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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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리마치 베스트 앨범을 들으며 다시 추억에 잠기고 있습니다.
여름이니까ㅎㅎㅎ 비치보이즈 오프닝이 제일 어울리죠. 희죽

한때 매우 좋아하던 배우이기도 하고, 서글서글한 미소와 그 목소리가 매우 좋았었고, 비치보이즈에서 히로수에를 쓰다듬어 주던 그 큰손, 오버타임에서의 그 미소를 너무 좋아했습니다. 엔딩은 절대로 납득할 수 없었지만... 친구 모양은 호모드라마니 어울리는 엔딩이라고 웃었지만. 나는 절대로 납득 불가능!!

목소리가 좋아서 구매했던 앨범들중에서 듣지 않는것들은 처분하기로 결심하고, 북오프에서 처분하고 새로운 만화책을 샀습니다.-_-;; 그래도 베스트는 남겨두었습니다. 으하하하
 한때 노래방에서 이사람 노래를 불러보는것이 꿈이었습니다만.. 매번 GTO 주제가를 불러보다가 좌절했던 기억이 납니다. 노래부를 수 있는 음이 고음엑스, 저음엑스 이기에..언제나 난감하다는..==; 그리고 태진에 비치보이즈 오프닝이 아닌 GTO오프닝이 올라가 있는것도 절대 납득할 수 없는것 중에 하나입니다.

비치보이즈 정말 좋아했나봅니다.
한동안 정말 행복했던 도피처 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디브이디를 발매해줘!! 라고 외치어봅니다. 살 용의가 있다규!! ㅠ_ㅠ  개인적으로 이때 그녀(히로수에)가 가장 이뻐보이던 시절이었습니다. 아아 그녀의 꽃 미모... 어디갔는가. 이번시즌 복귀작을 보고 울었습니다. ㅠ_ㅠ 세월은 아무도 이기지 못한다는거;; 쩝.

참고로 저 사진은 팔아버린 앨범중 하나입니다.
(텍스트는 싸이에 예전에 적었던것을 좀 수정했습니다. -_-;; 재탕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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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RAND BALI RESORT & SPJL

발리에 도착해서 2박을 했던 콘래드.
건물이 특이한(?) 구조라서 건물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메인풀은 밤에도 따뜻해서 밤에 물에 들어가서 노는 재미도 있었고...
밥도 맛있었고... 해변은 그냥 그랬음. 사실 우리나라 해변같아서 매우 실망했음.
좋은 룸은 배란다에서 바로 풀로 들어갈 수 있는 구조였는데
우리가 예약한 방은 2층이라서 내려다 보는 구조여서 그부분이 아쉬웠음.=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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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 SEASONS BALI RESORT

콘래드와 안녕하고 2박을 하게 된 포시즌.
원래는 포시즌 4박이 계획이었으나;;; 매우 비싼 관계로; -_=;
우붓지역 포시즌은 3박을 하면 1박이 플러스로 들어간다고 한다;
콘래드도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는데... 포시즌은 눈이 빠질 뻔;; =ㅁ= 우와!! 했음
풀빌라 사이의 산책로가 아주 좋음. 강츄!!!
침대의 모기장 발이 매우 낭만적 이었음. 욕조도 정말 크고 이뻐서 좋았고...
조그만한 풀이 인상적이었음. 풀빌라마다 모두 해변이 보이는 구조라서 즐거웠음.
여기의 해변은 콘래드와 달리 매우 좋았음.ㅋㅋ


이상 쩡이의 리퀘로 올려본 신혼 여행지 1탄!
기회가 된다면.... 이어서 =ㅂ=
달링님 카메라에 있는 것들을 올려보도록 하겠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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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영화가 있었습니다. 하하하하하!!!
DVD는 6월 23일 발매!!

주인공은 "카나메 준"상!! 어울립니다. 어울립니다. 사진을 보니 더더욱 어울립니다. ㅠ_ㅠ
사실 이번 시즌의 카나메상이 나오는 "너 범인 아니지?"를 즐겨이 보고있었는데요. 이게 우연인지 운명인지!!?
어찌하여!! 나오는 겁니까;; 좋아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사실 저는 얼마전에 우스타 쿄스케상에 대한 러브라인을 전면 철수하기로 결심했거든요. 그래서 재규어, 마사루 원본과 라이센스판을 처분을 결심했습니다. 물론 그간 구매한 마사루와 재규어의 굿즈들은 처분하지 않을 계획이긴 하지만요. 사지 못했던... 큰사이즈 메소인형, 플스용으로 발매했던 재규어 게임, 사실 이쪽은 본편인 게임보다는 초회한정으로 출시했던 "대실망 DVD"쪽이 더 당기긴 했습니다. 그래봐야 게임은 하지 않기 때문에 관두었지만요. 그외에 카드게임;;;도 그렇지만 일어를 몰라서 이쪽도 포기함. 여튼 그래도 쪼끔~ 아쉽습니다.

넘어가서 이렇게되면... 일본가는 지인분에게 부탁을 해야겠군요. 콜록.
팬질을 접었지만 안! 살! 수! 가! 없었습니다. -_-;; 포스터가 사달라고 외치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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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어울립니다. ㄱ-
당신 아이돌이 아니던가!!!

