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yfish cafe
02-743-6918
마포구 성수동 90-2
www.shyfish.net
홍대와 상수동 가운데 즈음에 위치한 shyfish cafe에 가봤습니다. 가게가 아주 이뻐서 사진을 잔득 찍었어요. 전 노란색을 좋아하거든요. 게다가 메뉴중에 무려 "샹그리라!"가 있었습니다. *_* 빨강머리앤이 다이애나에게 먹여서 의절을 당할뻔 했던 술!! 이 날은 이걸 먹어보지는 않았어요. 다음에 모양과 함께 와서 먹어 볼 예정입니다. 분당 서현역에 있던 중고 서점에 빨강머리앤 단행본 전권이 나와있었는데 카드의 압박으로 사지 못했던 기억이. 으으으으...
함께 간 웅양이 녹차빙수를 시켰는데요. 맛있어서 계속 먹었습니다.-_=;; 케이크도 맛있었어요. 사진 상에서는 촛점이 뒤로 되어있어서 케이크가 그냥 그래보이지만, 맛있었어요. 저는 취향. 조용하고... 벽의 일러스트들도 이쁘고 귀여운 아이템들이 많아서 눈이 호강하는 날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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