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역동적 접근과 생리적 접근뿐 아니라 정신 질환에 대한 Adolp Meyer의 실용적 접근에 영향을 받은 메닝거 클리닉의 한 정신과의사는 우울에 관해 심리치료, 약물요법, 자기조력의 위험과 유익 그리고 대안에 대해 환자와 일상적으로 논의했다. 그는 종종 우울을 치료하는 자조적 접근에 대해 2분이나 3분가량의 심리교욱적인 내용을 설명해 주었다.

"우울은 약물이나 공식적인 심리치료가 행해지기 이미 오래 전 부터 있어 왔습니다. 18세기와 19세기에 어떤 사람은 자신이 우울을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해 책을 쓰기도 했습니다. 그들이 도움이 됐다고 생각했던 것은 규칙적인 일정을 지키고, 배가 고프지 않더라도 때가 되면 조금이라도 먹고, 잠을 잘 자지 못해도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일어나며, 뒷마당을 걷는 정도라도 매일 운동을 하고, 그리고 집중이 잘 되지 않더라도 일을 하는 것입니다. 기도와 종교활동에 공식적으로 참여하는 일, 피상적인 사회적 접촉, 예술 활동, 다른 사람을 돕는 일 모두 일부 사람에게 도움이 됐습니다.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이 어떻게 해서 우리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지는 알지 못하지만,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연구들이 있습니다."라고 그 의사는 말하곤 했다.

어느 정도 논의한 후에 그는 이렇게 덧붙이곤 했다. "이런 것은 하나 같이 당신이 우울할 때 하고 싶지 않은 일이라는 걸 압니다. 당신이 이걸 해야 한다고 말하려는 건 아닙니다. 내가 말씀드리려는 건 만약 당신이 이런 것 가운데 몇 가지를 스스로 하도록 만들 수 있다면, 우리가 결국 사용하게 될 치료가 어떤 것이든 그것과 함께 당신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심리치료에서 대상관계와 자아기능>, N. Gregory Hamilton, 학지사

2장 대상관계이론과 자기심리학, 3. 자아와 자조상담, p6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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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연구는 또한 마음챙김의 태도로 호흡하고 있는 몸에 주의를 집중하면 감정 조절이 증진될 수 있다는 것도 보여준다. Austin(1999)은 명상 상태에서 호흡에 주의를 집중할 때 좀 더 긴 날숨이 생성된다고 언급하면서, 숨을 내쉬는 것은 편도체의 흥분을 감소시키고, 따라서 '뇌를 조용하게 만들고' 몸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들을 인용했다. 


- <애착과 심리치료>, David J. Wallin, 김진숙, 이지연, 윤숙경, 01 자기의 여러 차원, 애착과 몸에 기반을 둔 마음과 마음이 깃든 몸 통합하기, 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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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winsohn, Antonuccio, Steinmetz & Terry(1984)


Lewinsohn, Antonuccio, Steinmetz & Terry는 경험적 연구를 통하여 우울한 사람들의 몇 가지 특징을 발견하였다. 즉, 우울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생활 속에서 더 많은 부정적 사건을 경험하고, 부정적 사건을 더 부정적인 것으로 평가하며, 혐오자극에 대해서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긍정적 강화를 덜 받았다. 이러한 결과에 기초하여 Lewinsohn은 우울증이 긍정적 강화의 결핍과 혐오적 불쾌경험의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나아가서 그는 긍정적 강화가 감소되고 혐오적 불쾌경험이 증가하는 3가지 원인적 유형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는 환경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이다. 실직, 이혼, 사별 등과 같은 부정적 사건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 과거에 주어지던 긍정적 강화가 현격하게 감소된다. 또는 환경으로부터 주어지는 긍정적 강화가 거의 없거나 처벌적인 요인이 많은 경우에도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칭찬은 별로 하지 않고 잘못에 대해서 엄하게 벌을 주는 부모의 양육방식은 우울증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둘째 유형은 적절한 사회적 기술과 대처능력이 부족한 경우이다. 즉, 다른 사람으로부터 긍정적 강화를 유도하는 사회적 기술이 미숙하거나 불쾌한 혐오적 자극상황에 대처하는 기술이 부족한 경우이다. 사회적 기술은 대인관계에서 긍정적으로 강화될 행동은 행하고, 처벌되거나 비판될 행동은 하지 않는 복합적인 능력을 말한다. 이러한 사회적 기술이 부족한 사람은 타인으로부터 칭찬과 인정을 받을 행도응ㄹ 하지 못하거나 타인에게 불쾌한 기분을 유발하여 거부당하게 된다. 따라서 사회적 기술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긍정적 강화가 감소하고 불쾌한 경험이 증가하게 된다. 또한 혐오적 자극상황(예: 친구들의 놀림이나 공격행동)에 대처하는 기술(예: 자기표현적 대처행동)이 부족한 경우에는 무기력해지고 그 결과 우울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긍정적 경험을 즐기는 능력은 부족한 반면, 부정적 경험에 대한 민감성이 높은 경우이다. 우울증에 취약한 사람들은 긍정적 강화는 덜 긍정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며 부정적 처벌은 더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경향으로 인해, 이들은 어떤 행동을 하고 나서 작은 즐거움과 커다란 불쾌감을 경험하게 된다. 따라서 이들은 활동을 축소하게 되고 그 결과 긍정적 강화 역시 감소하게 되며 결국에는 활동의 결여 상태인 우울상태에 이르게 된다. 

- <현대 심리치료와 상담 이론>, 권석만, 학지사, 행동치료, 2) 우울증, p17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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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합리적 신념 검사

각 문장을 주의깊게 읽고 여러분의 생각을 표하면 됩니다. 사람들은 각자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여기에는 옳고 그른 답이 없습니다.
전혀 그렇지 않다면 0, 대체로 그렇지 않다면 1, 중간정도(보통)라면 2, 대체로 그렇다면 3, 매우 그렇다면 4에 해주십시오.

