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DESSERTREE

518-3852

강남구 도산대로 51길 17


영수증에는 오믈렛 노르베지안이라고 적혀있는데요. 먹은 메뉴는 아이스크림 이었어요. 표면은 머랭으로 되어 있었구요. 머랭과 아이스림 두가지 맛과 그리고 가운데의 빵층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처음에 다른분의 포스팅을 보고 갈때에는 세트 메뉴를 먹겠다고 결심했지만, 막상 가게에서 아이패드로 실물 사진과 설명을 보다보니 그렇게 제가 좋아하는 디저트 류는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보기에는 참 멋진데 그렇게 먹고 싶다는 욕망이 드는 편은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걸어와서 덥기도 해서 아이스크림 메뉴를 골랐는데요. 아주 좋았습니다. 다만 먹다가 표면에 있는 머랭은 남겼습니다. 아무래도 많이 다니까요.



가게는 특이하게 주방과 연결되어 있는 테이블이 있는 구조라서 그쪽에서는 제작과정을 볼 수 있게 되어 있었고, 가게의 전면 유리와 테이블과 의자가 굉장히 잘 어울리는 분위기 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이게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요. 여기는 주문하면 바로 그자리에서 만들어 주시는 방식이었어요. 그래서 저희 자리에서도 살짝 보여서 머랭을 불로 가열해서 모양을 내시는 걸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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