원작과 비교해봐도.... 완전 어울립니다. ㄱ- 어울린다. 어울려... 너무 어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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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는 모르지만... 공식사이트를 열심히 뒤져봤는데 포기씨가 안보여서...-_-;; 약간 충격이 아니라 꽤 쇼크. 소생이 잘못... 본거겠지요? 친구씨에게 물어봐야겠습니다. 피요히코씨는 생각보다 귀엽지 아니하여 좀 실망 했습니다. 뭐... 현실에서 귀여운 이미지를 찾기는 힘들겠지만요. 아쉽네요. 머리스타일도 좀더 이마를 들어내는 스타일이 어울리는데 말이죠(원작에서). 시걸씨와 해머씨는 매우 어울립니다. 웃음~ 타나카양은 좀더 새침해졌습니다만 뭐 이 여자분은 연재때부터 취향이 아니어서... 미스라도 별..-_-;;
2008년에 찍은거 같은데 DVD는 발매한듯?(역시 일어를 몰라서... 모름;;) 일반판보다는 초회 한정쪽이 뭔가 많습니다. 포기씨네 밴드인듯한(?) 특전도 있구요. 재규어 공식홈에 가보니 드라마 CD도 2가 발매한거 같은데... 사서 들어볼까 약간 고민중입니다. 1은 친구들이 선물해줘서 신나게 들었거든요.^^;;
가격은 초회 한정쪽이 좀 나가네요. 역시 초회 한정 ㄱ- 그래도 일반판보다는.... 애니메이션도 3편까지 OVA로 출시했는데 이쪽은 가격대가 흐뭇합니다. 하하! 애니쪽은 그다지 당기지는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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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회 한정씨(아마도?)
친구씨왈 예약특전이래요.; ㄱ-;;

웹 예약 하는곳
http://www.7dream.com/product/n/a01b00/p/219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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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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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OVA
1편은 피요짱이랑 더블컷이면 좋았을텐데... 하고 아쉬워 했습니다. 포기씨 멋있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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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여름에 가는 친구에게 부탁하던가... 가있는 친구들에게 부탁하던가 해야겠습니다. 궁금해서... 포기씨 밴드쪽이;;;; 미치겠습니다.-_-;; 예고편 영상도 매우 멋졌기도 하지만요; 콜록.
굿즈쪽도 이것저것 출시 되었는데요. 뭐 티가 취향입니다. 예전에 가방 출시된거랑 같은 라인인데... 깔끔해요. -ㅂ- 흐흐흐흣
굿즈 감상은  요기-> http://www.j-jaguar.com/goods.html

가방에는 저 고양이인지 닭인지 모를 녀석이 상단에 있었는데... 티쪽도 이쁩니다. 가방 처럼 아이보리 라인에 빨강 그림이면 좋았을텐데... 하고 아쉬워 했습니다. 여름인데 좀 덥자나요. 킁킁

아아. >_<;; 이거야 말로 모에모에~중!!! 우스타 쿄스케!! 당신!! 이런걸로 나를 유혹하는건가!!!!! 당신이 이겼소. OTL 나의 패배를 인정!!! 


재규어 공식 사이트
http://www.j-jaguar.com/
영화 공식 사이트
http://www.liverp.co.jp/jaguar/cinema_top.html
애니메이션 OVA 공식 사이트
http://www.liverp.co.jp/jaguar/anime01_top.html



참고_ 본인이 운영했던(?) 우스타 쿄스케 팬사이트
http://piriri.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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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K양에게 <Around40>(Around40 -TBS, 4/11 22시 start)를 추천받아서 1화 2화를 봤습니다.
K양의 이야기가 재미있었기도 했지만, 이혼변호사 이후에 쭉 팬이된 아마미언니가 나왔기도 하고 후지키상의 오랜만의 출연작이기도하고(갸르샤;;의 패닉에 대한 회복으로 겸사겸사) 네네언니도 나오고 해서 받았습니다.(헥헥 이유가 많습니다;)


여자버젼 결혼못하는 남자라고 말하기는 좀 미묘하게 다른데요. -.,-a 뭐 비슷한 감각인거 같습니다. 아마미상이 39살의 독신 여의사인 설정의 주인공으로 나오거든요. 그리고 아마미상의 친구로 오오쿠 2시즌의 후쿠여사님과 후배로 네네언니가 나옵니다. 오츠카 네네언니는 야차이후로 상당히 오랜만이라... 그후 출현작은 거이 1-2화만 보고 접어서;; 언니의 눈가 주름에 매우 쇼크;;;받았습니다. 자글자글해요;; OTL

후쿠여사님은 결혼한 주부로 나오고, 네네언니와 아마미언니는 독신녀로 나옵니다. 결혼한 주부로서 가족간의 벽으로 어려움이 있는 후쿠 여사님, 그리고 직장에서 승진이 좌절된후에 결혼에 대해서 진지해져서 프로포즈를 해왔던 남자와 결혼에 골인하는 네네언니. 으음... 마지막으로 39살에 결혼정보회사에 등록해서 50대의 이혼남이나... 부인을 사별한 분들과 선을 보시는... O<-< 아마미언니와 깨는 설정의(?) 에코남 후지키상. 핫하 ㅂ-;;;


여자로서 가치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점은 30!!!
그리고 거기서 1/2로 더 떨어지는 시점은 35!! 그이후에는 급하락 이라는 결혼정보회사의 여인네의 멘트에 으으으... 하면서 봤습니다.


