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ARIA

리뷰/이미지와 텍스트 2009. 1. 6. 15:37 by dung
사용자 삽입 이미지

ARIA를 보고서 베네치아에 꼭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_*;;
사실 어디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그다지 하지 않는 편이라서요. 먹는거는 꼭 가서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TV에서 다른 나라들의 멋진 장소들을 보여줄때 옆에서 엄마가 가보고 싶다고 할때 사실 잘 이해가 가지 않았거든요.-_-;; TV로 보는게 킹왕짱;; 편한데... <-라고 생각했지요. 허허허;
스토리도 좋고 캐릭터도 좋지만, 배경 무대가 되는 곳이 너무 좋아요. 만화를 볼때도 "정말 좋구나. 저기 가보고싶다."라고 생각했는데요. 애니메이션을 보니 그냥 멍- 때리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 1기 3화까지 봤는데요. 앞으로 나올(만화책상에서 있었던) 건물 온천 에피소드가 가장 궁금합니다. *_*; 그런거 로망이거든요. 그래서 유일하게 가보고 싶은 장소라고하면... 바다를 보면서 온천욕을 할 수 있는 한적한 온천입니다. 너무 좋아요. 한적한거요. 사람없고 물소리나 바람소리만 들리는 장소가 좋습니다.
아마노 코즈에상의 신작도 바다에 관한 만화던데... 이 작품도 너무 기대됩니다. 아쿠아나 다시 사야겠어요. 예전에 만화책 죄다 처분할때 팔아버렸는데;; 또 사게되는군요. 저의 이버릇은 정말 고쳐야하는데 말입니다. 어려워요. 읽고 처분해서 새로운 취미생활에 투자하는 버릇이요. 뭐 안사면 다행이지만... 또 사는 책들이 생기더군요. 아이고 내돈 Y_Y;;
보기만 해도 시원한 아리아 컴퍼니의 건물입니다. 아 좋아요. 현실에서는 소금 쩐내에 모든 옷이 소금 냄새가 나고 원고지가 눅눅하고 머리도 눅눅하겠지만, 그래도 눈에 보이는 건 좋습니다. 눈이 호강하니까요. 그치만 쯔나미는 무섭네요. 아리아에서는 설정상 그런 일은 없지만요. 다행이에요. 정말로... 물이 범람하는 시기에 온 마을 사람들이 한가하게 집에서 보낸다는 설정이 좋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애니 방영 순서는 ARIA The ANIMATION -> ARIA The NATURAL -> ARIA The ORIGINATION 인거 같아요.
반응형
BLOG main image
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by dung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407)
우리집 곰두리들 (149)
만날만날 (52)
토동토동 (370)
리뷰 (514)
나의 시간 (145)
알아차림과 수용 (0)
S - 심리치료 (145)
S - 일러스트와 디자인 (24)
w - 모에모에 설정 (0)
W - 나의 끄적끄적 (0)

달력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12-12 06:18
tistory!get rss Tistory Tistory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