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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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은 원피스라고 말했을때

그 텍스트가 수사하는 의미에 대해서 인지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를 단순 변태로 보겠지. 동일한 언어권과 동일한 문화적 역사적 기반을 배경으로 하지 않는 사람은 이해할 수 없는 ~_~ 재미있네.

소년의 로망은 조끼지만 과연 루피씨는 털은 밀었을까? 털이 생략된 감각에 대해서 요즘은 생각중. 남자라면 겨털! 나는 파란색이 좋아서 푸른겨털. 푸른수염씨를 만나보고 싶네.

요즘 모 아이돌의 나시 빠션이... 겨털을 다 밀고 나와서 약간 쇼크. 다듬는 감각은 받아들이겠지만, 제모는 좀... 끄응. 

801양에서 그녀가 털에 대해서 말하는 감각에 매우 동감하는중. 그러고 보니 상지씨는 다리에 털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럼 루피씨는 제모는 아니겠고 그냥 털이 없는 무모증 도령일지도? 으어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