(아래는 1화의 눈물신의 아마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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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사람의 사정은 다르지만 공감이 가는 내용들 이었습니다.
나이가 나이다보니... 더 공감이 가는거 같지만요. 얼마전에 친구 P양네 집에 놀러갔었거든요. 언니와 함께 살고 있어서 언니분이 두어린이를 돌보는걸 좀 진지하게(?) 살펴봤는데요. 정말 자기 시간이라는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과연 앞으로 저 자신이 저렇게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사실 어린이 문제도 진지하게 생각해보지를 않아서요. 뭐 어떻게 되겠지...<- 느낌이었거든요.;; (잘 자라겠지...라던가 그런식 이었던거 같습니다.)좀더 자신의 현실에 있는 문제들을 진지하게 바라보아야 하는 시점이 된거같아서 여러가지 생각들이 들게 된 드라마인거 같습니다.

아마 시즌에 함께 달릴거 같습니다.


현재의 저의 상태는.... 대략 랄랄라 생활.
누구분의 말을 빌리면... 랄랄라 생활인거 같습니다. 으음... 아마도?
(증거사진은 클릭해주세요;;; 부끄러워서 일단 가려봤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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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2월 발매했습니다. 가격은 2,800엔
ISBN4-08-905577-6 Co979

음 정말 즐겁게 감상했었습니다.>_<
생일선물로 받은 아이템입니다.(P양 고마워요)
현재는 반장씨한테 대여중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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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은 상태입니다. 종이케이스도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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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 오픈
재규어씨의 알흠(!)다운 모습이... 보입니다.
왼쪽은 부록인듯한 피리씨.
재규어 굿즈로 팔던거랑 같은 아이템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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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소리는 나지만...
상단 하단이 분리는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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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시디와
캐릭터 상관관계도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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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관계도!! 아주 상큼합니다. 흐흣


* 사진은 개인감상용으로만 사용해주세요. 무단 전재는 거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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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강사 메구루>

 <미래강사 메구루>완전 원츄츄츄츄츄~~입니다. 쿠도칸사마 만세이!!!! -ㅁ-////
역시 이분의 개그 센스는 쵝오. 아 후카쿙에게 너무너무 잘 어울리는 캐릭터 이었습니다.
사실 투하트때는 정말 비호감이었는데... 점점 좋아져서 요즘은 완전 사랑하는 여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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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의 남자친구역으로 나오는(중년버젼) 분이 예전에 클럽활동 했을때 아시던 모님이랑 너무 외모가 비슷해서 보면서 상당히 싱크로하면서 괴로워 했는데요. 저는 역시... 유키군보다는 ㄱ- 사장님쪽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메구루양은 부처인거같아요. 막판에는 유키군의 중년버젼이 좋아져서;;; ㅠ_ㅜ 메구루!! 눈에 뭐가 씌이긴 했구나;;; <- 라고 생각하면서 울면서 봤거든요. 허허허허허. 뭐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지만 저 외모는 쫌.... 쫌.......... 견디기 힘든데. 사랑의 힘일까요. 사실 유키군이 그런 부코가 된다는것도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아놔;;;;  사실 <나의 마법사>는 그 변신(?) 설정이 너무 괴로워서 못봤는데요. 지금이라면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백수가 된 기념으로 <나의 마법사>랑 <나는 주부로소이다>도 볼 생각입니다. 주부...는 시간이 없어서 5화까지만 봤었거든요.
쿠도칸사마의 베스트는 <키사라즈 캣츠아이>, <멘하탄 러브스토리>, <미래강사 메구루>이렇게 3개일꺼 같습니다. 당분간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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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완전 내취향인 그녀의... 베이글 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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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극장판을 봤습니다.

고등학교때 에반게리온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그 분의 만화를 먼저 접하고... 그 그림솜씨에 감탄하다고 있다가 20살때 친구가 따오판 CD를 빌려준걸로 처음봤습니다. 감상 소감은 전율!!!<-로 기억합니다.