1. 어떤 사람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어떻게든지 좋아하도록 해야 한다.
2. 모든 점에서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잘 해야 한다.
3. 죄를 진 사람은 벌을 받아야 보다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
4.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할 때 나는 몹시 기분이 상한다.
5. 가난하게 사는 사람은 분명히 우울하거나 비참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을 것이다.

6.큰일을 하고 나서는 그 결과가 나올 때까지 매우 불안하다.
7. 나는 책임지는 일을 자주 회피한다.
8. 나의 일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내가 결정해야 마음이 편하다.
9. 옛날에 있었던 어떤 일 때문에 나는 지금 불행하며 앞으로도 불행할 것 같다.
10. 나는 가까운 사람에게 문제가 발생하면 그대로 두고 보기가 힘들다.

11. 어떤 일의 결과가 아주 확실하지 않으면 하고 싶지 않다.
12. 잘 아는 사람 중에 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더라도 별로 대단한 일은 아니다.
13. 나는 사소한 일이라도 실수하면 아주 기분이 우울하다.
14. 남에게 악한 행동을 한 사람은 반드시 그것에 대한 댓가나 벌을 받아야 한다.
15. 때때로 어떤 일이 마음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보면 참을 수가 없다.

16.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나는 매우 불행하다.
17. 버스를 타고 갈 때 혹시 사고가 나지않을까 하고 자주 걱정한다.
18. 인생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어려운 일은 피하기보다는 직접 부딪쳐 해결해야 한다.
19.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 믿지 않으면 나도 믿을 수가 없다.
20. 어렸을 때의 어떤 경험 때문에 나는 지금과 같이 생각하고 행동한다.

21. 동정심은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감정이다.
22.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의 완전한 답을 찾지 못하면 나는 " 큰일 났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23. 나를 잘 아는 사람이 나를 인정해 주지않으면 기분이 매우 언짢다.
24. 나는 내가 하는 모든 일에 재능과 능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
25. 어린이를 올바르게 키우기 위해서는 잘못 했을 때 호되게 나무라야 한다.

26. 나는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기분이 나빠지는 일이 자주 있다.
27. 불행은 거의 항상 주위 사람들 때문에 생긴다.
28. 나는 눈이 멀거나 몸이 마비되면 얼마나 끔찍할까하고 자주 생각한다.
29.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도 즐겁지 않은 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30. 내 문제를 친구더러 결정해 달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31. 과거에 무서운 경험을 했기 때문에 아직도 하고 싶지 않은 것들이 있다.
32. 주위 사람이 자기 가족을 심하게 다루는 것을 보면 아주 화가 난다.
33. 미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내가 갖고 있는 생각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
34. 모든 사람의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나에게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35. 나는 잘하지 못한 것이 있으나 그것에 대해 별로 걱정은 하지 않는다.

36. 나쁜 행위를 하는 사람은 죄의 댓가를 받아야한다.
37. 나는 현재의 내 처지에 대해 자주 불평한다.
38. 재난이나 부정한 사회에서 행복감을 갖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39. 밤이 되면 두려운 마음이 생긴다.
40. 아무 것도 하지 않을 때가 가장 즐겁다.

41. 나는 신이나 혹은 훌륭한 사람이 나를 도와주었으면 하고 자주 생각한다.
42. 어렸을 때의 경험 때문에 아직도 하고 싶지 않은 것들이 있다.
43. 남의 일에 관심을 갖는 것은 무척 필요한 것이다.
44. 오로지 일이나 공부를 잘하는 것만이 성공할 수 있는 길이다.
45. 다른 사람의 마음에 들지 않은 행동을 하지않았나 하고 자주 생각한다.



46. 남들보다 잘하지 못하는 것을 하기 싫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47. 잘못에 대해서는 벌을 주어야 다시는 그런 잘못을 하지 않을 것이다.
48. 내가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없을 때 몹시 기분이 나쁘다.
49. 행복과 불행은 자기 자신에게 달려있다.
50. 내가 하는 일이 실패되면 정말 큰일이라는 생각이 자주 든다.

51. 어떻게 하면 그 일을 안 할 수 있을까하고 생각할 때가 많다.
52. 사람에게는 누구나 의존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한다.
53. 과거에 많은 죄를 범한 것 같아 지금도 죄의식을 느끼고 있다.
54. 어려운 일을 당한 사람을 위해서 신경을 많이 쓰는 것은 당연하다.
55. 어떤 문제가 있으면 거기에는 반드시 하나의 완전한 해결책이 있다.

56. 설령 내가 옳더라도 다른 사람의 비난을 받으면 창피한 일이다.
57. 인생의 주된 목적은 목적달성과 성공에 달려있다.
58. 누구나 나쁜 성격이나 악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
59. 별로 중요하지 않은 규칙이나 제약 때문에 어떤 일을 못하게 되면 몹시 화가 난다.
60. 행복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많은 것들이 바꾸어져야 한다.

61. 나는 예기치 않은 불행이 닥치지 않을까 자주 걱정한다.
62. 나는 다른 사람의 비난을 받을 만한 일은 비록 중요하다고 해도 미리부터 피한다.
63. 국민들이 정뷰에 의존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64. 지금 마음씨가 좋지 않은 사람은 죽을 때까지 대개 그럴 것이다.
65. 가족이나 친구 등의 나쁜 습관을 보면 기분이 몹시 나쁘다.

66. 자식들을 훌륭하게 키우는 좋은 방법이 있을 텐데 부모들이 그것을 찾지 못하니 정말 답답한 일이다.
67.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았으면 하고 생각한다.
68. 어떤 일을 할 바에는 무슨 일이든 완전하고 철저하게 해야 한다.
69. 다른 사람의 나쁜 행동에 대해서는 잘못을 지적하거나 비판하여야 한다.
70. 나는 일이 마음대로 안 될 때도 담담한 편이다.

