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뽐이씨가 허리가 아프다고해서... 인터넷질을 열심히 해서 '우리들 병원'이 척추로 유명하다는 고 생각이 들어서 김포공항에 있는 우리들 병원에 예약을 해서 지난주 토요일에 방문했습니다.
진료경험이 좀 있는 선생님은 특진료가 있고(4,000원) 그렇지 않은 선생님은 특진료가 없다기에 특진선생님을 예약했습니다.
뽐이씨는 그날... 선생님이 허리를 만져보실지도 모른다고 빤스도 이쁜걸로 입고갔는데 말이죠..... 그냥 진료할때 환자의 상태에 대해서 듣기만 하고 만져본다던가 그런게 전혀 없었어요. 먼가 좀 허전하고 뭐라고 해야하나요? 잘 진료를 받지 못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엑스레이와 MRA를 함께 검사해야지 정확히 알 수 있다고 검사를 하라고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대략 두개의 검사 비용은 68만원. 흠...
초진 비용은 특진료를 포함해서 만천원이 조금 모자르게 나왔습니다. 병원 시설은 정말 좋았습니다.-.-; 하하하하. 진료의 기대도는 초진에서는 그 기대도에 모자르다는 느낌이었구요.

뭐 현재의 상태는 다른 병원에도 가볼것인가 아니면 교정원을 다닐까로 고민하고 있어요. 침대가 아닌 바닦에서 자니까 아픈것도 덜하다고 해서... 뽐이씨가 시간이 없으니까 교정원은 소인이 테스트(;;)를 받아보고 가야하나로 번뇌중;; 아플텐데;; 소인은 두렵습니다. 그리고 원래 친구랑 다닐 예정인 다른 곳과 가격 차이가 크게 없어서 저것도 받아보고 이것도 받아볼 필요는 없는거 같아서 대략 고민 진행중입니다.

저의 꼬리뼈도 가면 같은 검사를 하자고 할꺼 같았어요.
검사 안받기를 잘한건가... 춘천에 있는 통증클리닉에서는 디스크가 좀 있지만 생활에 지장이 있는 정도는 아니고 누구나(그나이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디스크 증세가 좀 있다고 하셨거든요. 그 동네 정형외과 선생님은 저의 골반이 틀어졌다고 이야기해주셨구요. 걍 서보라고 하시더니... 본인 자세가 잘못되어서 몸이 틀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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