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보난자
02-322-8755

훈제와 바베큐 전문점 보난자에서 송별회를 했습니다. ^_^* 메뉴들은 모두 미리 시켜서 바로 나오는 편 이었는데요. 다들 걸신(?)들려서 나오는 족족 접시가 비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하하하핫;;
보난자에서 취급하는 메뉴는 SMOKED FOODS- 돼지갈비, 양갈비, 오리. BBQ- 돼지갈비, 닭갈비, 돼지삼겹살, 소등심, 돼지목심, 소안심. 그외에 돈까스와 비후까스 등등이 있습니다. 독일식 음식점으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ㅠ_ㅠ 흑흑흑. 먹어본 메뉴들이 참 많았는데요. 찍은 메뉴는 꼴랑 2개 뿐입니다. 정신없이 먹다가 보니까 찍을 생각을 못했거든요. 하하하하;;


이 가게는 단체모임을 많이 하는 가게인가봐요. 메인룸도 크긴 했지만, 비슷하게 좀 큰 룸도 있었습니다. 참 통돼지 바베큐는 2일전에 예약해야 한다고 명함에 적혀있어요. 요리가 좀 시간이 걸리니까 (단체손님의 경우에는) 보통 예약해서 전화하나봐요. 그날 저희들도 미리 주문해서 바로바로 나온거라고... O>-<
위치는 홍대에요. 큰 화방있는 상가 근처인데요. 그 화방 이름이 생각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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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이찌방야
www.cocoichibanya.co.kr

강남역에 있는 일본카레전문점 코코이찌방야에 가봤습니다. 농심에서 들여와서 하는 브랜드로 알고있는데요. <- 잡지에서 본 기억이... 여튼간 매장의 카탈로그에 의하면 세계 1,180개 지점에서 인기리에 영업중이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가격은 위에 토핑이 많이 올라갈수록 올라가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좀 부담스럽던데요. 일본가게는 보통 그런가봐요. 아비꼬카레도 그랬거든요. 우후후후후후.


저는 매운걸 잘 못먹는 관계로 두군데 카레집에서 모두 보통을 먹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코코이찌방야에서는 하야시라이스(왼쪽사진)를 먹었습니다. 함께간 친구는 씨푸드(4,000원)을 추가해서 보통으로 먹었습니다(오른쪽 사진). 먹은 메뉴는 건더기가 그럭저럭 있었는데요. 카탈로그랑 메뉴판에 있는 사진들은 정말 참담(?)하다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ㅠ_ㅠ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요.
근데 집에서 이것저것 넣어서 카레를 만들다가 보니까 나온 카레를 보면 참 슬프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 가격에 건더기가 저것 뿐?'이라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들었거든요. 차라리 만원이 넘더라도 건더기는 좀 푸짐하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근데 건더기를 추가할때마다 가격이 올라가니까 건더기를 푸짐해서 먹는건 웬지 좀 그런 감이 들었습니다.

카레를 시키려다가 하야시라이스를 시킨 이유는 당시에 보던 일본드라마에서 하도 '하야시라이스'가 나와서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오뚜기에 나오는 소스도 사다가 먹어봤는데 그냥 그랬어요. 일본에서 그 드라마 기념 한정용으로 나온걸 친구 O양이 나눠준다더니 다먹었던 것이 기억이나서, 분노의 마음으로 가게에서도 그걸 기억하고 하야시라이스를 먹어봤습니다.  =ㅅ-;
맛은 뭐 그냥 그랬어요. 보통인가? 특별히 맛있다도 아니었고... 그냥 건더기들을 보면서 물가고(?)를 실감하는 감각이 더 커서 맛을 잘 음미하지 못했던거 같아요. 흑흑. 그런 의미에서 네팔카레가 짱! -_=;; 작은 접시에 양도 많고 배부르고 가격도 더 더렴하시니까요.


+
아비코카레
매운 일본카레 전문점
www.abiko.kr

친구들을 만나서 가자고 했다가 거절 당했던, 아비코 카레를 다른 맴버들과 다녀왔습니다. 맴버 3인의 소감은 "아이원츄!"이었어요. 특히 카레에 파를 뿌려먹으면 더 맛있다는 것을 알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버섯만 넣은 카레(아래 사진의 왼쪽 상단)도 정말 맛있다는 사실도 알게되었구요. 덕분에 그 이후에 집에서 버섯만 종류별로 넣어서 카레를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맛있어요. >ㅅ<;; 저는 버섯을 사랑하거든요. 알라뷰!!
토핑도 좀 많은 편이었고, 사실 이건 주관적이겠지만요. 만약 이전에 코코이찌방야를 가지 않았다면 그런 생각은 별로 하지 않았을거 같아요. =_=;; 여기도 커틀럿이나 돈까스(아래 사진의 오른쪽 상단)를 토핑으로하면 국물에 그것만 나오거든요. 다만 옵션이 있다면 0원인 파를 넣을 수 있다는 것!! 