71. 지금 같은 세상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불행할 수 밖에 없다.
72. 옛날에 있었던 무서운 일은 계속 생각해 보아야한다.
73. 나는 귀찮은 일은 무엇이나 뒤로 미루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74. 선악의 판단에 있어서는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현명하다.
75. 어렸을 때 교육이 부족한 사람은 우둔하고 상상력이 없다.

76. 다른 사람의 잘못이나 어리석은 행동을 보고 흥분하는 것은 당연하다.
77. 시간 부족으로 완벽한 방법을 찾을 수 없을 때는 그 일을 안 하는 것이 낫다.
78. 비록 옳다고 하더라도 여러 사람이 있는 곳에서 내 의견을 말하기가 아주 어렵다.
79. 나는 조그마한 일이라도 실패하게되면 열등의식을 느끼게 된다.
80. 나쁜 행동을 한 사람은 그것에 대해 죄의식을 느껴야 한다.

81. 단 몇 발 차이로 버스가 그대로 떠나면 화가 치밀어 오른다.
82. 만약 지금의 내 생활을 바꾸려고 한다면 여러 가지 환경적 여건 때문에 안 될 것이다.
83. 위험스럽고 무서운 일이라도 계속 걱정해 봐야 별 필요가 없다.
84. 어려운 일이 닥치면 두려운 마음이 생긴다.
85. 나는 내 주위의 어떤 사람을 나보다 더 믿는다.

86. 어렸을 때 큰일을 겪었다 하더라도, 지금까지 그 영향을 받을 필요는 없다.
87. 어떤 사람의 잘못을 보면 누구한테든 이야기를 해야 마음이 편하다.
88. 이 사회의 부정을 뿌리 뽑을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지 못한 것은 정말 큰 일이다.
89. 남에게 칭찬받을 수 있는 직업을 갖는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90. 무슨 일에도 재능이 없는 사람은 쓸모 없는 사람이다.

91. 나쁜 사람들을 없애기 위해서는 현재의 도덕이나 법이 보다 더 엄격해야 한다.
92. 내가 어떤 사람에게 충고해 주면 그 사람은 그대로 따라서 해야 한다.
93. 인간의 불행이나 불안은 환경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94. 위험스러운 일이라고 생각되면 그 일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걱정해야 한다.
95. 나는 지금 어떤 사람을 만나 보아야 하는데도 다음 기회로 미루는 경우가 자주 있다.

96. 내가 어떤 일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사람이 필요하다.
97. 과거에 나에게 큰 영향을 주었던 일은 지금도 계속해서 나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
98. 다른 사람의 잘못된 일로 근심할 필요는 없다.
99. 나는 어떤 문제의 가장 적합한 해답을 찾을 수 없어 불안한 경우가 자주 있다.
100. 내 가족이나 친척들이 나를 지금보다 더 사랑해 주었으면 한다.

101. 나는 때때로 쓸모없는 사람같은 기분이 든다.
102. 내 원수라고 생각되는 사람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
103. 마땅히 그렇게 되어야 할 일이 그대로 되지 않으면 정말 큰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104. 기분이란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많은 경우 감정이 나빠질 수 밖에 없다.
105. 일어날지도 모르는 위험은 계속 걱정함으로써 방지될 수 있다.

106. 책임이나 어려운 일에 부딪쳐 고생하는 것 보다 피하는 것이 더 낫다.
107. 사회의 관습은 반드시 그대로 따라야 한다.
108. 과거에 약하고 장래성이 없었던 사람은 항상 그런 사람으로 있게 마련이다.
109. 나는 마치 다른 사람의 문제를 내 등에 지고 있는 것처럼 느낀다.
110. 인간의 문제에는 꼭 한가지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해결책이 있기 마련이다.




비합리적 신념의 하위변인별 문항번호
1. 사랑과 인정 기대 1, 12*, 23, 34, 45, 56, 67, 78, 89, 100
2. 능력과 업적 위주 2, 13, 24, 35*, 46, 57, 68, 79, 90, 101
3. 악행 징벌의 당위 3, 14, 25, 36, 47, 58, 69, 80, 91, 102
4. 원하는 일의 성취 4, 15, 26, 37, 48, 59, 70*, 81, 92, 103
5. 불행의 외적귀인 5, 16, 27, 38, 49*, 60, 71, 82, 93, 104
6. 위험성 심적 집착 6, 17, 28, 39, 50, 61, 72, 83*, 94, 105
7. 어려운 일 회피 7, 18*, 29, 40, 51, 62, 73, 84, 95, 106
8. 타인 의존 8*, 19, 30, 41, 52, 63, 74, 85*, 96, 107
9. 과거 결정주의 9, 20, 31, 42, 53, 64, 75, 86*, 97, 108
10. 타인 문제 관여 10, 21, 32, 43, 54, 65, 76, 87, 98*, 109
11. 완전 무결한 해결 11, 22, 33, 44, 55, 66, 77, 88, 99, 110*

번호에 해당하는 점수를 쓴 후 합산하세요.
*표시한 문항은 점수를 역으로 환산하여 채점하세요.( 4-0, 3-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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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적 사고를 평가 하기 위한 기본 질문


1. 이러한 생각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무엇인가? 반대 증거는 무엇인가?

2. 또다른 설명이 존재하는가?

3. 그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경우는? 최상의 경우는? 현실적인 경우는?

4. 그 생각을 믿는 결과 생기는 영향은 무엇인가? 그 생각을 바꾸면 어떤 효과가 있나?

5. 이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하나?

6. 만일 내 친구가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다면 내가 무슨말을 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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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타인이나 가족이 기분이 나쁘면 나도 마음이 편치 않다. 하지만 나는 내 입장을 고수하고 싶다. 나는 독립적이고, 상대방이 기분이 나쁠 권리가 있듯 나도 내 의견과 내 감정을 유지할 권리가 있다.

