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토동토동'에 해당되는 글 370건

  1. 2007.09.21 caffanissi 1
  2. 2007.04.28 서초동 noodles 4
  3. 2007.04.28 신촌 Le Petit PARIS 2
  4. 2007.03.13 서초동 MARSIL(마실)
  5. 2007.02.19 Table 2025 5
  6. 2007.02.01 사랑하게 되어버린... HOUSE -ㅂ-; 9
  7. 2007.01.18 Odles_noodle&roll
  8. 2007.01.14 핑크스푼과 타이오키드 5
  9. 2007.01.12 강남 교보문고_ 런치카페 3
  10. 2007.01.06 세이지 그린티 8

caffanissi

토동토동/디저트 2007. 9. 21. 23:54 by dung

롯데백화점에서 친우P씨의 생일케이크를 사면서 카탈로그를 들고왔다가 알고 말았습니다. caffanissi의 파티쉐님은 라리의 창립 파티쉐님의 케이크라는것을!!!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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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파티쉐님
1993년 카페라리의 창립멤버로 라리의 모든 케익을 제작했고, 2001년 라인 메인 파티쉐를 끝으로 에뜨르베이커를 설립, 이끌어왔으며 현재 caffanissi의 첵임 파티쉐로 오늘에 이르고있다.

caffanissi
본사 02-425-6855
롯데백화점_명동점 02-726-4459, _잠실점 02-411-6043


                            
딸기 치즈 케익도 있었습니다. 먹어봐야겠습니다. >_<*
P양과 먹어본 케이크는 매우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살짝 기대가 됩니다. 케이크들은 라리 케이크들과 동일한 것들이 좀 보였습니다. 가격도 아마 매우 비싼편은 아니었던걸로 기억.

딸기 치즈 케이크는 가격은 라리>페라이었는데 라리>페라>caffanissi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페라의 경우에는 교대점과 이대점의 케이크 가격이 좀 차이가 납니다. 이대점쪽이 좀더 저렴. 인테리어쪽은 교대점에 매우 강하게 손!!!이지만요. 페라쪽이 매우 작은 사이즈 케이크도 있습니다만, 작은 사이즈는 치즈보다는 과자쪽의 비중이 커지니까 그 맛이 약해지군요.

기대가 됩니다. >_<;;;;

라리 치즈케이크 2호 32,000원. 3호 4,3000원
페라 치즈케이크 소_ 아마도 2만원 아래입니다만, 비추천 사이즈가 적어서 치즈의 비율이 적습니다.(이대점 기준), 38,000원(교대점 기준) 페라는 이대점이 교대점보다 케이크 가격이 저렴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차값도 매한가지지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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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noodles

토동토동/메인 2007. 4. 28. 10:01 by d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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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dles
Asian Noodle Bar
서초구 서초동 1465-11
02-525-3885

예술의 전당 바로 앞에 있는 noodles는 원래 에전에 HOUSE가 있었던 자리이었다고 하더군요. 점심에 가면 점심할인도 된다고 하는데 그시간에는 못가봤습니다. 먹어본 메뉴는 센야이, 베지터블, 미고랭, 그리고 기본 쌀국수(안심,등심), 닭다리요리를 먹어봤습니다. 아 그외에 데리야끼 치킨밥도 먹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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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음식들은 사진은 폰카사진이라 화질이 영 아니라서 왼쪽 베지터블, 센야이만 올립니다. 베지터블쪽은 기대했던거랑 너무 달라서 많이 당황했던 음식. 맛은... 비빔면 맛이었습니다.-_-;; 그거 빼고는 다른것들은 만족선. 매우 좋았던건 센야이 인거 같아요. 센야이는 조금 단맛이 나며 숙주나물이 많아서 좋습니다. 미고랭쪽은 조금 매웠습니다. 매운 요리가 괴로운분들에게는 비추천. 닭다리 요리쪽도 조금 달면서 맛있는 요리로 기억합니다. 아마도..-_-;;

찾아가기가 지하철역에서 다소 먼감이 있는거 같은데 뭐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회나 공연보고 가기에는 좋은거 같아요. 생각보다 그쪽에 밥집이 별로 없다는 자주 방문하시는 모모님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추천 1위라고... 베트남, 태국요리는 여자분들은 대부분들 좋아하시니 부담없이 가기에는 좋습니다. 쌀국수쪽도 담백하니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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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Le Petit PARIS