동행했던 친구 M씨는 기본에 파만 넣어서 먹는 카레(위의 사진의 왼쪽 하단)를 선택했습니다. 멀건 국물에 파만 있으면 어쩐지 영 별로일거 같았는데... 친구가 맛있게 먹기에 나머지 맴버 2인도 파를 달라고해서 넣어서 먹었습니다. -ㅅ-/// 가시는 분들은 꼭 파를 넣어서 드시기를 권해드려요. 하핫;
여기는 인기 가게인지 식사시간에 가면 기다리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까, 조금 빠른 시간에 가서 드실것을 추천해드려요. 가격대는 파카레가 아마도 5,000원. 매운맛이 더해지면 천원이 올라가던가? 그랬습니다. 토핑은 토핑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구요. 그리고 밥은 공짜로 리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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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Urban

토동토동/디저트 2009. 9. 8. 17:10 by dung


Take Urban
강남점_ 02-519-0001
압구정점_ 02-512-7978
압구정점 학동사거리 인근, 강남점 교보생명사거리 

예전에 버스타고 지나가면서 구경했던 Take Urban을 가봤습니다. ^^;; 사실 압구정점쪽을 지나갈때는 들어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별로 하지 않았는데요. 교보생명 사거리에 새로 생긴 강남점은 건물 영향도 있어서 그런지 들어가보고 싶은 충동이 있었습니다.^^;; 건물도 특이했는데 매장도 그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서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습니다.


케이크랑 마카롱을 사먹어봤습니다. 초코류는 그냥 그랬고... 레몬케이크는 취향이었습니다. 레몬이니까요. 음하!! 레몬은 다 좋아요. 아주 심하지 않다면요. 콜록. 마카롱은 쫌...-_=;; 그냥 그냥 뭐...그랬습니다. 뭐 사실 기대도 없었지만요. 이 가게의 장점이라면 눈치가 보이지 않는 넓은 매장과 천장이 높아서 소음 공해가 생각보다 심하지 않다는 점 입니다. 


날이 선선한 날에는 건물 밖에 있는 자리에서 차를 마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실내에 장식되어 있는 유사 소나무(?) 장식 같은것이 참 신기해서 갈때마다 사진을 찍곤 합니다. 근데 '저거 청소는 가능할까?'하는 생각을 종종하는데요. 결론은 저걸 청소할려면 모두 해체해야 하는 관계로 그냥 그대로 두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오래되면 먼지가 쌓여서 그건 좀 그럴거 같아요. 으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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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y Thai(심플리 타이)
031-931-5544

일산에 위치한 심플리 타이에 가봤습니다. 생각보다 가까웠습니다. 버스로 30분정도면 도착하더군요. 가격은 보통 일반메뉴(볶음밥, 볶음국수)가 만원선이 조금 넘었고 요리(비싼메뉴)는 2만원~3만원 선으로 기억합니다. 친구K양의 친구가 추천해준 메뉴와 먹고싶은 메뉴를 골라서 시켜봤습니다. 약간 향이 강했습니다. 


가게는 좀 아담했어요. 평일 점심때 방문했는데 좀 지나니까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인기가게인듯? 점원분들도 태국분들이 있으셔서 조금 놀랐습니다. 그래서 의사소통에 조금 어려움이? ^^;; 식기들이 이뻐서 좋았습니다.
방이동의 태국요리점과 식기가 비슷한거 같아요. 체인점으로 유명한 모태국요리점(아마도 살레타이?)도 이런 식기들 이었어요. 차이점이라면 방이동과 살레타이(?)는 식기에 금칠(?)이 되어 있는 걸 사용한다는 것. 같은점은 패턴이 비슷하다는 것. '태국에서는 보통 이런 식기들을 사용하나?'하고 생각해봤습니다. 하지만 가보지 못해서 모르겠네요.
오늘 멘토님께 들어보니까 부천쪽에 태국요리점 저렴한곳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5,000원 선이라고... 쌀국수 맛있다구요. 근데 보통 뭐라고하죠? 우리네 식으로는 미원인가? 뭐 그런거를 사용해서 집에서 해먹는게 더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밥먹고 차마시고... 일산호수공원에 가서 수다 떠들다가 귀가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많이 막히더군요. ^^;; 평일에 일찍 가서 그늘에서 책을 읽으면 좋을거 같았어요. 우리동네는 그렇게 큰 공원은 없어서 많이 부러웠습니다. 게다가 호수바람(?)이 시원해서...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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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빈스 홍대점