이번에도 상대방의 감정에 압박감을 느끼지만 그래도 이를 개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도전으로 받아들인다.

상대방이 기분이 나쁘지 않다면 더 좋겠지만 나는 나의 (유쾌한) 기분을 유지할 것이다.

내가 타인의 기분을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타인의 기분에 종속되지 않을 수는 있다.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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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대해 '가정'이란 없습니다, '그것 말고 다른 선택을 했어야 했다'는 후회는, 절대 불가능한 것을 분명 가능하다고 하는 거짓말일 뿐이에요. 그 거짓말이 무지에서 비롯되었던 악의에서 비롯되었든, 거짓말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당시의 내가 그때의 나인한, 필연적으로 선택지는 단 하나였고, 바로 그것을 택했으며, 그렇기에 그것은 최선인 것. 그렇게 이어진 무수한 선택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그렇기에 지금의 내 모습은 바로 내가 선택한 결과물, 그렇기에 다 나의 책임인 것. 혹여 내가 손댈 수 없었던 원인 혹은 우리가 악운(가끔은 행운)이라 부르는 것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다 하더라도, 그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게 전혀 없었다면, 그것은 나의 선택이 아니고, 그렇기에 나의 책임도 아니며, 나의 잘못은 더더욱 아닌 것. 그 일은 그저 단지 나에게 일어난 일. 그저 그뿐. 그리고 그 일에 대한 반응 역시, 당시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이었으며, 그렇기에 나에게 최선의 길이었다는 것.

그렇기에 과거에 대한 후회도, 비난도, 자책도, 분노도 결국 필요 없습니다. 혹 이 감정들이 남아 있다면, 그것은 과거가 지금의 내 수준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일어난 일들과, 내가 내린 유일하고 최선의 선택들로 이루어진 완벽한 길이었다는 사실에 대해 무지하고나, 확신하지 못하거나, 단지 받아들이기를 거부하고 싶기 때문일 거예요. 


- 지금부터 행복해지는 우울 극복 프로젝트<행복을 미루지 않기를 바람>, 
'만약 그렇지 않았더라면'이라는 가정, p246, 정보연, 푸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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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사건  생활변화치
사소한 법규 위반 11
크리스마스 12
휴가 13
식사습관의 변화
모이는 가족 수의 변화 
15
수면습관의 변화 16
적은 부채나 담보 17
사회활동의 변화 18
교회활동의 변화
레크레이션 습관의 변화  
19
전학
주거변화 
근무시간과 근무조건의 변화 
20 
상사와의 문제  23
개인적인 습관의 변화  24 
 생활조건의 변화 25
 입학이나 졸업
배우자의 취직이나 퇴직 
26
 뛰어난 개인적 성취 28
 친척과의 문제
자녀의 출가
책임의 변화 
29
 부채로 인한 권리상실 30
 중요한 부채 또는 담보 31
 부부간 언쟁횟수 변화  35
전업  36
 친한 친구의 사망 37 
 경제상태의 변화 38 
 직업의 재적응
가족의 증가
성적인 장애 
39
임신  40
 가족의 건강 문제 44
은퇴 
부부간의 화해 
45
 해직 47 
결혼 (기준점) 50
 개인적 상해나 질병 53 
가까운 가족의 죽음 
수감 
63
 별거 65
이혼  73
 배우자의 사망 100 


300점 이상: 올해 안에 질병을 앓을 가능성 50%
250~299점: 올해 안에 질병을 앓을 가능성 25%
200~249점: 올해 안에 질병을 앓을 가능성 10%
199점 이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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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춰진 우울증에서 도취는,  두 가지 방식으로 나타난다. 그중 하나가 동화(merging)인데, 이때 자아를 둘러싼 일상적인 경계가 느슨해지거나 와해되면서 풍부한 감정이 생긴다. 알코올, 모르핀, 헤로인 같은 약물에 도취되면 자아경계가 느슨해진다. 음신, 쇼핑, 섹스도 마찬가지다. 사랑의 대상이 신처럼 느껴지면서 황홀경을 안겨주는 사랑중독을 통해서도 이런 희열을 맞볼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전능함이나 신성함을 어떤 사람에게 투영하고 그 사람에게 의존해서 자기가치를 정당화한다. 물론 이런 환상은 어느 정도는 사랑의 보편적인 속성이기도 하지만, 사랑중독자는 뭔가에 홀린 듯 사랑에 몰두한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원초적 본능> <데미지>에 이르기까지, 성적인 강박만큼 억제하기 어렵고 불안한 것은 없다. 영화와 소설에서야 난폭한 열정을 찬양할지 모르지만 사랑중독의 실상은 그리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
또 다른 도취 유형으로 고양(elevation)이 있다. 고양은 자신이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고 특별하기 때문에 심지어는 신과 같다고 느끼는 것이다. 이런 종류의 도취 중 가장 순수한 형태가 조증인데 고양은 조증과는 다르다. 조증에서는 외부 대상이 없다. 감춰진 우을증을 앓는 남자는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무언가를 소비하거나 행동한다. 그러나 조울증을 앓는 남자는 조증 단계에서는 과장을, 울증 단계에서는 수치심을 반복한다. 그러나 두 경우 모두 우울증을 떨쳐버리기 위해 과장된 자부심에 의존한다는 점을 보면 감춰진 우울증에서의 고양이 좀 더 극단적으로 나타난 경우가 조울증이라고 할 수 있다. 도박꾼들은 자기 솜씨가 좋다거나 자신에게 행운이 따른다고 믿을 때 자기가 특별하다고 느끼고, 섹스 중독자는 상대방을 유혹하는 능력에서 이런 감정을 느낀다. 고양의 경우에서 가장 일방적인 것이 폭력이다. 폭력에 중독된 남자는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고 통제하면서 자신의 우월한 지위를 과시한다.
이 두 형태의 중독성 도취는 모두 과장의 형태이지만 성격은 다르다. 동화는 실제보다 더 큰 힘과 하나가 되는 환상을 주지만 고양은 자기 스스로 그런 힘 자체가 되는 환상을 주는 것이다. 에른스트 베커는 이런 두 가지 기능성 자학을 가학으로 불렀다. 자학적인 사람은 훌륭해 보이는 타인에 빠져드는 것으로 초월을 추구한다. 가학적인 사람도 초월을 추구하지만 신성한 존재에 동화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신성한 존재가 되려 한다. 정신의학자 [각주:1]주디스 허먼은 아동학대부터 아내 구타, 심지어 정치적 고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폭력이 타인을 통제하여 자아를 고양시키려 한다는 점에서 일관성을 가진다고 했다. 권위적인 가정에서 남성은 가족에게 자신의 의지를 강요하고 가족은 여기에 복종함으로써 가장의 과장이 펼쳐지는 무대를 만든다. 동화와 고양이라는 중독성 도취는 감춰진 우울증을 앓는 남자가 고통을 필사적으로 누르기 위해 사용하는 수단인 것이다.

