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실업급여 받는 방법

리뷰/저장고 2008. 6. 30. 19:53 by dung

실업급여란_
실업급여는 실직 후 재취업노력을 하는 동안 생계를 지원하는 재취업활동 지원금으로서 실업급여 신청후 실업상태에서 1-4주 간격으로 적극적인 재취업활동을 수행하고 이를 지정된 날에 출석하여 신고하여야 실업급여가 수급 가능하다.(처음 실업을 인정받은 후 2주후에 출석후 그 뒤는 쭈욱 4주후에 출석하면 됨)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자격_
고용보험 적용 사업장에서 실직 전 18개월중 6개월이상 근무하다가 부득이한 사유(해고, 권고사직, 계약말료, 정년퇴직 등)로 실직한 상태인 사람.


수급기간_
30세 미만의 경우 1년-3년 미만: 90일, 3-5년 미만: 120일, 5-10년 미만: 150일, 10년이상: 180일
30-50세의 경우 1년 미만:90일, 1-3년 미만:120일, 3-5년 미만:150일, 5-10년 미만: 180일, 10년 이상:210일
50세이상, 장애인의 경우 1년 미만:90일, 1-3년 미만:150일, 3-5년 미만:180일, 5-10년 미만:210일, 10년 이상: 240일
- 수급자의 피보험 단위기간과 연령에 따라서 차등지급
- 구직급여는 이직 후 12개월 이내에 소정급여를 수령해야 함
- 구직급여액은 이직 전 평균임금의 50%(상한액: 40,000원, 하한액: 근로기준법상 최저임금의 90%)
- 1억원이상 고액금품수령자는 신청일로부터 3개월간 지급유예


실업인정 절차_
* 최초실업 인정일은 실업신고일로부터 15일이 되는 날임.(실직한후에 바로 방문하면 안됨. 15일이 지나서 방문하면 ㅇㅋ)
* 퇴직시 반드시 이직확인서가 접수되어야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음.(퇴직 처리하는 분께 이부분을 전달해야함. 작은 회사의 경우에는 이부분을 처리해주지 않아서 바로 실업인정을 받을 수 없는 경우도 있음.)
해당구의 고용지원센타에 주민등록증과 실업급여를 받을 통장계좌번호를 암기하여 방문하여 실업인정을 받을 수 있음.
* 해당 고용지원센타마다 지정된  시간이 있으니 이를 확인후 방문해야함.(제가 방문한 고용지원센타는 오후 2시에 방문하여 접수 후 1시간동안 교육을 받고 해산합니다. 교육 중간에 나가면 교육후에 하는 출석체크에 기입을 할 수 없었습니다.)
* 고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실업급여를 신청하고 난 뒤 2주뒤에 7일간의 실업급여를 받음.(대기기간 7일은 실업급여가 지급되지 않음)


구직활동의 종류 및 증빙서류_
면접: 면접담당자 또는 서류 접수 담당자의 명함, 사업주의 명함, 수험표등(명함을 들고 가면 ㅇㅋ)
인터넷 접수: 모집요강 출력. 보낸편지함 출력
(그외 우편접수, 팩수접수가 있으나 이를 이용하여 접수하는 경우는 거이 없는거 같아서 생략했습니다. 4주마다 최소 2개 회사에 지원했다는 것을 증명하면 됩니다. 면접을 보면 명합을 받아서 가고, 인터넷 지원을 하면 지원모집요강이랑 보낸편지함을 프린트해서 가면 됩니다.)


조기재취업수당_
수급기간내에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을 남겨두고 6개월 이상 취업하거나 자영업을 할 것이 확실한 경우 남은 실업급여의일부분(2/3, 1/2, 1/3)을 일시에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 취직시 6개월이상 고용될 것이라는 것이 확실할것
* 실업신고일 이전에 채용을 약속한 곳이거나 퇴직 전 사업주에 재고용되는 것이 아낼 것
* 수습기간 중에는 수습기간이 종료된 후 신청할 것
* 최엽일 이전에 2년 이내에 조기재취업수당을 지급받은 이력이 없을 것


부정수급_
실업급여를 받을 자격이 없음에도 허위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실업급여를 지급받고자 하였거나 받은 경우를 총칭한다. 실업급여 수급중 발생된 소득 미신고, 취업이나 자영업 개시 미신고, 이직사유 허위기재, 취득일과 상실일 처위신고, 구직활동여부 허위신고 등이 해당사항임.


관련 사이트_
고용보험  www.ei.go.kr
노동부 고용지원센터 www.work.go.kr


전화번호_
고용지원센터 자동안내 1588-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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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에 호칭에 대해서 아빠씨에게 신문 스크랩을 받았습니다. =ㅂ-;;
근데 시부모님 앞에서나 부모님 앞에서나 달링씨를 그냥 "오빠"라고 부르고 있어서... 이렇게 불러야 하는가로;; 고민중 입니다. ㄱ-; 이상하다구요.

물론 도련님은 도련님으로 부르지만요.ㅋㅋ <- 이표현은 정겨운거 같아요. 핫핫.