오른쪽 메뉴는 신메뉴 >ㅅ< 이었습니다. '유기농'이라고 붙어서 가격은 보통 와플과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저 와플은 반쪽 와플이에요. 흑흑. 결론은 블루베리 아이원츄! 그리고 나머지 와플은 커피2잔과 함께 나오는 세트 메뉴를 시켰습니다. 맛있어요. 
저는 삼청동 본점은 가보지 못했는데요. 지점들이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고 생각해요. 가본 지점은 홍대점, 죽전점 뿐지만... 갈때마다 만족스러운 얼굴로 나왔거든요. 후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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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G(땅)

토동토동/메인 2009. 9. 7. 17:59 by dung


TANG(땅)
02-554-0707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01-1 연우빌딩 1층
www.tangrestanurant.co.kr

M25에서 소개된 베트남 레스토랑에 가봤습니다. 알고보니 그날 함께 갔던 친구 P양도 여길 가보고 싶어했다고  하더군요. 하핫. 여름철 별미라는 비빔국수와 사랑하는 뜨끈뜨끈 안심 쌀국수를 먹어봤습니다. 맛있네요. >ㅅ<


가장 좋았던건 베트남 요리점에서 밥을 먹고나면 나던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았습니다. 이 가게는 환풍이 매우 잘 되는 가게 인가봅니다. 저는 후각이 좀 많이 민감한 편이거든요. 가격은 조금 있는 편으로... 아마도 텍스도 붙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닌가? 오락가락 하네요. 메뉴는 쌀국수가 만원이 조금 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양은 많은편(중간이상)이에요. 육수도 정말 진하고 가게도 시원하고 인테리어도 이쁜 가게 이었습니다. 
다만 사람이 많지 않던데... 매상을 살짝 걱정했습니다. -_=;; 맛있는 가게가 망하면 곤란하다구요; 위치는 강남역에서 좀 멀어요. 교보생명 사거리 교보문고 건너편입니다. 모호텔 방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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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쁘띠 푸
LE PETIT FOUR
02-322-2669
마포구 서교동 486 서교프르지오상가 106호
blog.naver.com/lepetitfour

오띤이랑 간 가게. 소생이 너무 사랑하는 응꼬를 상징한 케이크가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역시 저의 센스는 프랑스에서도 통하는 센스?! -_=;; 농담입네다. 케이크 류는 아주 많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메인은 응가 케이크 인듯? 마카롱도 있어서 먹어봤습니다. 천연아이스크림도 있었는데 내부가 추워서 그건 먹어보지 않았어요.


먹으면서 들은 생각은 응꼬케이크가 빅사이즈로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_=;; 다음에 가면 물어볼라구요. 저의 생일날은 저는 저 케이크를 먹기로 결심했거든요.-ㅍ- 흐흐흣
케이크는 특이했어요. 크림이 좀 많아서 느끼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아니었어요. 마카롱도 좋았어요. 저는 근데 단걸 정말 좋아해서... 베스트를 꼽아라고하면 패션5의 마카롱이 가장 좋았던거 같아요. 평이 좋다던 달로와요는 정말 그냥 그랬구요. 김영모는... 좋아하는 레몬만 먹어봐서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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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나펙토리
친우M의 송별회를 차이나펙토리에서 했습니다. CJ카드가 있으면 20% 할인이 되고 5인이상이면 추가로 5%인가 할인이 되더군요. 즉 사람이 많으면 왓따? 평일 가격과 주말 가격 점심과 저녁 가격이 전부 달랐습니다. 가장 좋은건 평일 낮에 5인이상으로 할인카드를 지참한 맴버가 있으면 최상일거 같습니다.
메뉴는 1인당 3가지 메뉴를 고를 수 있는 작은 접시 메뉴 혹은 큰접시 하나는 무조건 골라아합니다. 그리고 중국만두(이름이 뭐지?)와 약간의 디저트는 무제한이에요. 살짝 빕스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맛은? 저는 사실 청요리는 아주 좋아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구요. 좋아하는 친구왈 먹을만 하다는 평이었습니다. 
자리는 8인으로 미리 예약했더니 무려 룸을 주셨습니다.^^;; 살짝 놀랐어요. 그래서 매우 좋았습니다. 단체모임을 하실 거라면 예약을 추천해드려요. 저희가 방문했던 지점은 강남역 지점으로... 강남역 바로 인근은 아니고 거의 뱅뱅사거리 근처에 있었습니다. OTL...