- <남자가 정말 하고 싶은 말>, 챕터 3 수치심을 잊는 방법 - 중독, p 57~ p59





  1. <트라우마 - 가정폭력에서 정치적 테러까지>, 주디스 허먼, 플래닛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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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의 대인관계 속에서 특정한 대인동기를 충분히 충족시키는 것
배가 고플 때 충분한 음식섭취를 통해서 배고픔이 가셔지듯이, 대인동기를 만족시키게 되면 과도하고 부적절하게 나타나지 않게 된다. 흔히 특정한 대인동기가 강한 사람은 현실생활 속에서 그러한 동기를 충족시킬 기회를 충분히 갖지 못한 경우가 많다. 어린 시절에 부모로부터 의존욕구를 충분히 충족시킨 사람은 서장하여 다른 사람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려 들지 않는 성향이 있다. 
지나치게 강한 의존욕구를 지닌 사람의 경우, 성인이 되어 타인과의 친밀하고 안정된 관계 속에서 의존동기를 충분히 충족시키게 되면, 그래서 상대방에 대한 신뢰를 형성하고, 자신의 가치를 충분히 체험하게 되면 타인에 대한 과도한 의존동기는 감소하게 된다.

- 의식적인 조절을 하는 방법 
부적절한 대인동기를 지니는 사람은 자신이 지나치거나 부적절한 대인동기를 지니고 있어서 불만스런 인간관계가 초래된다는 사실을 잘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흔히 다른 사람이나 상대를 탓하는 경우가 많으며, 부적절한 대인동기가 스스로에게는 옳고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며, 다른 사람과의 만남에서 왠지 자기도 모르게 그런 부절절한 욕구가 생기게 된다. 
부적절한 대인동기의 변화를 위해서는 자신의 인간관계 방식을 스스로 잘 관찰하여 이러한 동기가 자신에게 내재하고 있음을 자각하는 일이 필수적이다. 부적절한 대인동기가, 왜 그리고 어떻게 불만족스러운 부정응적 인간관계를 초래하는지를 깊이 이해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자각과 이해의 바탕위에서 의식적으로 대인동기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노력하게 돠면 대인관계의 개선이 가능하다. 특정한 대인동기가 현실적인 대인관계 속에 과도하게, 그리고 부적절하게 나타날 때 이를 자각하고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 대인동기의 변화를 위한 개인적인 노력이 효과를 거두지 못할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상담심리전문가들은 인간관계의 문제를 야기하는 부적절한 대인동기를 자각하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대인동기의 충족과 변화를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 심리상담전분가와의 신뢰로운 관계를 통히 여러 가지 대인동기를 충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인동기의 의식적인 조절을 위한 구체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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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정말 흔해 빠진 감기일까?

연구자들은 우울증을 정서적 스트레스로, 그저 '흔한 감기'라고 곧잘 부른다. ... 그러나 흔하다고 해서 우울증을 감기라고 말할 수는 없다. 우울증은 미칠 듯이 고통스러운 병이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보통 심장 통증을 호소한다. 말 그대로 심장이 무겁고 제 기능을 못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하루 종일, 심지어는 꿈속에조차 심장에 통증을 느낀다.
감기는 일주일 정도면 치료가 끝나지만, 우울증은 그리 쉽게 끝나지 않는다. 원스턴 처칠은 평생 동안 시시때때로 우울증에 시달렸다. 그는 우울증을 '검은 개'라 불렀다. 마치 사나운 검은 개가 억센 이발로 목을 꽉 물고 높지 않는 느낌이라는 것이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평균 9개월 동안 우울증에 시달린다. 심한 경우는 몇 년 동안 시달리기도 한다. 우울증이 사람들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심심하면 재발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평생 우울증에 걸리지 않은 채 살아간다. 물론 가금 우울한 기분을 느낄 수는 있다. 하지만 병으로서 우울증에 한번 걸리면, 증상이 계속 반속해서 나타난다. 그래서 한번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평생동안 불행과 좌절감에 시달릴 확률이 높다. 이들은 뚜럿한 이유도 모른 채, 평생 동안 산봉우리와 계곡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기분을 느낀다.
우울증을 경험한 성인은 평생의 15%정도를 우울증 상태로 지낼 가능성이 높다. 1년으로 따지면 2개월은 우울한 상태로 지내는 것이다. 그리고 8개월 정도는 가벼운 우울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이런 가벼운 증상도 삶에 대한 의욕과 자기 성취감을 방해하기는 마찬가지다. 결국 1년 중 오로지 2개월 동안만 아무렇지 않게 보낸다.
우울증은 절대 흔한 감기가 아니다. 당뇨병이나 류머티즘처럼 나아지다가 다시 나빠지기를 반복하는 심각한 만성 질환이다. 또한 바이러스가 우리 신체에 잠시 침범해 일으킨 병이 아니라 내면에 잠재된 심각한 문제가 밖으로 표출된 질병이다.