결혼한 친구들은 어떤지 물어보고 다수를 따를 생각입니다만... "그이" "아비" "아범" "0서방" "그 사람"은 쫌... 애정도가 내려가는거 같아요. 어렵네요. 호칭의 세계는;;


* 남편 형제를 부르는 말
   - 남편의 형: 아주머님, 남편의 형이 미혼일때도 아주머님, 친정 쪽 식구에게 아주머님을 가리킬 때는 시아주머님 혹은 자녀의 이름을 따 00큰아버지(큰아버님)
   - 남편의 동생: 미혼일 때는 도련님, 기혼일 때는 서방님, 서방님이 여럿이면 둘째 서방님과 같이 차례를 따져 부름, 친정 쪽 식구에게는 시ㅣ동생 혹은 00삼촌, 00작은 아버지(아버님)이라고 지칭
   - 남편의 누나: 형님
   - 남편의 누이동생: 아가씨 혹은 아기씨, 미혼이든 기혼이든 동일, 친정식구에게는 시누이나 00고모라고 지칭


* 남편 형제, 자매의 배우자를 부르는 말
   - 남편 누나의 남편: 아주머님 혹은 서방님, 아주머님은 주로 손윗사람에게 서방님은 손윗사람이나 아래사람에게두루 쓰임
   - 남편 여동생의 남편: 서방님
   - 남편 남동생의 부인: 동서
   - 남편 형님의 부인: 형님


* 아내 형제, 자매의 배우자를 부르는 말
   - 아내의 오빠의 부인: 직접 부를 때는 아주머니, 아주머니를 타인에게 지칭할 때는 처남댁
   - 아내의 남동생의 부인: 처남댁, 처냄댁을 아내에게 지칭할때는 처남댁
   - 아내의 언니의 남편: 형님, 만약에 형님이 연하라면 동서라고 부를 수도 있음
   - 아내의 여동생의 남편: 동서 혹은 0서방, 만약 동서가 나이가 많다면 0서방님이라고 부를 수 있음


* 부모님 앞에서 상대방(남편, 아내)를 부르는 말
   - (아내의 경우)시어머니 앞: 그이, 아비, 아범
   - (아내의 경우)친정부모 앞: 0 서방, 그 사람
   - 남편의 형제, 자매 앞: 해당 형제, 자매가 부르는 호칭 그대로 형(님), 동생, 오빠라고 칭함
   - 남편의 형제, 자매의 배우자 앞: 그이, 00 아버지(아빠)라고 칭함
   - (남편의 경우)친무모 앞: 00 어미(어멈), 그 사람
   - (남편의 경우)장인장모 앞: 00어미(어멈), 집사람, 그 사람, 안사람


출처: 좋은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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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영화제_ http://www.gffi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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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미래
헬레나 호지와 오래된 미래 workshop

Ancient Futures - Learning from Ladakh 
104 CGV 상암 8관 2008-05-28 17:00 전체관람가 / 영어대사  
 
 영화제 상영 섹션 : 문명의 저편 
 감독 : 헬레나 호지(Helena Norberg-Hodge)
 제작연도 : 1993
 국가 : UK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60'
 상영포맷 : Beta SP
 컬러 : Color



프로그램 노트_
‘작은 티베트’라 불리는 라다크는 히말라야 서쪽의 아름다운 사막 고원이다. 비록 자원은 부족하고 기후는 혹독하지만, 이곳은 천년 이상 번영을 누려 온 문화의 고장이다. 지역의 특수한 환경을 깊이 이해하며 검소한 생활과 협동의 전통을 유지해 왔기에 라다크의 사람들은 번성할 수 있었다. 그러던 그들도 ‘발전’을 맞이했다. 생태학적 균형과 사회적 조화를 누려 온 세월도 세계화와 소비위주 문화의 위협을 받고 있다.


헬레나 호지_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세계 지방화(localization) 운동의 선구자이며 세계 경제가 문화와 농업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뛰어난 분석가이다. 언어학자로 교육받으며, 스웨덴, 독일, 영국, 미국에서 공부했고 7개 언어를 구사한다. 헬레나는 하버드나 옥스퍼드와 같은 주요 대학, 정부 기관, 유네스코, 세계은행, IMF 등 전세계에서 강의하며 가르쳐 왔다. 헬레나 호지는 국제생태문화협회(ISEC)의 창립자이자 회장으로, 사대륙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태학적 다양성과 공동체, 특히 지역 먹거리과 농법을 강화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ISEC의 목표는 사회 및 환경 위기를 일으키는 원인을 탐구하여, 남반구와 북반구에서 모두 더욱 지속가능하며 적합한 삶의 방식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헬레나는 또한 티벳 고원지대에서 혁신적인 작업을 이루며 널리 알려진 ‘라다크 프로젝트’를 연출했다. 라다크 생태발전그룹(LEDeG)과 라다크여성연합(WAL)을 비롯한 여러 토착민 조직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었다. 오랫동안 ISEC와 라다크 프로젝트는 영국 찰스 황태자와 이란 사드루딘 아가 칸 왕자, 달라이 라마, 인도 수상 인디라와 라지브 간디 등 세계 지도자들의 지지를 받아 왔다. 1986년 헬레나는 ‘대안 노벨상’이라 불리는 ‘바른생활상(Right Livelihood Award)’을 수상했다. 헬레나는 또한 <모든 것은 땅으로부터: 산업적 농업을 다시 생각한다><오래된 미래- 라다크로부터 배운다> 등 수많은 저서를 집필했다. 이미 고전으로 자리잡은 <오래된 미래>는 4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져 여러 상을 받기도 했다. 헬레나는 현재 투스카니 지방정부의 지원을 받아 창립된 식량과 농업의 미래를 위한 국제위원회(The International Commission on the Future of Food and Agriculture)에 속해 있다. 또한 생태학 지의 편집위원이자 세계화에 관한 국제포럼 및 세계생태마을 네트워크의 공동 창립자이다.
- 상단의 텍스트의 출처는 서울환경영화제의 내용 그대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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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녹색평론에서 출판한 오래된 미래.
위에는 정식 한국어판이라는 중앙에서 나온 오래된 미래다.
어쩐지 중앙쪽보다는 녹색평론쪽의 오래된 미래가 더 정겨운건 나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겠다. 뭐가 진실인지 모르겠지만, 정확히는 정식 라이센스에 대한 부분이다. 아는분을 통해서 들은 이야기와 저자의 교보문고 소식지에서 인터뷰 내용은 전혀 다른 이야기였지만... 믿는것은 나의 자유이겠지. 다만 어느쪽이 되었던 그게 사실이라면 매우 유감이라는 것 뿐이다. 매우 유감. 어디를 선택하던 본인의 자유지만... 어쩐지 그런것이 나의 기분이지만 말이다. 하아~
마지막으로 가보고싶은데... 결혼 준비 때문에 가지 못하는것 또한 유감. 누군가 포스팅을 올려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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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영화가 있었습니다. 하하하하하!!!
DVD는 6월 23일 발매!!