당시에는 신지군이 정말 찌질이라고 생각했었고 스즈하라 토우지군을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스즈하라의 성우분이신 세키 토모카즈님. 기미가요 사건(!)이던가요? 이분 정말 좋아했었거든요. 그래서 기미가요 사건을 듣고는 정말 씁쓸했었습니다. 저게 주류의 시각인지 아닌지 사실 일본에서 살아보지 못했지만, 서경식씨나 테츠야씨 글들을 보고있자면... 저게 주류인건 분명한거 같습니다. 하하하. 텍스트로 접하는 이야기와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는 분명 차이점이 있지만 지나가는 사람들과 그곳에서 계속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는 분명 다르고 다른면과 다른것들을 접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그 문화의 한부분을 좋아하지만, 그부분은 분명히 인식하고 보아야 하는게 지금으로서의 저의 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튼 넘어가서 스즈하라군이 3호기를 조정하게 되었을때는 뛸듯이 기뻐했었거든요. 바로 신지군에게 먹혀서(?)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로봇이 로봇을 먹는다는 설정이 당시로서는 정말 쇼킹했었거든요. 물론 로봇이 아니지만요. 그리고 캐릭터들에 대한 전반적으로 든 생각은 모두 정신병원에 가야겠구나;;라고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너무 흥미진진해서... 친구가 뒷부분을 빌려주지 않았는지 아니면 보다가 뒤에가 너무 궁금했는지 모르겠지만, 대원에서 정발한 모든 관련책이란 책은 전부 사봤던거 같습니다. 그 책들은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오기전에 중고서점에 전부 팔았지만요. 아담, 이브 화보집이랑 뭐 설정책자 그리고 극장판 올칼라 만화책등등이었던거 같습니다. 단행본은 해적판으로 나왔던걸 처음에 샀었고 그 이후에 라이센스로 나온것도 샀던거 같구요.
당시에는 동인쪽에서도 에반게리온이 붐이라서 동인지도 이것저것 봤던거 같습니다. 딱히 잘 기억은 나지는 않지... 라기 보다는 그때 동인지의 쇼크(?)는 슬림덩크나 검심쪽이 강했던거 같습니다.
친구한테 에반게리온 프라모델도 하나 선물받고(레이가 타는 0호기) 그리고 제가 3호기 프라모델을 구입했습니다. 프라모델은 사고나니 인체 공부에 나름 유용하더군요.-_-;;;

10년이 더 지나서... 신 극장판을 감상한 소감은
일단은 사전정보가 거이 없어서 스토리를 처음부터 이어서 나오는거인지 몰라서 처음부터 나와서 꽤 놀랐습니다. 그렇지만  저의 나빠진 기억을 더듬는데는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_-;;;
나이를 먹어서 연속 상영은 좀 괴롭더군요. 예전에 이런 저런 상영회에 갔을때 밤샘상영회... 아니 이건 안갔구나;;; 몇시간 상영회에서도 즐겁게 봤었는데;;; 늙어서 그런지 힘들었습니다. OTL

지금 보니 신지군이 정말 정상이더군요. 그의 분노는 정말 정당한건데 말이에요.-_-;;
사실 전대물을 생각해보면 어린이들(청소년들)에게 지나친 노동과 희생을 요구하는건데... 지금까지는 그걸 인지하지 못했었거든요. 하하하; 그래서 보면서 내내 좀 불편했습니다. 특히 짜장나는 겐도영감의 행동을 보고 있자면.... 여튼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역시 극장에서 보니 좋았고... 스케일이 더 큰 느낌이라서 더 박력넘치더군요. 예전만큼의 쇼크는 없었지만요. 아쉬웠던 점은 주제가를 원래 하시던 그분(성함 모름)이 아니라는 것 이었습니다. 노래방가면 18번이 오프닝 노래랑 극장판 주제가 이었거든요. ㅠ_ㅜ

마지막으로 에반게리온을 보여준 남자친구님에게 감사.
다음에는 좀 좌석이 더 좋은 상영관으로 가요. ㅠ_ㅠ;
(그나저나 극장판이 내려간지가 오만년전인데.... 참으로 포스팅을 빨리했습니다. -_- 음 너무 빨라요. 핫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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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양이 위를 들고 집에 놀러와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놀았던가...?? 설거지를 열심히 했던거 같기도 하고...-_-;; 머 여튼 그녀 덕분에 신기한 게임들을 체험해봤습니다. 게임을 정말 못한다는 사실을 기억 저편으로 흘리고... 전투방식의 게임을 시작했는데 1인칭 시점을 적응 못해서 그런건지... 시점이 계속 빙글 빙글.-_-;; 총도 못쏘고 계속 죽기만 했다는... 생각해보니까 전에도 플스 빌려서 세이브 포인트까지 조차도 못가서 좌절하고 금방 돌려드렸던 기억이.-_-;;;

다행히 쉬운 게임들도 있어서 즐겁게 놀았습니다. 낚시질 게임이나... 레이싱 게임도...
웅양이 돌아가는 날 카라스양의 도움으로 위풋으로 신체 연령을 측정했는데요. 체내 비만도는 18.8이던가? <- 정상보다 낮은 수치고. 근데 이 배는 뭔지 -_- 킁킁
마지막으로 신체 연령 49세. OTL  뜨아......

운동만이 살길인거 같습니다. 신체 연령 좀 예상하긴 했는데 쇼크였습니다.

오덕질도 아무나 못한다는게 결론. 늙어서 폐인질도 못합니다. 새벽까지 드라마보고 만화보고 애니보고 원고 하는건 무리에요. 온몸이 비명을 지르거든요. 요즘은 회사다니는 것만으로도 벅차서..헉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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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리엄 클라인 사진전에 다녀왔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작품은 건시리즈와 풍만한 여인들이 관능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었던 사진.
뉴욕 사진들은 매우 충격. 당시의 미국 사람들이 거부 할 만(?) 했었습니다. 뭐 사실 지금도 별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지만요. 하워드 진의 미국 민중사를 보고 갔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보러 오신 분들이 주로 패션학도로 보이는 여성분들이 많았고 남성분들은 없었습니다. 커플 이외에는... 제가 관람하러 갔을때는 그랬습니다. 남자친구님 따라서 카퍼씨 사진전을 갔을때와는 상당히 다른 양상이라서... 으음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패션 사진들도 좋았지만 뉴욕 시리즈들을 더 보고 싶었습니다. 규모가 작아서 전시된 사진들이 많지 않아서 이점이 매우 유감이었다는...
잡지에도 소개되어서 가게되었던 예의 패션사진들이 정말 강렬했었습니다. 모델뒤로 펼쳐지는 광경으로 인하여 흡입력이... 소실점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ㅂ-;; 하하하.
센스 원츄! 명도의 대비가 인상적이었던 횡당보도를 건너던 두여자의 교차하는 시선의 사진이 생각나네요.