위의 사진들은 먹어본 메뉴들 입니다.^^; 찍지 못한 메뉴들도 좀 있어요. 초반에는 배가 고파서 허겁지겁 먹느라고;;; 그래서 오른쪽 상단 사진은 촛점이 흔들렸어요. 저는 배가 고플때면 항상 저런 사태가 생기더라구요. 맴버들이 새우님을 너무 사랑하는 관계로... 대부분의 메뉴들이 그분이 포함되어 있는 메뉴들 입니다. 하하하.
도미 요리도 하나 먹어봤는데요. 맛있었어요. ^^ 광동오리도 좋았구요. 살짝 퓨전인거 같아요. 여튼 이날은 새우님을 포식하는 날 이었습니다. 그리고 할인카드를 결재를 했더니 할인권도 주더군요. 후후후후. 

*


홀리차우
www.holeechow.co.kr

매우 취향이었습니다. 아이원츄!! 이날은 결혼기념일날 이어서 예전에 데이트 코스를 돌아보자는 주제로 학동사거리에 다시 갔는데요. 그때 먹었던 멕시칸 요리를 팔던 가게가 망해서 망연자실하다가 그 인근 건물에 있는 홀리차우에 가게 되었습니다. 미국식 청요리 체인점 이었어요. *_* 그래서 빅뱅이론이나 여러 미국드라마에서 종이박스에 담아서 들고오던 예의 중국요리(?)를 먹어 볼 수 있었습니다.


맛있었어요. >_<;; 으으으읏~ 매우 취향. 국수요리도 좋았고... 밥요리도... 근데 시킨 요리 2개가 전부 소스가 같아서 다른 요리들은 모르겠어요. 다만 그 요리들이 두사람의 취향에 딱 맞았다는. 음하! 그리고 양이 저엉말~ 많습니다. 미국식이라서 그런가... 일인분이 이인분이었어요.
근데 요리가 딱히 청요리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정확히는 다국적 동남아요리점에 가면 먹어 볼 수 있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예전에 홍대 요리점에서 먹은 말레시아에서 먹는 볶음밥과 매우 비슷한 느낌? 이었어요. 여튼 저는 좋아요. 향신료가 좀 있는 요리들이요. 다음주에는 멘토 나팔씨가 태국국수를 만들어준다고 했어요. 으흐흐흑. ㅜ_ㅜ 저는 드디어 가정식태국쌀국수를 먹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세!! =ㅂ=///


+
홀리차우 압구정점
02-514-1730 강남구 논현동 93 대동타워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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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의 와플

토동토동/디저트 2009. 9. 4. 01:04 by dung


오랜만에 간 홍대 다방
다롱과 함께
맛있었습네다 >ㅛ<

+
꿀꿀할때는
초코초코초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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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페라의 오렌지타르트
페라 교대점이 망한 이후에는... 먹지 못한 케이크
사당점에는 처음 가봤는데... 내부 인테리어가 매우 엄하다;
돈바른건 교대가 짱이었는데. 후후후후.

친구 모양은 너무 달다고했지만...
난 달달한게 좋나보다. 여전히 좋았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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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야끼 스파게티
우스터 소스 없이 만들었슴메
좀 짜게 만들어졌음
면이 없어도 맛있을거 같은 요리

개인적으로 소스는
우스터 소스가 없는게 더 취향인듯? 

+
레시피는 
천재야옹님의 블러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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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케이크 ㅎㅎㅎ

토동토동/디저트 2009. 8. 13. 00:07 by dung


오띤이랑 간 가게~
무려 똥케이크다!! 파리도 있으시다!!
파티쉐님의 센스가 나와 같아! 
아이원츄!
맛도 좋다!
보기에는 더 좋타!
(-ㅅ-)//

+
요즘은 구차니즘의 압박으로 
맛집(?) 포스팅이 완전 밀려있;;;;

여기는 홍대에 있는 가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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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드폰으로 찍은 사진인데... 잘나왔네요. -_=;;

배달해서 먹었어요. 김영모 제과점(본점)은 가까운 곳은 배달해주더라구요. 주문하러 갔을때가 오전 시간대라서 케이크가 아직 나오지 않아서 방금 만든 따끈따끈한 케이크를 받아서 먹었답니다.
맛은... 하도 오래되어서 기억이 잘;; =_=; 이 사진이 무려 2년전인가 3년전 이거든요. 으하하하하!! 얼버무리면~ 진했던거 같아요. 후후후후 저건 아마도 뉴욕식 으로 기억합니다. 아닌가? =ㅅ-;;;; 끄응