주인공은 "카나메 준"상!! 어울립니다. 어울립니다. 사진을 보니 더더욱 어울립니다. ㅠ_ㅠ
사실 이번 시즌의 카나메상이 나오는 "너 범인 아니지?"를 즐겨이 보고있었는데요. 이게 우연인지 운명인지!!?
어찌하여!! 나오는 겁니까;; 좋아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사실 저는 얼마전에 우스타 쿄스케상에 대한 러브라인을 전면 철수하기로 결심했거든요. 그래서 재규어, 마사루 원본과 라이센스판을 처분을 결심했습니다. 물론 그간 구매한 마사루와 재규어의 굿즈들은 처분하지 않을 계획이긴 하지만요. 사지 못했던... 큰사이즈 메소인형, 플스용으로 발매했던 재규어 게임, 사실 이쪽은 본편인 게임보다는 초회한정으로 출시했던 "대실망 DVD"쪽이 더 당기긴 했습니다. 그래봐야 게임은 하지 않기 때문에 관두었지만요. 그외에 카드게임;;;도 그렇지만 일어를 몰라서 이쪽도 포기함. 여튼 그래도 쪼끔~ 아쉽습니다.

넘어가서 이렇게되면... 일본가는 지인분에게 부탁을 해야겠군요. 콜록.
팬질을 접었지만 안! 살! 수! 가! 없었습니다. -_-;; 포스터가 사달라고 외치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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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어울립니다. ㄱ-
당신 아이돌이 아니던가!!!

원작과 비교해봐도.... 완전 어울립니다. ㄱ- 어울린다. 어울려... 너무 어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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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는 모르지만... 공식사이트를 열심히 뒤져봤는데 포기씨가 안보여서...-_-;; 약간 충격이 아니라 꽤 쇼크. 소생이 잘못... 본거겠지요? 친구씨에게 물어봐야겠습니다. 피요히코씨는 생각보다 귀엽지 아니하여 좀 실망 했습니다. 뭐... 현실에서 귀여운 이미지를 찾기는 힘들겠지만요. 아쉽네요. 머리스타일도 좀더 이마를 들어내는 스타일이 어울리는데 말이죠(원작에서). 시걸씨와 해머씨는 매우 어울립니다. 웃음~ 타나카양은 좀더 새침해졌습니다만 뭐 이 여자분은 연재때부터 취향이 아니어서... 미스라도 별..-_-;;
2008년에 찍은거 같은데 DVD는 발매한듯?(역시 일어를 몰라서... 모름;;) 일반판보다는 초회 한정쪽이 뭔가 많습니다. 포기씨네 밴드인듯한(?) 특전도 있구요. 재규어 공식홈에 가보니 드라마 CD도 2가 발매한거 같은데... 사서 들어볼까 약간 고민중입니다. 1은 친구들이 선물해줘서 신나게 들었거든요.^^;;
가격은 초회 한정쪽이 좀 나가네요. 역시 초회 한정 ㄱ- 그래도 일반판보다는.... 애니메이션도 3편까지 OVA로 출시했는데 이쪽은 가격대가 흐뭇합니다. 하하! 애니쪽은 그다지 당기지는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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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회 한정씨(아마도?)
친구씨왈 예약특전이래요.; ㄱ-;;

웹 예약 하는곳
http://www.7dream.com/product/n/a01b00/p/219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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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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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OVA
1편은 피요짱이랑 더블컷이면 좋았을텐데... 하고 아쉬워 했습니다. 포기씨 멋있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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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여름에 가는 친구에게 부탁하던가... 가있는 친구들에게 부탁하던가 해야겠습니다. 궁금해서... 포기씨 밴드쪽이;;;; 미치겠습니다.-_-;; 예고편 영상도 매우 멋졌기도 하지만요; 콜록.
굿즈쪽도 이것저것 출시 되었는데요. 뭐 티가 취향입니다. 예전에 가방 출시된거랑 같은 라인인데... 깔끔해요. -ㅂ- 흐흐흐흣
굿즈 감상은  요기-> http://www.j-jaguar.com/goods.html

가방에는 저 고양이인지 닭인지 모를 녀석이 상단에 있었는데... 티쪽도 이쁩니다. 가방 처럼 아이보리 라인에 빨강 그림이면 좋았을텐데... 하고 아쉬워 했습니다. 여름인데 좀 덥자나요. 킁킁

아아. >_<;; 이거야 말로 모에모에~중!!! 우스타 쿄스케!! 당신!! 이런걸로 나를 유혹하는건가!!!!! 당신이 이겼소. OTL 나의 패배를 인정!!! 


재규어 공식 사이트
http://www.j-jaguar.com/
영화 공식 사이트
http://www.liverp.co.jp/jaguar/cinema_top.html
애니메이션 OVA 공식 사이트
http://www.liverp.co.jp/jaguar/anime01_top.html



참고_ 본인이 운영했던(?) 우스타 쿄스케 팬사이트
http://piriri.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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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평론 통권 100호 기념 시국 강연회

'녹색평론 전국 독자모임'은 녹색평론의 창간 정신을 되새기며 통권 100호 출간에 즈음하여, 여러 독자들과 함께 당면한 시국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녹색평론과 뜻을 함께 해온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연 사 : 강기갑 의원 (민주노동당), 김종철 발행·편집인
일 시 : 5월 30일 (금) 저녁 6시 30분
장 소 : 원불교 종로교당 대강당 (서울시 종로구 낙원동 58-9)
주 관 : 녹색평론 전국 독자모임 (문의 : 정형철 017-313-1478)
           녹색평론 전국 독자모임 인터넷까페 cafe.daum.net/grreader


