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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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루네꼬>3, 쿠루네꼬 야마토, 중앙북스
3권입니다. 일본보다 발간속도가 많이 느려서 하루 빨리 따라갔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3권이 나와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현실에서 마주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지요. 상실을 받아들이는 것은 무엇보다 힘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3권에서 새로 (길에서) 입양해온 어린 고양이들을 보냅니다. 그리고 미와몽상님이 연세도 있으신 관계로 많이 아팠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상태는 항상 약을 먹어야 하는 상태더군요. 그래도 잘 살아있어서 다행입니다. 전 카라스봉씨와 미와몽상씨가 가장 좋았거든요. 코봉씨도 살짝 좋아지고 있습니다. 코봉씨와 카라스봉씨의 조합도 좋아합니다. 두녀석들이 잘 놀아서 좋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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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hemist's Drescciption>, 국수집 안주인
오랜만의 동인지입니다. >_< 전 운이 좋아서 안주인님의 신간은 좀 늦게라도 보고 있습니다. 예전에 유키님과 아스피린님의 트윈지에서 처음 소개되었던 축전원고 '선생의 처방'의 뒷 부분이었습니다. 저의 예상과 다른 반전(?)이 있어서 매우 웃었습니다. 고양이 컵에 담겨져있던 약의 비밀은 그것이었군요. 네타는 여기까지. ^_^;
안주인의 웹댁_ http://amethyst.x-y.net/

이번 2월에 있는 동인지 중심의 행사인 서플에도 가 볼 예정입니다. 지인분에게 들은 행사 평도 좋아서... 그리고 최근에는 다시 오리지널 붐이라서 가면 좋은 책들을 많이 만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원피스도 다시 붐인거 같습니다. 이건 추측이지만, 원피스도 온리전을 하는걸 보니까 다시 붐은 붐인거 같아요. 만세! 행사에서 항상 짜증났던 코스도 아에 금지고 팬시만 판매하는 부스도 없다니 이거야 말로 왕년에 꿈꾸던 망상속의 행사이더군요. 그렇게되면 이런 분위기를 이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서 가봐야겠습니다. 함께 가실 양반도 조달(?)했고 뭐 그래서... 결론은 매우 기대됩니다. 두근두근 20대 중반 이후에 행사장에 가보지 않았으니까 근 5년은 넘은거 같습니다. 5년에서 ~7, 혹은 ~8년 정도? 아닌가? 저도 나이가 은근히 있군요. 음후후후후.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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