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토토로 노렌

나의 시간/지름보고 2015. 6. 27. 19:08 by dung

+

고민하다가 계절감이 제일 약한 녀석으로 선택 
사실 녹색을 너무 좋아해서 처음부터 애가 제일 이쁜긴 했음...
여유만 있으면 사계절 버젼 전부 사서 계절별로 바꾸고 싶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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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의 품절되었던 데이 다이어리가 리뉴얼해서 스프링 제본이 아닌 양장본으로 나왔는데 사이즈는 줄고 가격은 약 3배에 가깝게 상승해서.. ㅎㅎㅎㅎㅎ  -_-^^^  그래서 그녀석은 단호하게 포기하고 ....



새 다이어리를 찾아 삼만리  (((((((((((((((((((-_-)/


그리하여

만난 두녀석들!!!



아트박스에 나온 일주일을  24시간 기록할 수 있는 A4 사이즈 노트랑 

그리고 1년을 하루에 1페이지씩 기록할 수 있는 다이어리를 만났습니다!!

아트박스 아이는 어쩐지 품절 예감이 들어서 5개를 구매했죠!! >_<;


사실 고르면서 고민에 또 고민을 했어요.

그야 내가 그녀석과 함께한 나날이 2년이 넘었으니까요. -_ㅜ

익숙함과 작별하는건 어려워요.




아트박스는 생각보다 굉장히 좋아서~ 대만족.

일주일을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좋네요. 

다만 적을때 글자 크기를 신경써서 적어야 한다는 점이 마이너스라면 마이너스.


다른 쪽은 12월부터 개시라서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주로 심경 변화 위주로 적어볼 예정이에요. 뭘 했는지랑~~.


잘 부탁해!!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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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하다가 질렀습니다. ^_^//


사이즈별로 나누어서 일러스트가 달라서 

상당히 오랜 시간 고민을.... ㅠ_ㅠ

제가 구입한건 S 사이즈인데 사실 M 사이즈쪽 녀석이 더 이뻐보였거든요. 


이뻐요. 헤헤헤 ^^*

날이 좀 선선해지면 입고 다닐 예정이에요. 

요즘은 너무 더워서... 크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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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에서 라인굿즈를 판다는 정보를 H님께 받고...

냉큼 고고!!  (((((((((-_-)/


혼자가서 애랑 사진도 못찍고... ㅠㅠ

그래도 선방(?)해서 한녀석만 입양해왔습니다. 

이름은 브곰이!

브라운+곰의 줄임이에요.  

(작명센스참..... 어쩔;;)



사진보니까 애가 놀랐는지...

당황하네요. 컵안에서 ㅋㅋㅋㅋ


아이고 귀여워. >_<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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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힝~

드디어 염원하던 토토로 사계절 접시가 저의 품안에!!!!


사건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나가노에 놀러간 친구에게 온 문자가 시작이었어요. 내용인 즉슨~ 나가노에 있는 노리다케 아울렛 매장에 왔는데~ 평소에 제가 노래하던 노리다케 토토로 시리즈가 다 있다고 연락이 온거에요. 이때부터 저의 눈치 대작전이 시작됩니다. 마음 같아서는 사계절 접시를 모두 부탁하고 싶었지만, 이게 좀 무거워야 말이에요. 친구한테 미안해서 1개만 부탁했는데요. 친구 녀석이 저의 속이 시원하게~ 이왕 사는김에 사계절 전부 사는건 어떠냐고 제안을!!! 뙁!!!!!!  

저는 그말을 넙죽 물고~~ 사계절로 고고고!!!  사계절 접시는 6종류인데요. 그중에서 친구가 애들 이쁘게 나온걸로 골라줬어요. 가격도 매우 저렴해서 접시 네녀석과 배송비(비행기 말고 배~) 합쳐서 한화로 24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그나저나 이 아이들을 집에 장식하고 싶은데... 둘데가...없어요. ㅠ_ㅠ 크흐. 벽에 거는 선반을 하나 사고 싶은데.... 우리집은 전세집~~!!!! 전세집은 못질도 함부로 하는게 아니라는 걸 저희 첫 전세집에서 배운 이후로 소심해진 관계로 현재 매우 고민중입니다. 끄응~~



그럼 네 아이들의 디테일 사진을 함께 감상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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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

나의 시간/지름보고 2011. 5. 11. 00:07 by dung


... 분명히 하나 더 구매했는데요.
2단으로 쌓아두던 책들을 넣으니까...
자리가 남은게 없어요. ㅠㅠ

이럴수가아아아!! 