으음... 고민중. -_-;;;
작은책 강연회는 꼭 가는거임 ㄱ-
춘천에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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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K양에게 <Around40>(Around40 -TBS, 4/11 22시 start)를 추천받아서 1화 2화를 봤습니다.
K양의 이야기가 재미있었기도 했지만, 이혼변호사 이후에 쭉 팬이된 아마미언니가 나왔기도 하고 후지키상의 오랜만의 출연작이기도하고(갸르샤;;의 패닉에 대한 회복으로 겸사겸사) 네네언니도 나오고 해서 받았습니다.(헥헥 이유가 많습니다;)


여자버젼 결혼못하는 남자라고 말하기는 좀 미묘하게 다른데요. -.,-a 뭐 비슷한 감각인거 같습니다. 아마미상이 39살의 독신 여의사인 설정의 주인공으로 나오거든요. 그리고 아마미상의 친구로 오오쿠 2시즌의 후쿠여사님과 후배로 네네언니가 나옵니다. 오츠카 네네언니는 야차이후로 상당히 오랜만이라... 그후 출현작은 거이 1-2화만 보고 접어서;; 언니의 눈가 주름에 매우 쇼크;;;받았습니다. 자글자글해요;; OTL

후쿠여사님은 결혼한 주부로 나오고, 네네언니와 아마미언니는 독신녀로 나옵니다. 결혼한 주부로서 가족간의 벽으로 어려움이 있는 후쿠 여사님, 그리고 직장에서 승진이 좌절된후에 결혼에 대해서 진지해져서 프로포즈를 해왔던 남자와 결혼에 골인하는 네네언니. 으음... 마지막으로 39살에 결혼정보회사에 등록해서 50대의 이혼남이나... 부인을 사별한 분들과 선을 보시는... O<-< 아마미언니와 깨는 설정의(?) 에코남 후지키상. 핫하 ㅂ-;;;


여자로서 가치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점은 30!!!
그리고 거기서 1/2로 더 떨어지는 시점은 35!! 그이후에는 급하락 이라는 결혼정보회사의 여인네의 멘트에 으으으... 하면서 봤습니다.


(아래는 1화의 눈물신의 아마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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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사람의 사정은 다르지만 공감이 가는 내용들 이었습니다.
나이가 나이다보니... 더 공감이 가는거 같지만요. 얼마전에 친구 P양네 집에 놀러갔었거든요. 언니와 함께 살고 있어서 언니분이 두어린이를 돌보는걸 좀 진지하게(?) 살펴봤는데요. 정말 자기 시간이라는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과연 앞으로 저 자신이 저렇게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사실 어린이 문제도 진지하게 생각해보지를 않아서요. 뭐 어떻게 되겠지...<- 느낌이었거든요.;; (잘 자라겠지...라던가 그런식 이었던거 같습니다.)좀더 자신의 현실에 있는 문제들을 진지하게 바라보아야 하는 시점이 된거같아서 여러가지 생각들이 들게 된 드라마인거 같습니다.

아마 시즌에 함께 달릴거 같습니다.


현재의 저의 상태는.... 대략 랄랄라 생활.
누구분의 말을 빌리면... 랄랄라 생활인거 같습니다. 으음... 아마도?
(증거사진은 클릭해주세요;;; 부끄러워서 일단 가려봤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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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2월 발매했습니다. 가격은 2,800엔
ISBN4-08-905577-6 Co979

음 정말 즐겁게 감상했었습니다.>_<
생일선물로 받은 아이템입니다.(P양 고마워요)
현재는 반장씨한테 대여중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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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은 상태입니다. 종이케이스도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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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 오픈
재규어씨의 알흠(!)다운 모습이... 보입니다.
왼쪽은 부록인듯한 피리씨.
재규어 굿즈로 팔던거랑 같은 아이템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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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소리는 나지만...
상단 하단이 분리는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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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시디와
캐릭터 상관관계도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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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관계도!! 아주 상큼합니다. 흐흣


* 사진은 개인감상용으로만 사용해주세요. 무단 전재는 거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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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강사 메구루>

 <미래강사 메구루>완전 원츄츄츄츄츄~~입니다. 쿠도칸사마 만세이!!!! -ㅁ-////
역시 이분의 개그 센스는 쵝오. 아 후카쿙에게 너무너무 잘 어울리는 캐릭터 이었습니다.
사실 투하트때는 정말 비호감이었는데... 점점 좋아져서 요즘은 완전 사랑하는 여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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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의 남자친구역으로 나오는(중년버젼) 분이 예전에 클럽활동 했을때 아시던 모님이랑 너무 외모가 비슷해서 보면서 상당히 싱크로하면서 괴로워 했는데요. 저는 역시... 유키군보다는 ㄱ- 사장님쪽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메구루양은 부처인거같아요. 막판에는 유키군의 중년버젼이 좋아져서;;; ㅠ_ㅜ 메구루!! 눈에 뭐가 씌이긴 했구나;;; <- 라고 생각하면서 울면서 봤거든요. 허허허허허. 뭐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지만 저 외모는 쫌.... 쫌.......... 견디기 힘든데. 사랑의 힘일까요. 사실 유키군이 그런 부코가 된다는것도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아놔;;;;  사실 <나의 마법사>는 그 변신(?) 설정이 너무 괴로워서 못봤는데요. 지금이라면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백수가 된 기념으로 <나의 마법사>랑 <나는 주부로소이다>도 볼 생각입니다. 주부...는 시간이 없어서 5화까지만 봤었거든요.
쿠도칸사마의 베스트는 <키사라즈 캣츠아이>, <멘하탄 러브스토리>, <미래강사 메구루>이렇게 3개일꺼 같습니다. 당분간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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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완전 내취향인 그녀의... 베이글 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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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가 판치는 천민 자본주의가 서민들의 삶을 더욱 옥죄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가진 자들만 더욱 살찌게 하는 '주식회사'가 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노동자, 농민들은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왜 이런 세상이 되어가는 걸까요. 월간 <작은책>이 연재 기획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눈을 뜨게 하는 대중 강좌를 엽니다. 교수직을 마다하고 변산으로 내려가 농사꾼이 된 윤구병 선생님을 비롯하여 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논객들 열두 분을 모셔 강좌를 마련했습니다. 일하는 사람들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꿈꾸며 실천하는 강사 분들과 작은책 독자들을 이어 주는 뜻 깊은 강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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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20일 목요일 저녁 7시 김진숙_ 자본 천국 한국에서 노동자로 살아가기
2008년 4월 24일 목요일 저녁 7시 배경내_ 자본주의와 청소년 인권
2008년 5월 22일 목요일 저녁 7시 김상봉_ 학벌사회를 무너뜨리자
2008년 6월 19일 목요일 저녁 7시 김규항_ '진보'란 도대체 무엇인가
2008년 7월 24일 목요일 저녁 7시 박노자_ 대한민국 주식회사
2008년 8월 21일 목요일 저녁 7시 김송이_ 재일 한국인들은 어떻게 살아가는가
2008년 9월 25일 목요일 저녁 7시 손석춘_ 혁명은 다가오는가
2008년 10월 23일 목요일 저녁 7시 우석훈_ 신자유주의가 어디까지 갈까  