슬픔이 우울증의 다가 아니다

우울증 증상은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으로 전반에 결쳐 나타난다. 사람들은 보통 오랜 시간 슬픔을 느끼거나 기분이 처져있으면, 우울증에 걸린게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슬픔만이 우울증의 증상은 아니다. 필요 이상으로 화를 내고 극도의 분노를 표출하는 것 역시 우울증의 모습이다. 도 기분이 축 가라앉거나 모든게 공허하고 가슴이 먹먹하기도 한다. 어저면 잘 풀리는 일이 하나도 없다고 느낄 수도 있다. 만약 이런 느낌이 오래 지속된다면, 비록 슬픈 감정은 없을지라도 우울증에 걸렸다고 말할 수 있다.
아래는 우울증의 다른 증상들이다.

* 갑자기 식욕이 늘거나 줄어든다
*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는데도 갑자기 몸무게가 불거나 줄어든다.
* 잠을 많이 잔다.
* 불면증(잠이 안오고, 한밤중에 깨거나 평소보다 일찍 깬다)에 걸린다.
* 항상 피곤하다.
* 안절부절못하고 흥분 또는 극도의 무력감을 느낀다.
* 하나의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마음이 심란하며 뭔가를 결정하지 못한다.
* 절망감과 좌절감에 바지고, 미래도 비관적으로만 느낀다.
* 모든 것을 자기 탓으로 돌리고, 죄책감을 느낀다.
* 평소에 좋아하던 일에도 흥미가 생기지 않는다.
* 죽기를 바라며, 어떻게 자살할지 구체적인 방법을 생각한다.

만약 위 증상 중 여러 가지를 최소 이주일 동안 매일 느꼈다면, 임상의학적으로 우울증에 걸린 것이다. 임상의학적 우울증은 치료를 요하는 심각한 증상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치료를 받지 않는다. ...
분노, 먹먹한 감정, 축 처진 기분 등 위 증상이 여러 개 혼합되어, 오랫동안 그리고 지속적으로 나타나는가? 그렇다면 우울증에 걸렸다고 말할 수 있다. 지금 당장 정신과 전문의나 심리 치료사를 찾아가야 한다.

- 심리학적 증상
애런 T. 백은 우울증을 주제로 많은 글을 쓴 정신과 의사다. 그는 '부정적 인지의 세 가지 요소'를 통해 우울증의 심리학적 증상을 묘사했다. 즉 우울증 환자들은 '자아, 세상, 미래'에 대해서 모두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자신을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건 무슨 의미일까? 이들은 자신을 사회 부정응자로 생각하며 창피해한다. 제대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뭔가 일이 잘못됐을 때 먼저 자신을 탓한다. 이런 자기비난은 종종 이해하기 힘든 정도로까지 발전한다. ...
이런 부정적 인식은 주변 세상으로 확대된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하지 않을 거라 여기며, 사람들의 비판과 거절을 미리 예상하고 불안해한다. 일부는 다른 사람들과 거리를 유지함으로써 비판과 거절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 또한 친밀한 인간관계를 거부하고 혼자 있기를 택한다.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받느니, 차라리 외로운 게 견딜 만하다고 생각한다.
또 다른 일부는 사랑받고 있다는 걸 확인하기 위해, 끊임없이 사람들을 쫓아다닌다. 그러나 이런 행동은 사람들을 화나게 만들고, 거절의 빌미가 되고 만다. 도한 이들은 남들이 자신에게 완벽을 요구한다고 믿는다. 미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자신을 사랑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며, 불가능한 기준을 세워 그에 맞춰 행동하려고 애쓴다.
이러니 이들은 자신과 세상에 대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겠는가? 어저면 이들의 삶이 꼬이고 우울한 건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들은 자신이 바꿀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믿는다. 모두 자신의 능력 밖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은 물론이고 자신의 삶조차 바꿀 수 없다고 느낀다. 물론 이들도 좌절감을 느끼면서도 행복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투쟁한다. 그러나 절망 속에서 느기는 무력감의 무게가 너무나 커서, 일부는 죽음을 꿈구고 실제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자살이 모든 우울증 환자의 결론은 아니다. 하지만 발작적으로 반복되는 우울증의 비극적인 결과물 중 하나임은 분명하다.

- 신체에 나타는 증상
우울증에 걸리면 몸도 이상한 변화가 나타난다. 식욕, 활동력, 수면 습관 등에 이상 증세가 나타나는데, 이렇게 되면 몸의 리듬이 뒤죽박죽되고 만다. 어던 이는 보통 때보다 세 시간을 더 잘 수도 있고 불면증으로 밤에 절반 이상 깨어 있기도 하며, 때로는 이 두 증상을 동시에 겪기도 한다. 끊임없이 먹어대거나 전혀 배고픔을 느끼지 못하기도 한다. 너무 무기력한 나머지 움직일 수조차 없거나, 노무 흥분하여 불안해하거나 안절부절못하기도 한다. 이런 신체적 변화는 정신적 변화도 함게 가져온다.
이들은 아주 간단한 일이나 문제 해결도 엄청 어려워한다. ... 심지어 아주 단순한 행동도 엄청 어렵게 여긴다. ...

