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에 대해서 별 관심이 없었는데, 최근에 매우 읽고 싶은 책이 실은 '절판'이 아니라 '법원에서 판매금지 가처분'을 당해서 서점에 풀리자마자 구할 수 없는 책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게다가 웹에서 열심히 서치를 하다보니 웬만한 도서관에는 없는 도서 였습니다. 출판사에 문의한 분들도 구할 수 없다는 답변들만...

책 제목은



<미안하다고 말하기가 그렇게 어려웠나요>
모님의 포스팅을 보고 꼭 읽고 싶다고 생각했는데요. 다른분의 포스팅을 보면서 그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두분의 포스팅 주소는
http://blog.naver.com/multi219.do?Redirect=Log&logNo=70036097925
http://blog.naver.com/multi219.do?Redirect=Log&logNo=70036101632

http://blog.naver.com/moonlove98?Redirect=Log&logNo=120065404739

법원에 분노의 전화를 하겠다고 뽐이씨한테 말했더니 차라리 청화대에 글을 쓰라고 하더군요. ㄱ- 그래야 하는 건가. 차라리 국회에;;;
여튼 별다른 의식 없이 살고 있었는데 이 나라는 참... 정말 부끄럽습네다.

그리고 또 읽고 싶은 책은
<왜 아이들은 부모를 살해하는가>인데 국내에 소개된 적이 없나봐요. -_=;;;;;;;;;;;;;;;;;;;;;;;;
그렇다면 영어원서인가? ...... O>-<
<내적불행>도 번역서보다는 원서쪽이 더...라고 말하며 상담선생님이 권해주셨는데요. 저는 대답을 못했습니다. -_=;;;;;;;;;;;;;;;;; "학교 다닐때 공부 열심히 할 껄"이라고 그 순간에는 절실히 생각했습니다.



반응형

'리뷰 > 텍스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난 서울>  (4) 2009.06.06
<여자를 우울하게 하는 것들>  (4) 2009.06.06
<내적불행>  (4) 2009.04.13
<우울증에 반대한다>  (1) 2009.04.11
<증오의 기술>  (0) 2009.04.08
BLOG main image
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by dung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407)
우리집 곰두리들 (149)
만날만날 (52)
토동토동 (370)
리뷰 (514)
나의 시간 (145)
알아차림과 수용 (0)
S - 심리치료 (145)
S - 일러스트와 디자인 (24)
w - 모에모에 설정 (0)
W - 나의 끄적끄적 (0)

달력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12-03 03:30
tistory!get rss Tistory Tistory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