남는자리에 나의 피규어들과 접시들을 장식하려고 했건만!!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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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 앗가이가 우리집에 왔습니다. >_<;;
자 이제 조립만 남았는데... 뽐이씨는 바빠서 당분간은 무리라서
그냥 케이스만 보면서 부비적 거리고 있어요.

프라모델은 1*년전에 에반게리온 초호기와 3호기를 조립한거랑 
한 6년전에 타마마를 조립한게 전부라서
저런 어려워 보이는... 정확히는 부품이 더럽게 많은 기체는 도전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_=;;


암튼 저는 덕분에 두근두근중!!!
침대옆에 두고 자고 있어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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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씨 머리핀

나의 시간/지름보고 2010. 6. 21. 00:13 by dung

너무 취향이라서...
근데 이걸 어디다가 하지??
-_=;;;;


끄으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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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로우에서 처음 사본 칩먼데이 바지씨

굉장이 이쁘지만... 이건 완전 쫄바지보다 더 낌;
그나저나 이녀석이 저의 첫 스키니 청바지 (기념비적이다!!)

*

나이들어서 입으니까 대략 총체적 난감;;
부끄럽다고 해야하나요? 하하하;
그래서 외출 직전까지 저 바지를 입었다가
정작 외출할때는 다른 녀석으로 갈아 입고 나가는 편...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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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남역 버스 정류장에서 루피씨가 있는 유니클로 광고를 보고 즉시 유니클로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매장에는 오공씨와 루피씨가 정면에 보이더군요. >_<. 강남 매장 유리에 붙어 있는 녀석은 제리씨와 오공씨. 그리고 매장 앞쪽 디스플레이에는 루피씨가!! "우어어어어~~~!"를 외치며 매장에 돌입하여서 맹렬한 기세로 찾아봤으나 못찾아서 매장 직원에게 문의하니 지하에 있는 남성옷으로 가보라고 해서 가봤습니다. 


사진 왼쪽 상단이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루피씨와 원피스 티셔츠. 저는 맹렬한 기세로 남성 매장에서 원피스 티를 찾았으나 드래곤볼 티만 찾고 못찾았습니다. ㅠ_ㅜ 그래서 또 물어보기 신공으로 물어보니... 강남역 매장에 남아있는 유일한 원피스 티셔츠는 촙파 티셔츠로 사이즈는 라지와 스몰 딱 두장만 있더군요. OTL 다 팔렸나봐요. 
계산하면서 티셔츠들이 소개되어 있는 카탈로그를 받아왔는데 원피스 티는 카탈로그 상에는 2가지, 그리고 에반게리온도 있었습니다!! 초호기!!! 우어어어!! 레이상이 있는 티도!! 매장에서는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던데... 한국에는 이렇게나 숨겨진 오덕들이 많다는 말인가!! -ㅁ=;;

촙파씨(사진의 맨 하단)를 모시고 오면서 집에서 인터넷으로 나머지 원피스 아이템과 초호기 티셔츠를 사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집에와서 유니클로 사이트를 열심히 보고 있는데 없습니다. 인터넷에는... OTL 이렇게 되면 오프라인 매장은 죄다 돌아보는 겁니다. 일단 신촌 매장이랑 인천 매장을 다음주중에 가볼 예정입니다. 그때까지 기다려줘. 루피군!!

+
2010년 유니클로 애니메이션 티셔츠 직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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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PRIME

나의 시간/지름보고 2009. 10. 30. 09:19 by dung


VINPRIME
http://www.vinprime.net/

ㅂ씨의 소개로 M씨와 가본 가게입니다. 그후 저혼자 또 가서 아이템을 발굴해서(?) 매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이 가게는 이런 재미가 있더라구요. 고속터미널역 7호선 라인에 매장이 하나 있고, 그리고 3호선에서 호남선이나 백화점을 갈때 지나가는 개찰구 윗층에 매장이 하나 더 있습니다. 저는 두번 가봤는데요. 두번 모두 7호선 라인에 있는 매장에 가봤습니다. 저 4가지 아이템을 4만원 아래의 가격으로 모셔왔습니다. =ㅍ= 모두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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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2종세트로 촬영나갑니다. 
주로 결혼식... 결과물은 보통 반년(?)후에. ㄱ-;;
지금도 어디서인가 원성의 소리가

