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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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나가 아이상의 만화를 처음 접한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먼저 접했던 예의 작품이 아니라 <스트로베리 짱>이었습니다. 완전 취향 -_-// 훗훗. 주인공역인 아키요시 타로의 천연의 악마 캐릭터가 좋았다고 해야하나요? 뭐 그랬습니다. -_-;; 특히나 아키요시군이 스트로베리에게 빨때로 놀아줄때가 특히;; 뒤에서 슬퍼하며 지켜보는 후지카게 미사유키군과의 3각 관계도 그랬구요. 그렇지만 개구리와 사람들과의 삼각이라니;;; 하하하; 1권 마지막에 스트로베리가 실사판 몸이 되었을때는 저도 매우 쇼크. 타로짱 뒤에서 헉헉거릴때는 더더욱. =ㅁ=;;  단행본 맨 뒤에는 5년후에 뵙겠다는 말이 있었는데... 뒷 권이 나올지도 매우 궁금합니다. 현재는 얼마전에 <스트로베리 짱>이 제목이 조금 변해서 신판이 나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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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그녀의 XXX>는 설정부터 시작해서 전개되는 양식까지 너무 마음에 듭니다. ㄱ-;; 막장 커밍아웃을 하는 기분입니다만... 전 그런 사람이에요. 흑흑.  한마디로 완전 취향이라는 겁니다. 헉헉. 가장 재미있는 타입은 센본기씨와 아키라군(정확히는 나나코양의 몸에 들어가있는 아키라군). 센본기씨쪽은 화아--- 하는 느낌이고, 아키라군은 정말 귀엽다고해야하나요. 괴로워하는 모습이... ㅠ_ㅠ  고놈의 코피는 언제까지 흘릴건지;; 개인적인 소망이라만 나쁜 나나코양은 고만 포기하고 센본기군의 품에 포옥 들어가줘요.
나나코양(역시 정확히는 아키라군의 몸에 들어가있는 나나코양)은 마치 <스트로베리 짱>의 아키요시 타로군을 보는거 같았습니다;; 하하하. 캐릭터도 재미있고 시이나와의 러브라인도 재미있어서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그림은 왼쪽 상단으로부터 나나코양에 들어가 있는 아키라군, 오른쪽은 반짝이는 센본기군, 아래 왼쪽은 아키라군의 몸에 들어간 나나코양, 아래 오른쪽은 귀여운 시이나양 입니다.)

게다가 모처 클럽에서 <나와 그녀의 XXX>가 드라마로 나왔다는 사실을 알고 냅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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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호오... 꽤나 잘 만들었습니다. 나나코양의 외모가 상상한것과는 좀 다르지만 이뻐서 용서함; 아키라군은 생각보다 강한 인상이라서 좀 실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뭐 캐릭터도 마음에 들고... 1화에는 드라마판에만 있는 숨겨진 오리지날(!) 스토리도 있었습니다. 예전에 나나코양이 아키라군을 구해줬다는 설정이었습니다. 나나코의 펀치는 북두의 오의를 연상시키는 펀치였습니다. 웃음 <- 어울렸어요. Y_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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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다다다다다다다다!!!!

사실 <스트로베리 짱>을 보고 이 분께 완전 반해서 <타로이야기>를 봤는데... 그다지 저의 취향은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매우 실망. OTL <극락 청춘 하키부>도 좋아하는 편이지만, 요즘 들어서 반복된다는 느낌이라서;; 그리고 러브라인이 별로 안살아서. 히나양과 부장과 연결되기를 바라는 1인입니다.-_=;;; 러브라인이 살아있는게 전 좋아요. <융커스 컴히어>도 그다지;; <그녀를 말려주세요>와 <미운 오리 왕자님>은 보면서 뒤로 갈 수록 매우 괴로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더하기









스트로베리짱의 신간이 이번달에 나올 예정이라는 신간 정보를 봤습니다.*_*;; 연재를 계속한건가. 스트로베리짱이 5년 연재분 모음이라고 했으니... 이번 단행본은 그후로 5년이니 10년 연재해서 단행본을 낸건가. 우어. 먼가 멋집니다.
그림은 좀더 귀여워졌어요. 우엉.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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