-_-;;; 2007년 11월, 12월, 2008년 1월, 2월, 3월 강의가 지나가고....야 알았습니다.
매달 날라오던 작은책을 이제야 펼쳐봤습니다. OTL 바보.
김규항 선생, 박노자 선생, 우석훈 선생강의는 꼭 듣고싶습니다. 야근이여 제발 비켜가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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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극장판을 봤습니다.

고등학교때 에반게리온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그 분의 만화를 먼저 접하고... 그 그림솜씨에 감탄하다고 있다가 20살때 친구가 따오판 CD를 빌려준걸로 처음봤습니다. 감상 소감은 전율!!!<-로 기억합니다.

당시에는 신지군이 정말 찌질이라고 생각했었고 스즈하라 토우지군을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스즈하라의 성우분이신 세키 토모카즈님. 기미가요 사건(!)이던가요? 이분 정말 좋아했었거든요. 그래서 기미가요 사건을 듣고는 정말 씁쓸했었습니다. 저게 주류의 시각인지 아닌지 사실 일본에서 살아보지 못했지만, 서경식씨나 테츠야씨 글들을 보고있자면... 저게 주류인건 분명한거 같습니다. 하하하. 텍스트로 접하는 이야기와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는 분명 차이점이 있지만 지나가는 사람들과 그곳에서 계속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는 분명 다르고 다른면과 다른것들을 접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그 문화의 한부분을 좋아하지만, 그부분은 분명히 인식하고 보아야 하는게 지금으로서의 저의 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튼 넘어가서 스즈하라군이 3호기를 조정하게 되었을때는 뛸듯이 기뻐했었거든요. 바로 신지군에게 먹혀서(?)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로봇이 로봇을 먹는다는 설정이 당시로서는 정말 쇼킹했었거든요. 물론 로봇이 아니지만요. 그리고 캐릭터들에 대한 전반적으로 든 생각은 모두 정신병원에 가야겠구나;;라고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너무 흥미진진해서... 친구가 뒷부분을 빌려주지 않았는지 아니면 보다가 뒤에가 너무 궁금했는지 모르겠지만, 대원에서 정발한 모든 관련책이란 책은 전부 사봤던거 같습니다. 그 책들은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오기전에 중고서점에 전부 팔았지만요. 아담, 이브 화보집이랑 뭐 설정책자 그리고 극장판 올칼라 만화책등등이었던거 같습니다. 단행본은 해적판으로 나왔던걸 처음에 샀었고 그 이후에 라이센스로 나온것도 샀던거 같구요.
당시에는 동인쪽에서도 에반게리온이 붐이라서 동인지도 이것저것 봤던거 같습니다. 딱히 잘 기억은 나지는 않지... 라기 보다는 그때 동인지의 쇼크(?)는 슬림덩크나 검심쪽이 강했던거 같습니다.
친구한테 에반게리온 프라모델도 하나 선물받고(레이가 타는 0호기) 그리고 제가 3호기 프라모델을 구입했습니다. 프라모델은 사고나니 인체 공부에 나름 유용하더군요.-_-;;;

10년이 더 지나서... 신 극장판을 감상한 소감은
일단은 사전정보가 거이 없어서 스토리를 처음부터 이어서 나오는거인지 몰라서 처음부터 나와서 꽤 놀랐습니다. 그렇지만  저의 나빠진 기억을 더듬는데는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_-;;;
나이를 먹어서 연속 상영은 좀 괴롭더군요. 예전에 이런 저런 상영회에 갔을때 밤샘상영회... 아니 이건 안갔구나;;; 몇시간 상영회에서도 즐겁게 봤었는데;;; 늙어서 그런지 힘들었습니다. OTL

지금 보니 신지군이 정말 정상이더군요. 그의 분노는 정말 정당한건데 말이에요.-_-;;
사실 전대물을 생각해보면 어린이들(청소년들)에게 지나친 노동과 희생을 요구하는건데... 지금까지는 그걸 인지하지 못했었거든요. 하하하; 그래서 보면서 내내 좀 불편했습니다. 특히 짜장나는 겐도영감의 행동을 보고 있자면.... 여튼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역시 극장에서 보니 좋았고... 스케일이 더 큰 느낌이라서 더 박력넘치더군요. 예전만큼의 쇼크는 없었지만요. 아쉬웠던 점은 주제가를 원래 하시던 그분(성함 모름)이 아니라는 것 이었습니다. 노래방가면 18번이 오프닝 노래랑 극장판 주제가 이었거든요. ㅠ_ㅜ