토동토동/메인 2007. 4. 28. 09:18 by d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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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Petit PARIS
02-3142-0282
신촌 창천교회 인근 위치


K양이 즐거워하며 이야기했던 프랑스 요리점이 아니지만 드디어 저도 프랑스 요리를 먹어보았습니다.^^;;; 신촌 창천교회 길건너편. 예전에 세피아 노래방인가요? 그 인근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들어가본 가게는 아담하니 귀여웠습니다.
주문할때 여러가지 에러사항들이 있었는데요. 주문하시는 분이 한국말을 거이 못하시는 관계로... 스테이크의 고기상태를 '빠싹'이라고 웅이씨가 말했는데 못알아 들으셨습니다. 처음에는 저희가 '먼가 잘못이야기했는가?'라고 생각하다가 주문 받으시는 분이 한국말을 거이 못하는것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계산해주시는 분도 매한가지였구요. 계산할때 '칠십육만원-아마도 이렇게 이야기하신거 같습니다'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계산기를 보고 저희가 바로 정정해드리긴 했지만요. 하하핫; 그리고 계산하실때는 현금으로 계산하면 좋은일이 있어요. ^^ 가보시면 아시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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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한 가게이었습니다. 스테이크 고기도 매우 좋은 고기를 사용하는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고민하다가 돼지호박크림스프-오늘의 스프이었습니다-, 베이컨 감자 어쩌고 샐러드, 디저트로 초코케이크-이것도 오늘의 디저트-, 그리고 저는 씨겨자소스 돼지고기 간심과, 함께 가신 다른 두분은 같은 스테이크를-아마도 안심?- 미듐과 레어로 주문했습니다.
처음 나온 스프가 양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사진참고). 세사람이서 먹고도 충분했습니다. ^^;; 베이컨 감자 샐러드쪽도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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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도 좋았구요. 오른쪽이 스테이크, 왼쪽이 제가 시킨 씨겨자 소스 돼지고기 안심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맛난거 먹으니 기분이 절로 업되는 즐거운 날 이었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했구요. 프랑스 요리는 비싸다는 편견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전체적으로 가정식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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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오늘의 디저트인 초코 케이크가 나왔는데요. 처음 먹어보는 종류의 초코 케이크 이었습니다. 가운데는 살살 녹고 옆에는 빵-아닌가?-이었습니다. 옆에 장식된 초코소스와 같이 먹으면 더 좋더군요. 지나치게 달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닝닝하지도(?) 않아서 좋았습니다.

양도 돼지인 저에게 만족스러웠습니다. 세사람이서 개인메뉴 한가지씩과 스프와 샐러드 디저트는 하나씩 시켜서 나누어 먹었습니다.^^;;
먹다가 가게를 둘러보니 외국인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다음에 오면 친구들이 시켜먹은 스테이크를 시켜먹으리라고 결심했습니다. 일전에 교대에서 먹어면서 좋아했던 스테이크집 J's Diner쪽보다는 이쪽이 더... 아닌가? 살짝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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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MARSIL(마실)

토동토동/메인 2007. 3. 13. 01:35 by d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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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SIL
서초점_ 522-2229 서울고등학교 건너편
역삼점_ 522-3339 현대역삼벤처텔 지하


