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피부가 급격하게 나빠져서 피부과를 찾았는데 지루성 피부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 피부염의 주요 증세는 매우 가렵다는 것 그리고 피부결이 매우 거칠어 진다는 것 이었습니다 . 처방받은 크림은 '보송크림'을 처방받았고 저는 이 때 매우 중요한 결심을 했습니다. 원래는 기초 라인을(스킨, 로션, 비누등등) 친우 A양이 만든 제품으로 사용했는데 지속적인 공급이 끊겨서(;;;) 그냥 사서 써야겠다는 결심을 하게되었습니다.

천연 화장품류는 써본것이... 어...라? 거이 없습니다. =ㅈ-;;;;
쥴리끄의 샘플들과 파우더. 샘플로 받은 허벌~ 어쩌고 ~겔이 너무 좋아서 사려고 결심한적이 있었으나 가격이 너무 비싸서 좌절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
여튼간 비싸도 사리라!! 라고 결심하고 죽전 신세계의 키엘 메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소문으로 듣던 꽃잎이 있는 스킨(카렌듈라 허벌 엑스트렉트 토너)와 에센스인 파워풀 스트렝스 라인 리두싱 콘센트레이트를 구매했습니다. 원래는 에센스보다는 로션쪽을 구매하려고 하였으나 로션과 크림의 성분이 거이 같으니 지금 없는 에센스를 구매하는것이 더 좋을거 같다는 직원분의 추천으로 이렇게 구매하고 샘플로 보습 크림인 울트라 훼이셜 크림과 자외선 차단제인 울트라 프로텍션 워터베이스트 썬스크린 SPF 25와 저의 부석부석한(?) 머리 때문인지 올리브 프롯 오일 너리싱 샴프와 헤에 컨디셔너 앤드 그루밍 에이드 포뮬라 133을 받았습니다. ^_^;;;
가격은 5월 1일부터 인하하는 스테디셀러 30개 제품의 가격 인하로 인해서 66,000원으로 정가가 카탈로그에 표시되어 있던 카렌듈라 허벌 엑스트렉트 토너(해당사항있는듯)와 83,000원으로 정가가 카탈로그에 표시되어 있던 파워풀 스트렝스 라인 리두싱 콘센트레이트를 합하여 14,1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O<-<;;; 벌러덩~
일시적인지는 모르겠지만 현대카드는 (아마도)5%인가 추가할인과 무이자 할부를 해주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카렌듈라 허벌 엑스트렉트 토너는 소문으로 들었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일단 얼굴에 기름기가 많이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뾰루지도 거이 나지 않구요. 피부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요즘 그래서 카렌듈라 허벌 엑스트렉트 토너를 바르고 파워풀 스트렝스 라인 리두싱 콘센트레이트를 바른 다름 샘플로 받은 울트라 훼이셜 크림을 바른뒤ㅏ에 울트라 프로텍션 워터베이스트 썬스크린 SPF 25로 마무리합니다. 피부에 뭘 바른거 같지 않아서 정말 좋습니다. 울트라 훼이셜 크림 같은 경우에는 보습이 정말 오래가서... 요즘은 기름은 많아졌는데 수분기는 없어지는 형국이었거든요. <- 나이든거 실감중..ㅠ_ㅜ
9월에 샘플 받아서 계속 쓰고있는 샴푸와 헤어 컨디셔너는 부시시하던 저의 머리가 조금 아래로 내려가게 되었고 두피 가려움증이나 탈모가 좀 더디게 진전되는거 같습니다.  해외로 나가는 친구가 면세점에서 헤어관련 제품을 사라고 권해줬는데 이쪽보다는 키엘 10월 세트로 나와있는 샴프와 헤어 컨디셔너 세트를 살까 매우 고민중입니다. 아마도 인데 사는게 거이 확정. 인거 같습니다. 현재로서는 ^_~
(아마도) 작년에 처음 선물 받았던 키엘의 첫 제품 립밥#1도 매우 잘 쓰고 있습니다. 엘리자베스 아덴에서 립라인 제품을 따로 구매했는데 이쪽보다는 키엘쪽을 더 바르게 되더라구요. 입술이 상태가 좋지 못할때 바르면 조금 얼얼한감이 있는데 키엘은 언제 발라도 그냥 촉촉해져서..-ㅂ- 에헤헤. 선물해준 P양에게 다시 감사~.

저의 좋아진 피부를 보고 남자친구님도 블로 아스트리젠트 허벌 로션과 멀티퍼포즈 훼이셜 포뮬라 포 맨을 구매했는데 아직 효과는 잘 모르겠다고... 저 처럼 좋아지겠지? 하고 물어보더라구요. 좋아지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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