+
그나저나 사진 편집을 티스토리에서 그낭 했는데... 기능들이 편하네요. 세상 참 좋아졌어요.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테두리 기능으로 들어가있는 것들이 구려서;; 
테두리 로모 설정이라는 기능을 사용해봤는데요. 이것도 별로네요. 눈에 매우 거슬림. 그라데이션이 너무 급격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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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코나 케이크

토동토동/디저트 2009. 5. 27. 22:56 by dung

어버이 날을 기념하여 저를 위해서 구입했습니다. -_=;;;
케이크의 이름은 '패션H(30,000원)'. 그리고 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레몬으로 발라진 롤케이크 같은 '워크엔드(하프사이즈, 7,500원)'도 구입했구요.

패션H는 음 역시 먼가 특이했습니다. 맛이 없거나 한건 아닌데요. 기존에 다른곳에서 먹어본 케이크랑 뭔가 내부의 느낌이 다르다고 해야하나요. 하하핫. 그래고 아래 빵시트(?)가 너무 딱딱해서 케이크 칼로는 잘 잘리지 않았습니다. 식칼로 힘껏 자르면 잘~ 잘리는 상태였어요.
저녁 먹고 집에서 나눠먹고 영감님 몫과 저의 몫을 나누어서 저는 절반을 저의 집으로 가져와서 오늘 아침에 또 먹었습니다. =ㅂ=;


워크앤드는 정말 기대하지 않았거든요. 근데 정말 맛있었어요. 완전 취향!!! 달지도 아니한 것이 레몬향도 나도 맛이나 식감도 좋아서 매일 먹었습니다. ㅠ_ㅠ 흑흑

시오코나는 케이크 보다는 롤케이크나 파이류가 정말 맛있는거 같아요. 가게를 들어가봐도 파이류가 많기도 하구요. 여튼 시오코나에서 케이크를 두번 사먹은 소생의 결론이었습니다.

+
패션H를 먹고나서 또 먹고싶은데 죽전은 너무 멀어서 남부터미널에 가는 김에 김영모에 들려서 비슷한 롤케이크를 샀습니다. 음... 정말 달더군요. 단걸 좋아하는 저에게도 극강으로 달았어요. 김영모가 달긴 달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까지 달달 할 줄은 몰랐거든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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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골

토동토동/메인 2009. 5. 27. 22:48 by dung

한정식전문 소담골
031-272-0025~6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567-2

어버니날을 기념하여 소담골에 가봤습니다.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점심 때 그 근방에 있는 산사랑에서 밥을 먹은적이 있었는데, 그 근방에서 가장 유명한 한정식집은 산사랑과 소담골이라고 여사님이 알려주셨습니다.
그 때(2년전) 보다는 길 공사를 많이 해서 방문하기에는 좀더 편했습니다. 그리고 산사랑은 산 중턱에 위치해 있었지만, 소담골은 그냥 평지에 위치해 있어서 차를 타면서 걱정하는(후진할까봐-.-;;) 그런 문제는 없었습니다. -_=;;
뭐 여튼 소담골에 도착하니 1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해서... 근처에 있는 고급 주택들을 구경하면서 침질질 하다가 들어갔습니다. 산속에 저런것들을 잘~도 허가받았더군요. 음식점들도 그렇지만, 고기동에 있는 음식점들을 보면서 저는 작년 여름, 그리고 이번 근로자의 날에 방문헸던 가평이 떠올랐습니다.


음식은 소담골 정식(33,000원)이 가장 비싸고 그리고 A(22.000), B(16,500), C(11,000원) 정식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몇가지 요리들은 주문을 따로 할 수도 있었구요. 소스나 반찬류도 별도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메뉴판보기_

다롱롱씨가 쏜다고 하면서 A정식을 시켜주었습니다. 배가 고파서 허겁지겁 잘 먹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요리들도 있었고~ 맛있었습니다. 다만 손님이 많아서 오래 기달려야 했다는 거 빼고는... 매우 만족했습니다. 아 그리고 소담골이 금년에 외국에서 하는 한식요리대회에서 1등을 했다는 현수막도 걸려있었습니다. 텍스도 없고 근처 경치도 좋고... 좋아요. 후후.
다만 원래는 그냥 숲이었던 동네가 이렇게까지 변할 수 있다는 현실에 마음이 복잡할 따름입니다.

+
그나저나 동네가 '고기동'이라서 엄청 웃었습니다.
다리 이름도 '고기교', '고기2교', 근처의 학교 이름은 무려 '고기초등학교' 지못미;;;..... OTL 핫핫핫. 루피씨가 오면 좋아할꺼 같아요. "니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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