매일 함께하는 친구인 후지 F30 녀석은 빠졌습네다.
이 녀석이 찍어준 사진이거든요. 
저기에 있는 녀석들은 가끔 놀아주는 편인데요.
필카녀석은 아직 단 한번도 놀아주지 못했습니다.
무섭거든요. -_=;;

+
물건이니까 그냥 지름강림 폴더에 넣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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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이야가 아마존을 대행하는 사이트에서 구매했습니다. 지금은 40만원이 넘는다던데... 우리는 20만원대로 구매한걸로 알고 있어요. 주문한 날로부터 일주일만에 오던데요. 빨라요!! 오우 굿!!
덕분에 매우 즐겁습네다. 우하하하하하!!! 저는 간지 기타!!! (-ㅅ-)/ 근데 기타히어로보다는 기타가 좀 쉬워요. 그리서 그쪽에서는 항상 이지모드만 했는데 여기서는 무려 미디엄입네다!! 미디엄을 해서 좋기는 한데... 좀 단조로운 감이 있어서 그 부분은 초큼 아쉬워요. 여튼 뽐이야와 저는 밴드를 결성했습네다. 이름은 ZZ밴드. 저의 이름은 쭈그리 뽐이의 이름은 찌질이.-.-;;;; 센스 굿???


기타가 정말 진짜 같아요. 기타 히어로의 기타는 정말 장난감 같았는데 말이죠. 그래서 연주할때 간지 포즈를 취합니다.-_=;; 말하고나니 부끄럽군요. 위의 사진은 우리집에 연주 할 수 있는 곡을 늘리러 내왕하신 웅씨. 이날 돈도 많이 벌어주시고... 노래도 부르시고 드럼도 치고... 백방으로 애쓰시고 돌아가서 다음날 팔이 아파서 끙끙 거리셨다는 후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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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입양했습니다. 이뻐요. 매우 취향임. 게다가 신발이 좀 크게 나왔어요. 발볼도.. 으하하하! 다롱씨가 사줬어요. 뽐이야는 뭐라고 했지만, 나는 뭐 좋았습네다. >w< 으흣. 동생씨한테 선물 받음 좀 어때요. 저는 위에 있는 사람이 항상 배풀어야 하는 관계라는 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나이가 많다고 해서...더 존중 혹은 대우도 받아야 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해요. 같은 인간인데. 나이의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것인지. 나이가 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가치가 나이가 적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가치보다 더 절대적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아요. 그건 상대적인거고... 물론 세상에서 더 오래 살아가면서 얻은 지혜들은 충분히 존중받아야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나이가 적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들이 그들의 가치보다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모든건 상대적인 것이고... 개개인마다 다른 것이고... 가치관 마다 다른 것이니까...
동생씨에게 얻어 먹는 생활은 거이 20년이 넘는 관계로..-_=;; 저는 사실 별로 이상하지 않는데요. 사람들은 뭐라고 그럴때마다 좀 그래요. 이런 관계도 있고 저런 관계도 있고... 그걸로 충만하다면 그걸로 족하지 않는가? 하고 생각합니다. 누가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변명이나 자가당착이라고. 뭐 모든 상황이나 입장은 상대적이고 주관적이니까요. 나는 나의 입장을 대변했을 따름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깍은 오에카키. -_=;;;
선물을 주는 것도 받는 것도 좋아요.
신발을 신을때마다 다롱을 생각 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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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렀습니다. =_=;; 저의 어린이날+결혼기념+생일선물 기념으로 서로 퉁(?) 쳤거든요. ㄱ- 후후후. 이로서 소인은 달달 끌고다니는 여행가방만 마련하면 레스포삭 풀세트인(?)이 됩니다. 하하하하!!
평소에 가출(?)하는 느낌으로 가방에 잔득 넣고 다녀서 전부터 책가방을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저 아이에게 반해서 그만... 후후후후. 고양이가 귀여워서 구매하게 되었는데, 막상 사서 보니까 고양이보다는 공작새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고냥이씨는 엑스트라 수준;;

+
뽐이씨 왈. 집앞에 있는 초등학교 가면 딱이겠다고.;;; 이쁘기만 하구만.-3- 뿌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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