입장료는 7000원. (카드는 받지 않더라구요. 카드기계도 보이더만... ㄱ- 콱 신고해버릴려다가 참았습니다.-_-;)겔러리 뤼미에르를 찾아가는데 조금 어려웠다는 것(?). 표지판이 정확하지 않아서 좀 방황했었죠. 희죽
그 동네는 처음 가봤는데. 좋더군요. 차도에서 조금 들어가니까 완전 다른 공간이었습니다.

아래는 관능적인 풍만한 여인들을 그려보려다가... 망해서 SD로 그렸다는.-_-;;
기억이 나질 않더라구요. 그 사진은 꼭 이미지로 가지고 싶었는데 웹에도 않보이네요. 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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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 음악을 연주하는 공연에 저의 돈을 내서 가본것이 <노다메 칸타빌레>음악회이었습니다. 지인 ㅅ씨는 취미로 대금을 배우는데 아시아 음악제 티켓이 있다며 함께 가자고 권했습니다. 사실 <노다메 칸타빌레>공연처럼 가서 졸고있을까봐 걱정된다고 말했더니... 이 양반이(친근한어조입니다;;) 글쎄 저를 위해서 구석자리까지 준비했더라구요. 하하하 -ㅂ-; 당신 원츄!!  그렇지만 어쩐지 슬픈... OTL
여튼간 금요일날 칼퇴근을 하려 하였으나 (쿠쿵~!!)대!실!패! 하고 축지법으로 시청까지 한달음에 달려갔습니다. 거기서 지인 ㅅ의 학교분들과 저의 친우 ㅁ씨와 합류하여서 들어갔습니다. ㅅ씨는 자상하게 연주회 소개 카탈로그까지 선물해주었습니다. >_< 감사~.
과연 저는 '졸을것인가?' 아니면 '헤드뱅을 할것인가?'로 두근두근 하고 있었는데 쿠쿵!!! 머리가 울렸습니다. "아니!!! 국악이 국악이 이런것이었던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간 국악에 대해서 가지고 있던 편견은 그자리에서 무너졌습니다. 처음에는 눈이 똥그래졌다가 나중에는 음악에 맞추어서 손가락을 까닥까닥~ 흘러나오는 음에 따라서 머리속에 경관들이 펼쳐졌습니다. 뭐라고 해야하나 리엑션 만화들에서 보여지던 그 광경이 저에게 펼쳐졌습니다. 애잔한 음이 흐를때는 진짜 눈물이 핑글 돌았습니다. '어라? 나 지금 음에 싱크로 한건가?'도 잠시 이어지는 음을 따라가다보면 눈물이 핑글했던 기억은 저 멀리 흘러가고... 마지막에는 박수를 치며 연주하시는 분들과 감상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이었습니다.


아시아 음악제 한.중.일+1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제 290회 정기연주회
2007.10.5 pm 7:30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국악관현악곡 '멋으로 사는 세상'
저를 깜짝 놀라게 해준 오프닝 곡이었습니다.

고토 협주곡 '소나무' - 협연 구마자와 에리코
한곡이 끝날때마다 사회자가 나와서 연주될 곡을 소개해주는데 고토에 대한 소개는 우리나라의 가야금과 비슷한 악기이다라고 소개했었는데(아마도?) 가야금 음색이랑 너무 달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다채롭고 매우 맑은 음색이었습니다. 연주를 하시는 구마자와 에리코님의 손가락은 피아노를 치듯이 정말 현위를 날라다녔습니다. 악기가 좀 커서인지 가끔 허리를 들어서 연주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시타르 협주곡 '동점' - 협연 이시하마 다다오
시타르는 악기가 정말 재미있게 생겼습니다. 연주자인 이시하마 다다오는 연주 하다가 경쾌한 음이 나오면 음에 맞추어서 한쪽 발을 흔들기도 했는데 곡의 전체적인 인생은 음색때문인지 몰라도 티벳의 고원의 정경을 바라보는 느낌이었습니다. 고요하고 차분하고...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으로 기억됩니다.

비파협주곡 '고도수상' - 협연 청위위
지인 ㅅ씨는 비파음색을 처음 듣고 뭐라고 이야기 했었는지 정확히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저의 언어매체로 해석되어서 도착한것은 '조금 경망스럽다?'정도 이었습니다. 어찌들으면 그런 음인거 같기도 한데 이날 연주되었던 모든 곡중에서 가장 많은 것들이 연상되는 곡이었습니다. 높은 산에 올라서 구름이 흘러가는 것을 지켜보다가 덧없이 애잔하게 세월이 흘러가는 느낌이기도 하였다가 초원을 달리는 말위에 안자있는 착각이 들기도 하고 중국의 무대극를 보는 느낌도 들었다가 다시 강물에 몸을 맞긴채 흘러가는 느낌이 드는 곡이었습니다.