대략 1월경에 다녀왔습니다만;; 포스팅은 3월 -ㅂ-;;
매우 맛있다는 말에 와아아아 하고 따라갔는데요. 정말~ 맛있는 가게이었습니다. 히힛~ 게다가 가격도 저렴했습니다. 맛있는 동남아 요리를 다루는 가게에 살짝 추가했습니다. 저는 서초점을 가봤는데요. 전철역에서 버스타고 들어가야하는 조금 불편한 동네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역삼점도 역과는 좀 거리가 있는듯(약도를 보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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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본 메뉴는 총 4가지던가? 아아 먹어본건 5개지만 종류는 4개 이었었습니다.-ㅍ-; 맛난거 두번 시켜먹기!<- 비기를 사용해봤습니다. 볶음 국수도(왼쪽하단. 추천메뉴1. 살짝 매웠습니다.) 좋았구요. 새우 샐러드(오른쪽 하단. 추천메뉴2)도 좋았었습니다. 게살 볶음밥(왼쪽상단. 아마도.. 게살로 추정. 조금 느끼한 맛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니다 카레던가? --;;)도 맛있었습니다. 국수쪽은 조금 매운 메뉴를 시켜서 저한테는 별로였습니다. 참고로 함께 드셨던 두분은 맛있게 드셨습니다. 어라 결론은 다 맛있었다는것이 되는군요. 다만 양은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참고로 저는 먹성이 참 좋습니다.) 가격은 대략 5000w원대, 샐러드가 만원이 조금 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더하기_ 사진에서보니 국수 위의 음식들이..=ㅛ=;; 난감하네요. 맛은 난감한 맛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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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2025

토동토동/디저트 2007. 2. 19. 16:37 by dung

최근 친우님이 인터넷 서핑으로 얻은 정보에 의하면 Table 마스터님은 홍대쪽 카페에 케이크를 납품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저희가 찾아간건 작년 12월 23일 저의 생일날 이었습니다만, 이때도 마스터님이 홍대쪽 카페에 케이크를 납품하고 있으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배고픈 이인조는 접시까지 먹을 기세로 대략 1시간정도안에 메뉴 4개를 먹는 바람직한 자세를 보여주어서 4번째 주문한 메뉴가 도착했을때는 점원이 빌지를 확인하고 물어보는 부끄러운일을 당했었습니다.-_-;; 그러니깐요. 우리가 많이 먹는게 아니라요. 다른사람들이 적게먹는겁니다! <- 라고 말하고 싶지만요... 으으으;;;

Table  www.cafe.table.co.kr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0-20 Table 2025   T_ 02-518-9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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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대략 청담사거리에서 조금 올라가면 되는 곳 이었습니다. 네이버 지도로 검색해서 갔는데 엄하게 돌아돌아서 가는 바람에 도착했을때에는 눈물 콧물 줄줄에 배에서는 또(강조!) 비명을 지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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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본 메뉴는 총 4가지. 케이크 2가지 딸기치즈케이크(사진의 왼쪽 상단), 블루베리치즈케이크(사진의 왼쪽 하단), 그리고 아이스크림(사진의 오른쪽). 딸기와 블루베리 케이크에 토핑되어있던 아이스크림을 시켜서 먹어봤습니다. 시큼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힝~ 그리고 연어샌드위치도 먹었습니다. 사진의 화질이 영 벌로인데요. 이때 당시에는 디카가 사망해서 헨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라서 토토샤에서 보정을 봐도 영... 그렇네요.^^: 가격이 상당해서 처음에 시킬때는 덜덜덜 모드로 시켰는데요. 1조각에 아마도 12,000w(아닌가?)로 기억합니다. 근데 나온 케이크들을 보니 "아아~ 그래서~ ~구나."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정말 큰 케이크 조각이었습니다. ㅠ_ㅠ 으흑. 토핑도 정말 이뻤구요. 맛있었구요. 케이크와 토핑의 조화가 정말 좋았습니다. 블르베리 치즈케이크는 조금 메트했는데요. 딸기 치즈케이크는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딸기에 손!(친우님도 함께 입니다.) 토핑으로 나왔던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있어서 디저트 겸(?) 또 시켜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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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샌드위치와 샐러드(아마도 14,000W)는 샐러드쪽에 손을 들어줬습니다. 연어 샌드위치가 연어도 크고 맛도 좋았는데요. 연어가 조금 느끼했습니다. 샐러드 쪽은 아주 좋았습니다. 양도 많고 맛있었구요.
다른 샌드위치들 맛도 궁금해졌습니다만... 다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_-;;

친우님이 저의 생일이라고 사주신다고 모셨지만 엄청나게 먹어서 결국은 제가 일부 대금을 참조하는 형식으로 마무리했습니다. ^_^;;
다음에는 가게 마스터님이 이동한 홍대쪽을 가볼 예정이긴한데... 어디로 가셨는지는 아직 몰라서요. 열심히 인터넷 서핑하며 정보를 찾아야할거 같습니다. 멋진 가게에서 생일선물을 주신 A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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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88-1 TEL_ 3482-9296


