971

친구 P씨가 맛있다고 꼭 가자고 했던 호면당을 그녀와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맛있었습니다. 그녀가 가자고 조를만 했습니다. 역시 음식의 맛은 신선한 재료를 기반으로 하는거 같습니다. 식재료들이 정말 신선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가격대는 얻어먹은 관계로 모르겠습니다. -_=;; 명함을 보니까 본점, 압구정점, 목동점, 분당 수내점, 명동점, 여의도점, 부산점, 대구점... 지점이 참 많은 가게이었습니다. 저희는 본점(청담점? 아마도?)을 가봤습니다. 지하철역 인근도 아니라서 가게를 찾아갈라면 이 근방 교통에 빠삭해야하는 가게더라구요. 위치는 가게는 소호 청담점 인근이었습니다. =ㅂ=; 설명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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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샐러드랑 국수랑 그리고 동남아식(태국식이었는지 베트남식이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스파게티를 시켜먹었습니다. 양이 정말 많더군요. 셋이서 먹었는데 남았습니다. 친구들은 국수가 제일 원츄했다고 했는데요. 저는 스파게티도 좋았습니다. 저는 취향이었는데 다른 두사람은 그다지라는 평이라서;; 하핫. 샐러드도 좋았고 시킨 메뉴들에 대해서 매우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그리고 국수의 육수가 매우 원츄. 사실 국수 육수가 맛있다! 그래서 좋다!...는 그다지 염두에 두지 않았는데, 얼마전에 먹은 오리엔탈 스푼의 쌀국수는 육수가 정말 아니었거든요. 육수의 중요함을 새삼 느꼈습니다. 셋이서 그날 그 국수의 육수를 다 비우고 나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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