얼후를 위한 협주곡 '향' - 협연 진위에
지인 ㅅ씨는 얼후의 음이 가장 인상적이라고 이야기했지만, 비파와 교집합적인 부분도 있어서 한 번 들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가 저의 답인거 같습니다. 처음에 들었을 때는 음이 비취색같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얼후의 고음은 너무 애잔하고 애처러워서... 뭐라고 말하기가 어려습니다. 용기내서 말하는데 그 음은;;; 사실 저한테는 귀에서 나는 이명같은 음 이었습니다. -_-;;;;

사물놀이협주곡 '신모듬' - 협연 사물광대
연주자들과 관객들이 모두 동화되어서 한 음을 내는 공연이었습니다. 공연장에서 음에 맞추어서 박수를 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1
+1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비보이들의 합동공연이었습니다. 국악음에 맞추어서 비보이들의 춤을 추었는데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어울릴까? <-라고 생각했는데요. 잘 어울렸습니다.

그외에는 가끔 우리 악기가 아닌 것들이 보였는데 국악에서는 내지 못하는 낮은 음색이라서 콘트라베이스라던가 여러가지 악기들을 사용한다고 ㅅ씨가 설명해줬습니다. 지휘자님의 도포자락을 날리면서 하시는 지휘는 정말 멋있습니다. 노다메에서 국제 지휘전에서 나왔던 카타하라를 보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_^

덧_ 이런 멋진 음악회에 초대해준 ㅅ씨에게 감사드립니다.  저의 동행인이었던 ㅁ씨는 중간에 졸았데용~-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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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충무로쪽 인쇄소에 필름교정을 보러 외근을 나갔다가 귀가하는 길에 카메라를 파는 도매점에 붙어있는 사진 전시회 광고 전단 중에서 하나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한국카메라박물관" 이라는 곳이 있더군요. "우어어어!!"외치고 즉시 메모를 했습니다. 저는 사실 카메라는 정말 문외한이지만, 남자친구님이 매우 좋아하시거든요. 저의 문외환 수준은 어느정도이나면 지금 사용하던 카메라가 고장났는데요. 그 기종을 모릅니다. -_-;; 후지인것만 알고있는... 하하하하; 남자친구님이 인터넷을 찾아봤는데 사이트에는 위치가 봉천동으로 되어있다고 그래서 잘못적었나라고 생각했는데요. 이전을 했는데 아직 사이트에는 그 주소가 고쳐지지 않았던거였습니다. 

한국카메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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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pm.or.kr,  TEL_ 02- 502-4123,  과천대공원역 4번 출구 앞
개관시간: 동절기 11월~3월 10:00~17:00,  하절기 4월~10월 10:00~18:00
휴관: 매주 월요일, 명절, 임시 휴관일
입장료: 성인 4,000원, 어른 3,000(만 65세이상)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만12세 이하)원


그리하여 토요일!!
상큼하게 출발했습니다. ^0^

4번출구로 나가서 마주한 전시관 건물은 건물부터 매우 신기했습니다. 설명서인지 뭔지를 보니... 카메라박물관 건물은 카메라 모형으로 제작되어있다고 적혀있더군요.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정말 특이한(?) 카메라가 있었습니다.

전시실은 지하, 지상 1,2층으로 총 3층으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B1 사진전시실 - 캄보디아의 유적의 사진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1F 특별전시실 - 가장 인상적이었는데요. 주로 첩보용 카메라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어떤것들은 설명이 없는 것들도 있어서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시계모양 카메라, 가방모양 카메라등등. 정말 깜짝 놀랄만한 카메라들이 많았습니다. 정말 오래전에 만든건데 이쁘기도하구요. 요즘 디카같더라구요. >_<;
2F 상설전시장 - 2층 전시장은 남자친구님이 감탄사를 연발한 전시관 이었습니다. 라이카인지 니어카인지;;;(하하하 ㄱ-) 카메라의 한정품인가(맞나?)를 보고 감탄 감탄 감탄!!!  먼가 금도금(맞나?)되어있는 초 고가의 카메라들이 많았습니다. 500개 한정인데 001번 카메라던가... 남자친구님이 현재 사용하는 카메라도 있었고... 그리고 1층에서 2층과 3층을 올라가는 계단에는 정말 거대한 카메라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전시실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었는데요. 이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첩보용 작은 카메라들은 진짜 너무 이뻐서 찍고싶다는 마음이 많이 들었거든요. 