제작년 크리스마스때 모인 3인은 작년 크리스마스에도 모여 식도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저는 용인살고 다른 두분은 인천에 거주하시는 관계로 웬만한(?) 동네는 여행(?)이 되어버립니다.;;)  제가 서초동에 페라 2호점이 있는걸 발견하고 가자고 두사람을 졸라서 어렵게 가게되었습니다. 근처 맛나는 밥집이 없을까 조사하던 ㅁ군은 "HOUSE"라는 가게가 맛있다는 포스팅을 보고 그 가게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인데 예약도 없이 무모하게 갔는데요. 다행히 자리가 있었습니다. 저희 주위는 전부 예약석이었습니다. 후유~여튼 그때 메뉴 3가지를 시켜서 먹고 완전히 반했습니다. ^_^* 그래서 몇일전에 친구 A양을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시켜먹은 메뉴는 (무려) 4가지 -_-;;;(부끄러우니 괄호로)
그녀와 저는 매번 식당에 들어가기 직전의 상태가 접시라도 먹을 기세인지라...<- 징크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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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갔을때 시켜먹고 반했던 브로컬리 쉬림프 라이스, 고구마와 치주의 조합으로 행복했던 스위트 포테이토 ?? 씬피자(위의 이미지 왼쪽 상단), 크랩 크림 파스타(맨 하단 이미지)를 먼저 시켰습니다. 나중에  굴리쉬리조또(위의 이미지 오른쪽 상단)도 시켰는데요. 아 정말 맛있었습니다. 사실 HOUSE가 양이 적은 편은 아니었지만(보통 일반적인 이런 메뉴들이 나오는 식당들과 비교할 때) 배도 정말 고파서 두사람이서 네가지의 메뉴를 먹었습니다. 많이 달라고 하시니까 마지막 메뉴는 정말 많이 주시더군요. 저 냄비 가득한 쌀들을 보세요. 히힛~.  웃음(정말 2인분 같아 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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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크리스마스 골드 맴버(?)인 두분과 갔을때는 하우스 스테이크와 냄비에 나오는 크림 스파게티와 반해버린 브로컬리 쉬림프 라이스(왼쪽사진)를 먹었었습니다. 리조도 메뉴가 정말 추천입니다. 크림 스파게티도 느끼하지 않고 정말 맛있었구요. 먹어본 메뉴중에는 하우스 스테이크쪽에 가장 낮은 점수 드립니다. 저는 하우스 스테이크는 와와 정말 좋아~ 이런건 아니었거든요. 그런 맛을 즐기는 편은 아니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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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테이크 류도 다 먹어본건 아니라서 뭐라고 말 못하겠지만요.(일단은 먹어 본 메뉴 기준으로 이야기합니다.) 강남에서 스파게티를 먹으로 갈거면 조금 걸어서 하우스에서 먹는것을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크림 스파게티 못 먹는 저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_^ 못 드시는 분들도 용기내서 도전해보시길...
가격대는 라이스와 스파게티류가 만원아래, 스테이크류가 2~3만원선, 보통 만원 안짝인거 같습니다. 텍스는 없고, 조용한 분위기라서 천천히 이야기하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오시는 손님들 연령대도 조금 있는거 같구요.

4개나 먹은지라... 3개먹고 추가 주문하면서 많이주셨느냐? 양이적다 이번에 시키는 메뉴는 정말 많이 달라고 부탁드렸더니 계산할때 살짝 부끄러웠습니다. 그러나 배님은 매우 만족. 음하! -ㅁ-/

그나저나 사진보니까 또 가고싶어요. ㅠ_ㅜ;;;
이 가게가 원래 예술의 전당 앞에 있었다는 이야기도 회사동료에게 우연히 들었습니다. 예술의 전당 앞쪽보다는 이쪽이 덜 부담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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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les_noodle&roll

토동토동/메인 2007. 1. 18. 01:53 by dung
오랜만에 만난 R언니랑 정말 오랜만에 Odles에 가봤습니다. ^^

Odles_noodle&roll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9-3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0층
TEL_ 02-3479-1618


