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사촌언니가 신던 신발입니다. 어떤 신발은 새신발 처럼 깨끗하더군요. -ㅅ=;;; 저는 새 신발을 준 줄 알았어요. 옷도 좀 이것 저것 얻었는데 새옷 같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신발쪽은 제가 사이즈가 맞지 않는다고 하니까 버린다고 해서 말려서 얻었습니다. 하하하하;; 바지도 24~25 사이즈 남겨달라고 했는데 이번에 가져오시지는 않았더라구요. 물어볼 예정입니다. 친구들 사이즈 되는 분들 분양하고 나머지는 기부 할려구요.
여튼 간에 신발이 온 김에 신어보려는 시도는 해봤는데요. 저는 대왕발인 관계로다 들어가는 것 조차 무리더군요. 뭐 원래도 알고있었지만, 신발을 바라보고 있자니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구두와 운동화도 1개씩 추가했습니다. 애석하게도 운동화 사진은 없습니다.
본인한테 맞지 않다는걸 이번에 온 신발을 신어보고 알게되었습니다. 참 빨리도 알았다지요. 허허허허. 뭐 그냥 낑기면 아프더라도 신는건가 했었는데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 저란 인간은 꽤나 둔감 아니면 무관심한 사람이었나 봅니다.
신발은 저의 집에 방문하시어 신어보시고 가져가시면 됩니다. 일인당 3개씩 제한을 걸어둘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한 사람 몰빵해주면 배가 아플거 같아서요.=ㅂ=;; 좀 사악한가;;;
아 사이즈는 한국사이즈는 240사이즈고 신발은 대부분 그 브랜드 사이즈로는 35, 혹은 35 1/2, 그리고 노에베 한 녀석이 유일하게 37 사이즈 였습니다. 노에베가 크게 나오나봐요. 나머지 사이즈가 보이지 않는 신말도 아마도 35~35 1/2 사이즈 인거 같아요.
맨 마지막 신발은 국내 브랜드로 45사이즈에요. 그리고 운동화도 검정색으로 45사이즈입니다.

문의는 리플이나 손전화로 해주세요. -_=;;
신발은 저의 집에 방문해서 신어보시고 맞는 분들에게만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요. 이 분양은 저의 온&오프쪽 지인분들만 대상한정입니다; 잘 모르시는 분의 문의는 정중하게 사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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