- 중심 느낌은 슬픔이다
우을증은 아주 강렬한 정서적인 경험이다. 그리고 심장을 관통하는 그 중심 느낌은 슬픔이다. 이 슬픔은 보통 봇물처럼 쏟아지는 '울음'으로 표출된다. 우을증 환자들은 시시때때로 울분이 솟구치고, 그건 울음이 되어 나온다. 울음은 영화, 책, 고통스러운 기억 등 온갖 것에서 촉발된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이 슬픔을 느끼기 시작하면, 세상은 온통 자신을 고문하는 것으로 가득하다고 느낀다. 세상 모든 사물이 자신의 슬픔을 자극한다. 어느 단계에 다다르면 이 슬픔은 도저히 감당할 수 없게 되어, 마음의 문을 아에 닫아버린다. 그리고 자신을 짓누르는 공허감과 먹먹함에 바져들게 된다.
슬픔은 정상적인 인간의 감정이다. 매우 소중한 사람이나 가치있는 뭔가를 잃어버렸을 때 느끼는 감정이다.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을 때, 극도로 실망했을 때, 거절당했을 때, 비난받았을 때, 사랑하거나 존경했던 사람에게 배신당했을 때도 느낀다. 이런 슬픔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처럼 가슴 저 깊이서 우러나올 수 있다. 그러나 우울증이 만든 슬픔은 아주 격렬하면서도 사라지지 않는다. 이게 단순한 슬픔고 다른 점이다. 우울증이 만들어낸 슬픔은 자신에 대한 느낌을 변화시킨다.
우울증에 걸리면 자신감을 잃고 모든 일을 자기 탓으로 돌린다. 슬픔이라는 감정이 자신을 점점 변화시키고 있다면, 이미 우울증으로 가는 차를 탔다고 봐야 한다. 사람의 감정 - 심지어 나븐 감정도-은 정상적이고,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감정은 우리 몸의 상태를 나타내는 신호 기능이다. 우리가 느끼는 기쁨과 고통의 원천인 감정은 상황과 사람들을 판단하고 분석하는 걸 돕는다. ...



기억 저편의 비밀, 블라인드 스팟

많은 우울증 여성을 치료하면서, 나는 사람의 감정이 신호 기능을 잃어버리면 우을증에 걸린다고 확신하게 되엇다. 환자 입장에서 보면, 이것은 더욱 설득력을 갖는다. 예를 들어, 우울증 환자들은 자신을 깊은 슬픔으로 몰아가는 사람과의 관계를 인정하지 않는다. 차라리 혼자 우울해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 인정할 수 없는 불편한 진실을 '불라인드 스팟'이라고 한다. 블라인드 스팟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보고 싶어 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인간관계를 푸는 중요한 열쇠다. ... 인간 내면에 숨겨진 블라인드 스팟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종종 그곳에 놓인 진실을 알기도 하고 모르기도 한다. 그곳에 뭔가 있다는 것을 알기에 불편한 감정을 느끼지만, 일부러 그 지점을 들 들여다보기 전에는 그 진실을 볼 수 없다.


- <여자를 우울하게 하는 것들>, 우울증이라는 검은 개, p 17, 발레리 위펜, 레드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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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돈만 든다고 생각하면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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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을 치료하는 데 가장 큰 방해물은 낮은 자긍심이다. 자긍심이란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인데, 전두엽의 회로에서 자긍심은 자신의 포부와 실제 달성한 결과를 비교함으로써 표현된다. 포부가 너무 크면 자긍심이 낮아진다. 또 희망이나 포부보다 실제 달성한 결과과 높거나 같다면 자긍심이 높아진다. 심리학자들 중에는 성격이나 기질처럼 자긍심도 뇌에 고정되어 있다고 믿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지금심도 어느 정도는 재배선할 수 있다.
자긍심을 향상시키면 불안과 우울증이 완화된다. 높은 자긍심은 불안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 준다. 삶의 많은 부분을 성공했다고 느낀다면, 스트레스를 받아도 불안에 사로잡히지 않기 때문이다. 낙관주의나 자긍심이 낮으면 실제로 삶의 많은 단계에서 우울증에 빠지게 된다. 특히 몸의 건강에도 영향을 끼쳐 면역 체계 기능이 낮아지는데, 암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주는 자연 살상 세포의 활동이 억제된다.
......
자긍심을 관장하는 전두엽은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의 경우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며 기능도 원활하지 않다. 이런 신체적인 변화는 치료를 통해 원래 상태로 돌려놓을 수 있다. 학문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성공했다는 인식이 높아지면 자긍심에 대한 뇌 영역이 보다 활발해지면서 기분도 향상된다.
만약 많은 분야에서 실패했다고 느낀다면, 기분 장애와 우울증에 더 잘걸리게 된다. 우리 모두에겐 자긍심이 취약한 부분과 자신감이 넘치는 부분이 있다. 스트레스가 많을 때 기분을 향상시키려면 일상생활에서 다음의 일곱 가지의 자긍심 센터를 평가할 필요가 있다.

제 1자긍심 센터: 세상에서의 안정감- 뼈, 관절, 면역 체계의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끼친다.
제 2자긍심 센터: 관계와 재정 - 자궁, 난소 및 경부를 비롯한 요통과 생식기관의 건강이 호전된다.
제 3자긍심 센터: 일과 책임감 - 소화계의 건강과 건강한 체중을 유지
제 4자긍심 센터: 감정 표현과 양육 - 심장, 유방, 폐의 건강
제 5자긍심 센터: 의사소통, 의지, 타이밍 - 갑상선, 목, 후두 부분의 건강
제 6자긍심 센터: 지각, 사고, 도덕성 - 신경계, 눈, 귀의 건강
제 7자긍심 센터: 삶의 목적, 죽음, 영적인 세계 - 생명을 위협하는 병에 걸릴 가능성