마지막으로 에반게리온을 보여준 남자친구님에게 감사.
다음에는 좀 좌석이 더 좋은 상영관으로 가요. ㅠ_ㅠ;
(그나저나 극장판이 내려간지가 오만년전인데.... 참으로 포스팅을 빨리했습니다. -_- 음 너무 빨라요. 핫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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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양이 위를 들고 집에 놀러와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놀았던가...?? 설거지를 열심히 했던거 같기도 하고...-_-;; 머 여튼 그녀 덕분에 신기한 게임들을 체험해봤습니다. 게임을 정말 못한다는 사실을 기억 저편으로 흘리고... 전투방식의 게임을 시작했는데 1인칭 시점을 적응 못해서 그런건지... 시점이 계속 빙글 빙글.-_-;; 총도 못쏘고 계속 죽기만 했다는... 생각해보니까 전에도 플스 빌려서 세이브 포인트까지 조차도 못가서 좌절하고 금방 돌려드렸던 기억이.-_-;;;

다행히 쉬운 게임들도 있어서 즐겁게 놀았습니다. 낚시질 게임이나... 레이싱 게임도...
웅양이 돌아가는 날 카라스양의 도움으로 위풋으로 신체 연령을 측정했는데요. 체내 비만도는 18.8이던가? <- 정상보다 낮은 수치고. 근데 이 배는 뭔지 -_- 킁킁
마지막으로 신체 연령 49세. OTL  뜨아......

운동만이 살길인거 같습니다. 신체 연령 좀 예상하긴 했는데 쇼크였습니다.

오덕질도 아무나 못한다는게 결론. 늙어서 폐인질도 못합니다. 새벽까지 드라마보고 만화보고 애니보고 원고 하는건 무리에요. 온몸이 비명을 지르거든요. 요즘은 회사다니는 것만으로도 벅차서..헉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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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리엄 클라인 사진전에 다녀왔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작품은 건시리즈와 풍만한 여인들이 관능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었던 사진.
뉴욕 사진들은 매우 충격. 당시의 미국 사람들이 거부 할 만(?) 했었습니다. 뭐 사실 지금도 별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지만요. 하워드 진의 미국 민중사를 보고 갔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보러 오신 분들이 주로 패션학도로 보이는 여성분들이 많았고 남성분들은 없었습니다. 커플 이외에는... 제가 관람하러 갔을때는 그랬습니다. 남자친구님 따라서 카퍼씨 사진전을 갔을때와는 상당히 다른 양상이라서... 으음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패션 사진들도 좋았지만 뉴욕 시리즈들을 더 보고 싶었습니다. 규모가 작아서 전시된 사진들이 많지 않아서 이점이 매우 유감이었다는...
잡지에도 소개되어서 가게되었던 예의 패션사진들이 정말 강렬했었습니다. 모델뒤로 펼쳐지는 광경으로 인하여 흡입력이... 소실점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ㅂ-;; 하하하.
센스 원츄! 명도의 대비가 인상적이었던 횡당보도를 건너던 두여자의 교차하는 시선의 사진이 생각나네요.


입장료는 7000원. (카드는 받지 않더라구요. 카드기계도 보이더만... ㄱ- 콱 신고해버릴려다가 참았습니다.-_-;)겔러리 뤼미에르를 찾아가는데 조금 어려웠다는 것(?). 표지판이 정확하지 않아서 좀 방황했었죠. 희죽
그 동네는 처음 가봤는데. 좋더군요. 차도에서 조금 들어가니까 완전 다른 공간이었습니다.

아래는 관능적인 풍만한 여인들을 그려보려다가... 망해서 SD로 그렸다는.-_-;;
기억이 나질 않더라구요. 그 사진은 꼭 이미지로 가지고 싶었는데 웹에도 않보이네요. 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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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은 유전자 변형 농산물에 특허권이 허용되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생명체에 특허를 허용하는 것은 어떤 문제를 제기하는가?

프랑스아 뒤푸르_ 생명체에 관한 특허가 없다면 유전자 변형 농산물에 관한 기술 연구는 진전되지 않는다. 우리는 그 문제에 근본적으로 반대했다. 윤리적 관점에서 볼 때 특허 제출은, 다시 말해 전혀 외부의 개입 없이도 무한정 재생산되는 유기물에 대해 소유권을 행사한다는 것은 스스로 생명의 소유자라고 여기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점은 철학적, 종교적 토론 대상에 속한다.
범속한 시각으로 보더라도 생명체에 특허를 부여함으로써 제기되는 문제들 중 하나는, 인간이 유전자 조작을 통하여 외부 유전자를 이식한 유기물을 인간의 발명품으로 간주하여 거기에 특허를 부여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렇지 않다"라고 말한다. 사실, 법률상으로 특허란 새롭고 산업적 적용이 가능한 특징을 지닌 발명품만 보호하게 되어 있다. 유전자 조작의 경우 특허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조작 기술인데. 기술만으로는 종자회사가 아무런 이익도 얻을 수 없다. 이익은커녕 그 기술을 최초로 발명한 실험실에 특허료만 지불해야 할 것이다.
나로서는 근본적으로 생명체에 특허를 준다는 사실 자체를 받아들일 수가 없다. 살아 있는 유기물이나 그 일부분이 특허 대상이 된다는 사실은 금세기 최대의 사기 행위 중 하나이다!