여전히 맛있더군요. 히힛~ 새로운 메뉴를 도전하려고 했으나... 계절메뉴라는 답변을 받고 살짝 좌절. 뭐 여름에 재도전 하면 되지만... 먹고싶었다구요!! -ㅁ- 고속터미널에 가면 사실 백화점 지하 식당이랑 10층쪽이 맛있는 집들이 포진해있는데요. 지하쪽은 백화점 폐점시간에 함께 닫지만, 10층쪽은 10시인가까지 영업해서 이쪽에 들리게 되면 항상 10층에 와서 먹는거 같습니다. 사실 Odles 보다는 그 바로 옆 냉면집에 더 자주갑니다.^^:

먹어본 메뉴는_
팟타이(아마도 1?000w), 파인애플 볶음밥(여기도 아마도 1?00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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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타이는 가게마다 조금씩 맛의 성향(?)이 다른편이지만 Odles는 나만의 베스트 5위에 들어가는거 같습니다. 달지도 않고... 그렇다고 향신료가 지나치지도 않고... 딱 중간인거 같습니다.
역시 오랜만에 파인애플 볶음밥도 먹어봤는데요. 파인애플 볶음 밥의 베스트는 타이오 키드가 최고인거 같아요. 카레맛~이 살짝돌면서 -ㅂ- 후훗. Odles는 조금 단맛이 많이 나는 편 입니다. 단 요리라도 환영이라면 원츄! 양도 잘 나오는 편이라서 좋습니다. 전 양이 많은 가게가 좋아요. 파인애플 볶음밥의 마무리는 파인애플 먹어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하하; 바닦이 보일때까지 먹어야지 재맛(?)이에요. 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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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여기저기 맛집 블러그를 구경다니다가 학동사거리쪽에 맛있고 분위기 있는 태국요리점에 대한 포스팅을 여럿 발견했습니다. ㄱ- 그리하여 저는 결심했죠. -ㅁ-// 가는거여!!

핑크스푼_ 서울 강남구 신사동  TEL:514-0745
학동사거리에서 극장방향으로 걸어가시다가 처음 만나는 골목길로 들어가서 걸어가다보면 에르메스 매장이 보입니다. 그 옆옆 건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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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어찌하여 우리인것인가!? 로얄맴버 P양과 저는 음식 취향이 거이 동일하기 때문에 언제나 우리라고 지칭합니다. -_-;;) 다시 전설의 태국 요리점을 발견 할 수 있을지도 몰라!?"라고 생각하고 원정단을 모아서 따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금은 망해버린 전설의 태국 요리점(주관적인 입장입니다.) 타야의 쌀국수와 오이피클을 오늘도 그리워하며 입맛을 다셨습니다.

그리하여 예약을 하지 않고 갔는데요. 이런이런... 만석이더라구요. 게다가 이 가게(핑크스푼)은 식당내에 기다리는 분들을 위한 자리가 없어서 주차장에서 일하시는 분이 저기에 있는 에르메스 매장이라도 구경을 다녀오라고 이야기해줬습니다. -_-;; 대기석은 기본이 아니던가...! '저는 서민이라서(?) 그런곳에는 못들어간다규!!'라고 생각하는데 일단 일행들은 쭈빗쭈빗 에르메스 매장쪽으로 걸어가서 건물앞에서 디스플레이창을 구경했습니다. 다행히도 바로 자리가 나서 에르메스 매장에 들어가야 하는것인가 말아야 하는것인가의 문제로 고민하지 않게되었습니다. 휴유 다행~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하더군요. -.,- 킁

핑크스푼은 그 건물 지하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들어가는 곳 인테리어부터 좋더군요. 들어가본 실내는 정갈했습니다. 태국 요리점 특유의 기묘한(?) 장식들이 눈에 띄지 않아서 놀랐습니다. 다른분들 포스팅에서 봤던 현대적인 인테리어 그대로더군요. 소문의 핑크방도 바로 옆자석에 착석하게 되어서 살짝 옆으로 구경했는데요. 그냥 룸이더군요. -ㅂ-;; 먼가 망상이 너무 심했나봅니다. 이 가게의 가장 특이했던것은 화장실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고로 화장실은 꼭(!) 구경을 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에헤헤헷~