-<여자의 영혼은 뇌에서 길들여진다>,모나 리자 슐츠 , 8 난 지금 이런 기분이야, p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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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방식 바꾸기
부정적 사고방식 바꾸면 우울증 회복과 예방에 모두 도움
사춘기를 겪으면서 부정적으로 흐르는 아이의 사고방식에 충격을 받는 부모가 많다, 우울증 환자들은 특히 부정적인 사고방식이 강하다. 이는 우울한 기분을 더욱 강화하기 때문에 이를 바꾸는 행동이 회복에 도움이 되며, 평소 우울증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 왜곡된 사고방식 검증
'전부 아니면 전무'라는 사고방식, 감정적인 추론, '너는 바보야' 하는 식의 부정적으로 명명하기 등이 대표적인 왜곡된 사고방식이다.
전체적인 것을 못 보고 세부적인 것만 보는 경향이나 긍정적인 것은 축소하고 부정적인 것은 과장하거나 축소하는 것, 자신과 무관한 일을 자꾸 관련지으려는 개인화 등도 우울증을 키울 수 있다. 건국대병원 신경정신과 유승호 교수는 "이런 사고방식을 제대로 검증해 실제로는 그렇지 않음을 습득하는 것이 우울증 회복은 물론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 주의 전환기법
우울한 아이들은 자기가 잘못한 일이나 부정적 측면에만 주의를 기울이는 경향이 있다. 되도록 자신의 생활에서 즐거웠던 일이나 긍정적인 측면에 주의를 돌리게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 긍정적인 자기 말
긍정적인 자기 말을 하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숙제를 하거나 매사가 잘 안될 경우 "난 못해"보디 "괜찮아, 잘할 수 있어. 다시 해보면 돼"라고 말하게 한다.
* 걱정금고 만들기
상자로 걱정금고를 만든 다음 좋아하는 색깔로 칠해놓고 적당한 장소에 보관한다. 걱정이 되는 생각을 그림으로 그리거나 글로 적기한 다음 작성한 종이는 걱정금고에 넣는다. 마지막으로 주말에 금고를 열어 걱정거리에 대해 엄마나 아빠, 주변 친한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해본다.


스트레스 해소
복식호흡과 점진적 근육이완법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불안과 긴장을 야기시키고 장기적으로 신체, 특히 뇌의 기능에 부담을 주어 우울증에 취약하게 만든다. 유승호 교수는 "만성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복식호흡과 점진적 근육 이완법이 효과적"이라고 권한다.
* 복식호흡
편한한 의자에 앉아 마음을 편하게 하고, 등은 주먹 하나가 들어갈 거리로 등받이에서 뗀 다음 손을 배 위에 편안하게 올려놓는다. 그리고 숨을 들이쉴 때 배가 올라가고, 숨을 내쉴 때 배가 내려가는 방식으로 숨을 쉰다. 이때 가슴과 어깨는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처음에는 약간 어지러울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적응된다. 하루에 10분이상 매일 실행하면 몸이 이완되고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점진적 근육이완법
근육을 긴장 시킨 뒤에 이완을 느낄 수 있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몸의 근육을 긴장했다가 이완시키는 행동을 반복해 전신이 이완된 느낌을 기억하는데 중점을 둔다. 긴장을 할 때는 근육에 바짝 힘을 주고, 이완할 때는 힘을 한번에 빼며 이완된 느낌을 기억해야 한다.
* 이완훈련기법
눈을 감은 채 숨을 깊게 들이쉬면서 공기가 폐로 들어가고 나오는 감각에 정신을 집중하도록 한다. 그리고 코로 숨을 들이쉬고 입으로 내쉬며 숨을 내쉴 때마다 좋아하는 단어를 말하게 한다. 서서 방을 빙글빙글 돌거나 몸을 뻗어 최대한 키를 키워보는 등 놀이하듯 근육을 이완한다. 짧고 재미있어야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 우울즐 편안하게 둥둥 떠다니는 상상, 따뜻한 방 안에서 하얀 눈이 펄펄 내리는 상상 등이 이완에 좋다.


생활습관
가정 토론 문화도 습관화해야
우울증은 결국 생물학적인 변화를 수반하는 뇌의 질환이다. 그래서 약물 치료가 중요하지만 이는 스트레스나 생활 습관 등의 문제와 함께 대처 능력 약화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에 대항할 힘을 키우는 여러 방법들을 습관화하는 게 좋다.
긍정적인 에너지 발산 방법으로 운동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야구, 배드민턴, 자전거, 힙합댄스 등 몸을 많이 움직이면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영화 관람이나 종교 활동 등 기분 좋은 활동에 참가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침대는 밤에 잠을 데만 사용한다. 낮잠을 피하고,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게 해야 기분을 안정시킨다.
집에서도 식사 시간이나 TV를 볼 때 대화를 많이 하고, 집 안에서 토론 문화를 정착시키면 아이가 불안해하거나 우울증을 보이지 않는다. 아이의 우울한 기분이 스스로 처리 가능한 정도인지, 기분에 압도당해 일상적인 일을 할 수 없는 정도인지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일상적인 일들에 대해 매일 대화하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상담
문턱 낮은 상담, 전화상담도 방법
보건복지가족부는 '평소 우울한 증세가 있거나 하소연을 못할 때는 혼자 괴로워하지 말고 정신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거나 가까운 정신보건센터, 전문상담 전화를 이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는 1천174개 정신과 병.의원이 있으며 각 시.군.구에서 운영하는 상담센터들이 있다.
학교 내 상담센터도 있으며, 자치구로는 처음으로 서울 강동구에서 지역 내 초.중.고 11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정신장애 검사를 실시해 구 정신보건센터를 중심으로 채료 지원에 나서고 있다.
상담센터 중에는 전화 상담을 비롯해 방문 상담, 인터넷 상담들을 병행하므로 상담 과정은 어렵지 않다. 상담센터에 따라 상담 시간을 미리 전화 예약해야하는 곳도 있으며, 검사나 치료 프로그램의 경우 소정의 비용이 들 수 있다.

- 내일신문, 2008.11.9 592호, 최유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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