조제 보베_ 유전자 조작은 지배를 위한 기술이다. 특허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지배를 획득하는 주무기이다. 그런 점에서 최초의 유전자 변형 농산물, 즉 미국에서 최초로 산업화된 재배 작물이 옥수수라는 점은 우연이 아니다. 미국의 거대 종자 회사들이 옥수수를 가지고 작업하기 시작했을 때, 그들은 종자를 사유화할 목적으로 잡종 식물을 만들어 냈다. 다시 파종할 수 없는 잡종 식물의 씨앗은 재생산에 적합치 않기 때문이다. 그것이 산업 생산을 위한 첫번째 단계였다. 전통적 재배에서는 자가 생식하는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는 농민들이 이듬해에 파종할 생각으로 수확량에서 약간의 씨앗을 보관하는 데 반해, 잡종화하게 되면 농민들은 해마다 회사에서 종자를 구매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산업화의 다음 단계는 농화학 산업이 종자와 함께 처치제(살충제와 제초제) 제품들을 장악할 목적으로 막대한 금액을 투자한 것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화학 회사들이자 처치제 제품들을 생산하는 대여섯 개 회사들은 종자 회사들을 인수하여 신종 결합 제품을 생산할 목적으로 유전자 변형 농산물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종자는 그것과 함께 팔리는 처치제 제품에 맞도록 유전적으로 변형된다. 이것은 자기 파괴적인 씨앗 개발에 중점을 두고 계속되고 있다. 다름 아니라 "터미네이터"라는 별명이 붙은 기술로서 식물의 유전자 속에 성장한 다음에도 씨를 발아하지 않는 유전자를 이식하는 것을 말한다. 종자 회사의 입장에서 보면 잡종화로는 얻을 수 없는 식물에서 특히 관심을 끌만한 기술이다. 그것은 완전한 경제 논리로서 투자에 대한 100% 반대 급부를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종자 회사들은 농민들을 :특허 도용"혐의로 제소할 때 지출해야 하는 법적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실제로 특허로 "보호되는" 유전자 변형 종자들은 그것을 "발명한 사람"의 소유이므로 이러한 법률상의 기술적 해석에 따라 종자 회사들은 그 전년도의 수확에서 일부를 빼낸 유전자변형 씨앗을 재파종 하는 농업경영자들을 모두 법에 따라 고소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행위들은 자신의 수확물에서 다음 번 수확을 위해 씨앗을 확보하는, 오래 전부터 조상 대대로 물려받았으며 세계 도처에서 인정되는 권리, 바로 "농장 씨앗"이라고 부르는 그 씨앗이 없었다면 결코 존재하지 못했을 농민 공동체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다.
당연히 이러한 관습은 농민 공동체의 생존에 필수적인 요건이이다. 최근 몇 년 전까지 이 관행은 선진국에서도 존중되었고 "식물 획득권"으로 인정되었다. 식물 획득권이란 새로운 식물 변종을 발명한 사람들의 이익을 보호할 목적으로 구상된 권리를 말하며, 이 권리는 특허권에 비해 전체주의적 특성이 훨씬 덜 하다. "획득권자"는 자신의 종자가 증가하는 데 따른 로열티만 받기 때문이다. 그 씨앗은 일단 팔린 다음에는, 다른 획득권자들이 새로운 변종을 만들기 위해 ㄱ 씨앗을 사용하고자 할 때 자유롭게 접근 할 수 있으며, 농장 운영자들도 자신의 농장에서만 사용한다는 조건 아래서 자유롭게 구할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의 종자 회사들은 이 권리를 내던지고 수익성이 더 높은 특허를 선호한다. 오늘날 특허권을 둘러싼 나쁜 사례는, 그 회사들이 농민들에게 농장에서 사용하는 씨앗에 대해 사용료를 지불하도록 부추킨다는 사실이다.! 사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도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는 <농장씨앗보호 전국조정위원회>가 그와 같은 새로운 강탈 행위에 반대하는 것이다.
1999년, 이 분야에서 첨단을 달리는 회사들 중의 하나인 몬샌토가 강력한 여론에 밀려 "터미네이터"를 포기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하지만 다른 경쟁사들이 준비하고 있는 그와 유사한 사업 계획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세계는 상품이 아니다 - 세계회와 나쁜 먹거리에 맞선 농부들>, 조제 보베, 프랑수아 뒤푸르, 율력, 생산주의의 피해, 지배기술 p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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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잡은 카이에 소바주 시리즈 2  <곰에서 왕으로>
요즘 가난한데... 아아 전부 보고싶어졌습니다. 그전에 거금으로 구매한 <슬픈열대>부터 -_-;; 라고 물어보시면 할말은 없지만. 변명은 책이 무거워요오오오오..... 분철해서 볼까말까로 고민하는 요즘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양장을 저주하는지라; 책값도 책값이고... 무겁고... 뭐 제본상태를 생각하면 양장이 원츄지만요.
재미있는데다가 쉽기까지!!! 나카자와 신이치선생 원츄!를 외치고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소설들을 멀리한 저를 좀 반성하게되었습니다. 미와자와 겐지선생님의 책을 보고싶어졌습니다. 빌려줘어어어~ 최선생. P선생.;; -ㅅ-/