음식메뉴들은 대략적으로 만원에서~3만원 사이였습니다. 저렴한 요리들은 만원에서 만5천정도 되는데요. 이 가격에서 추가로 10% 부과세가 붙는것을 인지하고 주문해야합니다. 주문시 주의점은 주문받는 분들이 모두 남자인데요. 자기들이 메뉴를 추천해주겠다고 말합니다. 메뉴의 조합이라던가 그런것을 운운하면서요. 게다가 추천해주는 메뉴는 저렴한 메뉴가 아닌 고가의 메뉴들 이었습니다. 저희도 저희가 가게에 처음 가보면 기본으로 먹어보는 메뉴 3가지에 종업원이 추천해준 메뉴를 하나 시켰는데 덕분에 영수증에 가격은 엄청나게(?)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주문받고 무려(!) 와인까지 권유하더군요. 좀 너무 속보이는 느낌이라서 솔직히 기분이 썩 좋은편은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우리가 먹고싶은거 시키겠다는데 이래저래 어드바이스 형식을 취한 주문 프레스(!)가... -_- 하하하. 뭐 결론적으로 낚였지만요. 후후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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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본 메뉴는_
(죄송합니다. 영수증만 남아있어서요. 게다가 영어!! 그래서 영어로 적습니다.)
Gung Phan(w 8000)_ 아마도 스프링롤 종류. 정말이지 매우 양이 적었습니다. 맛있다라기보다는 그냥 아 스프링 롤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Poo phad(W 28000, 사진의 왼쪽 하단)_ 예의 낚인 메뉴입니다. 게살이 들어있는 카레 이었습니다. 식기전에는 맛있다 라고 생각했는데요. 식으니 느끼해서 정말 먹어 줄 수가 없었습니다. ;;;;
kimau tale(w 15000, 사진의 오른쪽 상단)_ 아마도 볶음 쌀국수. 원래 멋던 팟타이쿵(이던가?)를 먹으려다가 주문받는 분의 권유로 시키게되었습니다.
lanna-sea(w 14000, 사진의 왼쪽 상단)_ 여기도 아마도(?) 해산물 쌀국수로 기억. 국물이 적은 쌀국수 이었는데요. 볶음쌀국수랑 크게 차이가 없더군요.;
Kao-beef(w 13000, 사진의 오른쪽 하단)_ 볶음밥. 쇠고기로 시켜봤습니다. 맛있었습니다. 가장 맛있어하며 먹은 메뉴.
그외에 라이스가 1000원, 양파와 오이가 셖인 피클이 나오는데요. 이건 정말 비추천이에요. 최악이었습니다. 그래도 느끼하니 먹긴 했지만, 정말 타야의 오이절임이 눈물나게 그리워졌습니다. 결론은 "가격대비 맛이 정말 형편없다." 인거 같습니다. 전에 잠실에 생긴 태국요리 체인점을 가봤을때 느낀 참담함과 조금 다르지만 비슷한거 같아요. 저의 주관적인 소감입니다. 차가 없다면 찾아가기가 어렵고, 음식이 가격에 대한 기대치를 따라오지 못하고, 그리고 간접적인 주문압력, 마지막으로 대기석이 없는 점과 10% 부과세까지해서 비추천인 가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몇일후에 저의 두번째 마음의 안식처인 태국요리점 타이오키드에 D양과 갔습니다. 역시 위로가 되더군요. 아아 좋아요. 근데 오랜만에간 명동점 타이오키드는 양이 더 줄었습니다. ㄱ-;;; 이런... "많이주세요."라고 말하지 않아서인가 쌀국수가 현저하게 양이 줄었는것을 확인하고 정말 좌절했습니다. 그래도 맛있으니 행복했습니다. ^_^/
역시 태국요리점 대탐사는 이만 접어야 할거 같아요. 타야는 영혼의 안식처로 그리고 타오키드는 이태원점으로 고고!! 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참고로 저의 순위는
1위. 타야(지금은 없는...)
2위. 타이오키드(이태원점 추천)
3위. 아쿠아(몇가지 메뉴 한정_ 새우 볶음밥, 볶음쌀국수)
4위. 우툴스(비록 한번 갔지만 맛있었어요. 정말.^^)
5위. 카오산(소세지와 파인애플볶음밥) 인거 같습니다.
6위. 라야(좀 달지만..-_-; 단 음식을 좋아한다면 추천, 조용한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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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남 교보문고에 갔다가 우연히(?) 지하 2층에 있는 런치카페를 가봤습니다.
런치카페(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TEL_ 02-536-5058)
차 메뉴(그래봐야 두사람다 유자차 이었지만;;)도 먹어보고 밥 메뉴도 먹어봤는데요. 좋던데요. 책보다가 힘들어서 내려가사 살짝 차마시고... 그리고 충전하고 열심히 보다가 배가 비워져서 밥도 먹었습니다.^^

