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2007년 국제도서전에서 북아트 전시회 부스에서 샤뱌사뱌해서 전시된 부스에 있는 아이템을 돈주고 사왔습니다. 저는 영어는 봵인 관계로 함께 가주신 팀장님이 통역을 해주셨습니다. 이 귀여운 녀석을 만든 분은 터키분이던가(기억이 아련하네요.-_=;;) 그랬는데 그림이 정말 귀여웠어요. 그래서 뱃지도 좀 사고... 엽서랑 노트도 샀습니다. 그림체가 귀여운 분들을 보면 저는 대략 쓰러지거든요.
그래서 일본에 처음 갔을때 애니메이트에서 엄청나게 질렀습니다. Y_Y; 그것도 친구들 사준다고 선물로... 뱃지 좀 사고 뭐 그랬더니 이건 뭐;;; 콜록. 뭐 팬시에 돈을 엄청나게 바른 최고봉은 마사루 팬시 만들던 시절인거 같습니다. 자신이 쓰고 싶어서 팬시를 만들어서 남는거는 파는거 였거든요. 콜록. 이야 대단한거 같습니다.
저는 무려 마사루 노트도 만들어서 팔았거든요. 당시에는 돈이 없어서 2도 인쇄 표지에 옵셋으로 본문을 찍는 그런 대범함(!?)도 있었습니다. 그때는 인쇄본 책을 내도 마스터로 찍지 옵셋은 생각도 못하던 시절이거든요. 지금도 뭐 그렇겠지만요. 500부인가 1000부인가 찍어서 행사에 몇번 나누어서 팔았지요. 그리고 인쇄비 내고나니 돈이 없어서 베프 ㅊ선생의 생일선물로 그 노트를 10권인가 20권 선물했었습니다. 흑흑. 눈물 없이는 이야기 하기 힘든 그 시절의 찌질한 이야기;; 입니다. 그래도 좋았어요. 수첩도 찍고 스티커도 만들고 열쇄고리도 만들고 편지지도 만들고 메모지도 만들고... 책도 내고... 그야말로 울트라 버닝! O<-< 버닝할것이 필요해요. 쩝. 우스타상은 미워! 재규어씨는 재미없단말이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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