결론은 카메라 오덕님들이 가신다면 정말 좋아할거 같습니다. -ㅛ-;;;
저는 정말 문외한이기 때문에 사실 2층 전시실 보다는 1층이 더 재미있었습니다. -ㅁ-하하하하!  <-고로 관심 없는 사람과 동행해도 그사람도 즐겁게 감상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왕 나간김에 서울대공원이나 서울랜드에 가보는것도 좋더라구요. 저는 서울대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서울대공원 리프트 하루 이용권을 구매해서 럭서리하게~ 놀았습니다. -ㅍ-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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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conductor_ 최수열
pianist_ 이효주
orchestra_ 프로젝트 S 오케스트라

베토벤 고향곡 제7번 가장조 op.92 1악장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 op.18
브람스 교향곡 제1번 다단조 op.68 4악장
거슈윈 우울한 광시곡

7월 7일에 한 콘서트 후기를 참으로 빨리 적습니다.--;;
수업때문에 못가신 지인님에게 후기를 들려주기로 약속까지했는데;;;

사실 저는 클래식 음악은 잘때 틀어두는 음악이거든요. 노다메 클래식 100선 사서 자기전에 날마다 들어서 그런지 저는 그만 졸고 말았습니다. 하하하. 연초에 신*옥님의 공연에서 보다 양호했지만요. ㄱ-;;;;;;

함께 가주신 남자친구님은 매우 좋아하시더군요.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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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았던건 몽구스;;;;(<-덕후 답다. 사진의 저의 표정도 완전 신남;;) 그리고 몽구스씨와 기념촬영.
일본에서 공수해 오셨는지 완성도가 아주 좋았었습니다. 덕분에 초인기라서 나중에는 줄을서서 사진을 찍더군요. 그날 몽구스 인형 안에서 계셨던분 쓰러지셨을지도?
그외에 니에서 협찬해서 에스오케스트라 티를 팔았는데 저는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그게 말입니다. 옆에 브랜드명이 크게 적혀있어서  차마. ㄱ- 좀 웬간해야지요.

공연의 질에 대해서 말하라면 뭐 아는게 있어야지 말을...;;;;  그래서 이문제는 생략하겠습니다. 공연을 기획한 MOC프로덕션에서 지휘자님께 공연에 오는 사람의 대다수가 클래식 공연에 처음오는 사람들이라고해서 초심자들을 위한 재미있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모든 악기마다 유명한 곡의 일부를 연주해주면서 지휘자님이 악기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곡 우울한 광시곡때 모든 오케스트라 단원분들이 원작의 S오케스트라처럼 S티를 입고 등장해서 다들 광분. 이어서 마스미의 가발을 쓴 드럼 연주자가 나타나서 다들 기뻐서 눈물의 박수를 쳤습니다. 지휘자님 이야기하시길 그분은 이번 공연에 처음 등장하신분이라고;; 으으음.....

여튼간 저는 앞으로 저의 돈을 주고 갈꺼 같지는 않습니다.-_-;;
R석사서 졸고있자니... 내돈이...;;; OTL

(공연도 지름이라면 지름인지라 지름 폴더로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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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와 클로버에 사진으로 출연하셨습니다.^^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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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판 유리가면을 봤습니다.(진행상황은 1부완료. 2부 스킵스킵...중)
여러가지 이유로 책을 사지는 않았지만, 이래봐도 나름(?) 원작의 팬이었던지라 년 1회정도 친구한테 빌려다가 미친듯이 보는거 같습니다.-_-;; 1권을 보면 매번 마지막까지 달리고 말아버립니다. 그래서 빌릴때도 전권 빌려오기 신공 발휘해서 산처럼 빌리곤 합니다.
어찌하여(?) 드라마도 1시즌은 한번에 달리고 말았습니다. 드라마를 보면 페이스 조절이 잘 되는 편 이었거든요. 이것이 무대광풍의 힘일까요?

제가 드라마 유리가면을 처음본것은 약 7~8년정도로 거슬러 갑니다. 재대로 본것은 요근래(추석연휴)지만요. 모처 PS게임클럽에서 시삽님께서 지인분께 입수하신 비디오를 틀어주셔서 처음봤어요. 다들 선생님 캐스팅에 원츄하면서 주인공 캐스팅에는 상당히 불만이었습니다. 특히 제일 불만이었던건.. 비서님 이었습니다. 당시에는..-ㅛ-;

지금은 어떤가하면...

불만족 캐스팅 1위 : 하야미상 약혼녀
어찌하여 그대는 그런 얼굴입니까!! 악당의 얼굴입니다. 악당의!!!
원작에서 철철넘치는 자애로움은 어디가고 그녀는 찌질한 캐릭터가 되어있더군요. 질투해도 우와했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불만족 캐스팅 2위: 사쿠라 코지군 -_-
자니즈 소속이 아닐까 살짝 생각해봤습니다만, 팬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아 피부가 너무 검어요.-_-;; 사쿠라 코지군은 백옥같은 피부의 느낌이란 말이지요;; 흑발에... 게다가 예의 데이트 러브신도 없고 버럭!!!

불만족 캐스팅 3위: 하야미상 비서님!!
색안경을 쓰고 출현하는데... 적어도 안경은 빼주었으면... 원작에서는 미인비서님이었는데;;;

그외도 조연의 지나가는 인물들의 얼굴들이 경악수준이라서..-_-;; 악당의 얼굴!!!



...라는 것을 참고 봤습니다. 사실 재미있었거든요.