먹어본 메뉴는_
유자차(w4000), 해물볶음밥(w6500), 날치알볶음밥(w6500)이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장 큰 장점은 카페가 조용하다는 것. 그리고 서점에서 제일 가까운 거리에 인접(?)해 있다는 것. 마지막으로 이건 정말 무시 할 수 없는데요. 밥이 맛있는데... 양도 푸짐했습니다. 으헤헤헤~ =ㅂ=;

저는 고민하다가 날치알볶음밥을 먹었는데요. 깻잎이 위에 뿌려져 있어서 더 맛있었습니다. 유자차도 양이 정말 많았구요. 찻잔이 커요. 사이즈가~ 후후. 김치도 주고 서양 고추랑 다른것과 그리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국물로 콩나물국이 나오더군요. 오오오-0-  <- 했습니다. ^^;;
가게 분위기도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벽의 그림이 인상적 이었어요(하단 사진 왼쪽). 그래서 밥먹고나서 충전이 된 관계로 지하 2층의 팬시들을 구경하고 집으로 고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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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 그린티

토동토동/디저트 2007. 1. 6. 20:02 by dung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세이지>에 가봤습니다. 세이지를 처음 본것은 이대앞에서 이었습니다만, 당시에는 그 가게가 인테리어를 끝낸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냄새가 정말 고약해서 들어 갈 수가 없었습니다. 인테리어를 막 끝내서 정말 최악이었거든요. =_=;; 계신 분들이 오히려 더 대단;;
녹차붐이 좋기는 좋군요. 오설록, 세이지.. 선택할 장소가 좀더 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특히나 오설록은 가게를 확장해주면 좋겠어요. 그리고 지점도 좀더 내주세요.

가본 곳은 세이지 홍대점
(상세정보: http://www.seizy.com    TEL: 02-332-4864)
위치는 홍대로 가는 큰길쪽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평은 "맛있었다 라기 보다는 먹을 만 했다."인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오설쪽이랑 비교하게 되다보니 그렇게 되네요. 가격은 오설록쪽 보다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와플은 그냥 먹을 만 했던 거 같습니다. 저의 와플 베스트는 강남역의 <The Sand>입니다. 가게 매장내 화장실이 없어서 조금 괴로웠다는 점. 그리고... 오래되어서 잘 기억이 안나네요.

먹어본 메뉴는_
세이지 클래식 말차(4,000W), 라떼그린(3,800W)
무가당라떼그린(3,800w), 녹차슈(500w) 그리고 와플(아마도 8,000w)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와플쪽은 사진이 헨드폰 사진이라서 화질이..^^;;  왼쪽 사진이 처음 시켰던 차와 녹차 슈 오른쪽이 와플이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이 커서 좋더군요. 가게는 녹색으로 인테리어 되어서 아주 산뜻했습니다. 가게 인테리어가 나온 사진이 인물 위주의 사진뿐이라서 친구 얼굴이 들어간 사진을 공개하게 되었습니다.(웃음) 만석이었는데도 생각보다 조용했습니다. 커피빈이나 스타벅스 들어가면 '목욕탕'에 들어왔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저는 카페는 목욕탕의 울림이 없는 가게들이 좋습니다.
녹차를 좋아하신다면 가볼 만 한거 같습니다. 메뉴들도 오설록 처럼 전부 녹차 관련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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