그전에 도서관에 가는 근면함을!! OTL

<곰에서 왕으로 - 국가, 그리고 야만의 탄생>, 곰에서 왕으로 "야만의 탄생" p227, 나카자와 신이치, 동아시아>

야만의 탄생
'야만'은 그렇게 탄생하였습니다. 동물들에게는 조금도 야만스런면이 없습니다. 게다가 그런 동물들과 가능한 한 대칭적인 관계를 유지하고자 했던, 그리고 신화에 의해 철학을 하던 사람들도 전혀 야만스럽지 앟았습니다. 동물을 죽일 때도 상대바으이 존엄을 해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으며, 필요 이상의 동물을 죽이는 것도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들의 사회생활에도 야만스런 부분은 없었습니다. 프랑스의 철학자 폴 발레-리는 '아나키즘'을 정의하면서 "자신의 이성이 납득할 수 없는 명령이나 규율에 복종하기를 거부하는 태도"라고 했습니다. 대칭성 사회의 사람들이야말로 바로 이 '아나키즘'의 실천자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들 사회의 세속적인 시간의 리더인 수장은 산뜻한 말솜씨로 사람이 지켜야 할 덕스러운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절대로 야만스런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며 매일 아침 훈시 때마다 부족 사람들을 고무시킵니다. 수장은 같은 부족 사람들에 대해 강제력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모든 결정은 장로회의에서 이루어집니다. 재판 같은 것에 의해 자의적인 결정을 내리는 것도 용납되지 않습니다. 요컨대 그 사회에는 권력 따위는 존재하지 않고, 단지 시간과 공간이 한정되어 있는 제의의 장에서만('자연'의 힘에 유래하는) 권력이 표면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가능할 뿐입니다.
수장의 권위를 유지해주는 것은 이성의 일종입니다. 반면 왕의 권력은 성대한 종교적 의식에 의해 연출되어야 합니다. 왕권은 이성과는 다른 종류의 힘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원래는 '자연'의 소유였던 권력을 사회의 내부에 있는 왕이 체현하는 것이 왕권이므로, '대립하는 것의 일치'를 당당하게 연출할 수 있는 종교적 제의에 의존하지 않고는 왕의 권위를 정당화할 수는 없습니다.
나라가 내리는 명령이나 결정에는 어딘가 비인간적인 면이 있게 마련입니다. 이성으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명령이나 결정도 나라가 내리는 것이라면 따를 수밖에 없다는 마음의 무담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칭성 사회에서는 이런 불합리한 사태가 가능한한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방책이 취해졌습니다. 그들은 인간이 살아가는 사회는 '문화'에 의해 운영되어야만 한다고 확신하는 아나키스트였기 때문에, '자연'에게 되돌려주고자 했습니다.
이로 인해 오늘날의 세계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혼란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때까지 대칭성 사회에서는 '문화'와 '자연'은 이질적인 원리로 간주되어 가능한 한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연'의 것인 권력=능력을 사회의 내부로 들여온 왕이 존해하는 세계에서는, 이런 분리는 불가능해집니다. 왕 스스로가 '문화'와 '자연'의 이종교배에 의해 탄생했으며, 나라의 권력 역시 동일한 이종교배의 원리에 의해 구성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이종교배에 의한 구성체에 부여된 이름이 바로 '문명'입니다.
야만은 여기서부터 발생합니다. 왕과 같은 존재를 허용한 순간부터, 인간은 마치 힘의 비밀을 '자연'으로부터 빼앗기라도 한 듯이, 그때까지 소중하게 여겨오던 경건한 마음가짐을 상실하고 동물이나 식물도 단지 인간의 필요를 위해 존재하는 대상으로만 보게 되겠지요.
그러자 '자연'은 개발과 연구와 보호의 대상이 되고 맙니다. 그리고 동물이나 식물의 가축화가 이루어집니다. 심지어는 곰마져도 더 이상 위대한 신이 아니라, 위엄을 상실한 동물학상의 한 대상으로 왜소해지고 맙니다. 예전에는 동물의 특성으로 여겨졌던 탐욕이나 인색함이나 질투가 이제는 인간의 특성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 동안은 동물적 특성이 인간에게 나타나는 걸 '문화'가 억제해왔는데, 이종교배가 이루어진 이 세계 안에서는 오히려 인간의 독점물처럼 되어버립니다.
인간은 동물들에 대해서 대칭성 사회의 사람들이 들으면 부들부들 떨 정도로 야만적인 행동을 하게 되었는데, 그와 함께 국가가 저지르는 온갖 형태의 야만이 활개를 치게 되었다고 할 수 있겠지요.
오늘날 지구화를 주도하고 있는 거대국가는 '문명'에 적대적인 '야만'과의 싸움을 전세계에 부추기고 있습니다. 왕과 나라의 발생의 내적 메커니즘을 탐구해온 우리는 이런 선동적인 말에 아무런 내용도 의미도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야만을 낳은 건 바로 문명입니다. 국가가 야만을 박멸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왜냐하면 국가는 야만의 발생을 토대로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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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오셨습니다. 기다리고 있었어요, 15년간!"
......
"오늘은 사과하러 오셨다고요.
사과한다는 그 입으로 당신들, 회사를 다른 데로 철수해가겠다고했다면서요? 지금 당장 갖고 나가요. 좋지, 좋고말고, 미나마타 사람 더는 협박하지 말고. 그 무서운, 사람 죽이는 독이나 만들어내는 기계 전부, 수은도 모조리, 바늘 하나 못 하나, 미나마타에 남기지 말고, 땅까지 다 파서 가져가요. 도쿄로 가든 오사카로 가든."
......
- 영혼의 유산. 가을 여우비, <슬픈 미나마타>, 이시무레 미치코



"현대사회를 지배하는 담론에 모두가 피해자이기도 하고 가해자이기도 한것이 아닐까."라고 이전에는 종종 생각했었는데 과연 그 생각이 바른 생각이었던가로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무지하더라도 조금 더 생각해본다면 조금이라도 달라질 수도 있을지도 모를텐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가 '방관자로 남아있던 그 때'의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걸 매번 망각하곤합니다.


책을 보면서 가장 쇼크었던 부분은
그들에게 희생하라고 강요하거나 그 의견에 암묵적으로 동조하는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다수의 보통의(!) 사람들과 뻔뻔한 관계자들. 그리고 구경하는 국가와 관계자들. 그리고... 그리고...

하아. 뭐라고 해야할지.
그 다수의 보통(!)의 사람은 저이기도 하니;;;



그리고
얼마전에 안건데요.
치약도 수질오염의 주범이었습니다. <- 네 저는 완전? 바보;; OTL 생각해보면 당연한건데;

'물사랑 치약'이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암엔헤머의 치약과 매우 비슷한 느낌으로 '한살림'에서 위탁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보통(!) 치약 특유의 거품은 나지 않지만 뭐 양치하는데는 별 지장은 없었습니다. 정말 거지가 아닌 이상(이부분도 하아;;;)은 앞으로 이 치약을 사용하기로 결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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