게다가 오버가 생각보다 덜했습다. 원작 그림이 그림인지라. '눈알비우기' '손이상하게 포즈하기 연기'가 남발하는지라... 그런거 생각하면 이만하면 수작(?)인거 같더라구요. 원작을 어떻게 연기하는지도 궁금했고 주인공인 마야(아다치 유미상)의 연기도 기대되었거든요. 오오쿠에서 인상적인 연기가 기억에 남았거든요. 게다가 귀엽고 흐뭇~ -_-;; 게다가 아유미도 귀엽고... 이런 이전 이유로 참고(?)보니 좋은게 있더군요.


바로 바로!!(짠짜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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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하야미상역
바로 평소에 좋아하던
타나베 세이이치상이었습니다.
만세이!!
게다가 "치비~" "치비~"라고 부르며 마야를 놀리는게 귀에 뭐가 씌인 저에게는 번역하면 "꼬마아가씨~"의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안젤리크 스페셜을 처음하면서 오스카님에 두근거린 느낌으로 달렸습니다. 중간에 캡쳐질하면서요. 하하하!
사실 어른과 아이 커플링은 좋아하지 않습니다만(어쩐지 변명조;), 그냥 상대방을 떠나서 귀엽게 호칭하면서 흐뭇하게 바라보는... 게 좋더라구요.


중반으로 가면 갈수록...

일본여자배우들 특유(?)라고해야하나(몇몇배우들에게 그런것을 느껴서 보다가 드라마를 멈춘적이 있었거든요) 히스테리적인 목소리 때문에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예전에 립스틱 2번째볼때부터 히로수에양의 그 목소리라던가..-_=; 라기보다는 솔직히 말하면 연기를 못하는거 같아요. 후반에 감성 실은 연기에서 매우 느낌. 그리고 그냥 협소증인 주인공이 짜증나더군요. 만화로 볼때는 몰랐는데... 이녀석 완전 민폐쟁이에다가 응석받이라는 생각만 들어서요. 게다가 ㄱ- 저의 하야미상에게 감히(?)하는 발언들이 짜증났습니다.-.,- 아 얄미워...(진짜 이유는 이쪽인거 같아요. 하하하)


1부까지만 보고 그만볼까 하다가 2부 받은것 스킵돌려서보니 헉 원작이랑 내용전개가 조금(?) 다르더군요. 무려 오라버님!! 등장. -.,- 음 볼까 말까하다가.. 스페셜도 있기에 살짝 돌려보니 스페셜에서 하야미상과 러브신이!!!  억억!!(좋아서 말이...) 그리하여 짜증남을 참아가며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러브신이 나올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덕분에 계속 비즈의 "calling"듣고있습니다. 러브신 회상하면서요.^^ 그리고 바탕화면에 하야미상의 폴더가 생겼습니다. 하는 일은 드라마 보다가 멈추어서 ctrl+g를 연신 눌러대고 있습니다. 후후
에 또 4월이야기를 다시 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아 DVD 중고라도 살까 심각하게 고민중이에요. 그를 잘 모르고 봤던 드라마들 다시 시작할 예정입니다. 당분간은 이분 두근두근~ 모드가 계속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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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클래식 베스트 100 한정 시디 지르고 말았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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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단은 우연히 모처 장터란에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물건을 팔게된 분의 글을 보고있었는데요.  어느새 발빠르게(?) 전화를 걸고 있었습니다. "어라 사기에는 이달에 너무 지른게 많으니까 참아야지요."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신차리니 계좌번호를 물어보고 있었습니다. OTL

근데 좋네요. 역시. 후후. 그냥 흐뭇합니다.
사실 한정판이라서 굿즈쪽을 조금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기대이하라서... 뭐 한정에 나오는 굿즈야 거기서 거기라지만;; 굿즈는 판매용이 제일 원츄한 아이템들이 많은거 같아요. 지휘봉이랑 열쇄고리와 그리고 극중에서 노다메가 들고다니는 가방을 부록을 주더군요. 지휘봉은 어디다 써야할지 초난감... 등이나 긁어볼까? <-라는 이외에 별다른 용도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결못남의 쿠와노상처럼 모처럼 생긴 지휘봉으로 지휘하며 클래식을 듣기에는;;;; O<-<;;; 상상만 해도 욱깁니다.;;; 푸하하하. -_=;;;
그리고 열쇄고리는 조금... 완성도가; 일본가면 항상 애니메이트에서 미친듯이 열쇄고리를 사서 그런가. 좀 비교가 되더군요. 아하하하. "좀더 비싸게 만들어달라규!!"입니다. 가방쪽은 진짜 시장가방입니다. OTL 핫핫

지금 시디 8장중에서 2번째것 듣는데요. 이야 정말 다 들어있더군요. 드라마에서 흐르던 음악들이... ^_^// 찾아서 듣기에는 근성이 매우 부족한 저에게는 딱입니다. 잇힝~

사진에서 오른쪽 하단 덤은 일본에서 친구가 보내준것입니다. ^_^/ 한정판이더군요. 하하하; 경매사이트에서 비싸서 깜짝 놀랐습니다. 아까워서 쓰지도 못하겠고 그래서 지금은 벽에 걸었습니다(?) ^^;; 고마워요. O양. 매우 기뻤습니다. ^_^


더하기_
지인분들께 고함. 시디리퀘스트를 희망하시면 공시디를 주세요;; 8장입니다.
게으른 저는 mp3는 매우 매우~ 무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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