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O'Fete의 케이크

토동토동/디저트 2013. 1. 16. 21:05 by dung


O'fete

3211-7876

마포구 도화동 563  





뽐스 병원 가는 날이면 들리는 O'fete. 벌써 작년이네요. 11월에 방문했었어요. 

여기 빵도 맛있다는 평을 블로그 리뷰에서 봤었는데~ 막상 방문하면~~ 




자주 방문하는 편이 아니라서 먹었던 케이크를 또 사게되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머랭이 올라간 치즈케이크랑~ 

뽐스가 좋아하는 초코롤(아마도~)을 포장 주문했어요. 여전히 맛있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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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Home
031-265-7791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183-9 

이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보정동 카페 거리에 있는 I'm Home에 들려봤습니다. 전에는 명절때라서 자리가 없어서 못가봤거든요. ^^;;  친구 D와 점심을 든든히 먹고 들어갔는데요. 들어가고 나서 좀 후회 했습니다. 여기는 차, 케이크, 식사류 모두 취급하는 가게이었습니다. 케이크는 딸기 타르트와 레몬 타르트 두가지를 시켰는데요. 딸기 타르트의 크기가 정말 커서 깜짝 놀랐습니다. 


짜잔!!! 사진상에서는 별로 크게 느껴지지 못하지만, 저 접시가 정말 거대한 접시에요. 그리고 타르트는 다른 타르트의 2-3배 크기가 된다고 보면 됩니다. 안녕 딸기씨!! 


케이크의 데코레이션도 귀여워서 먹기전에 사진을 잔득 찍었습니다. ^^ 레몬 타르트는 위에서 보면 눈사람의 얼굴이었어요. 사실 생각해보면 의외로 간단한 데코이었지만, 보는 사람의 즐거움이 큰 장식이었어요. 포크나 스푼을 두고 흰설탕을 뿌린거니까요. 접시와 케이크와 흰설탕의 조화는 굉장히 이뻐서 ~ 보는 즐거움도 굉장히 있었어요. 


그리고 타르트의 맛은 딸기 타르트의 경우에는 그렇게 단 케이크는 아니라 생크림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뭐 생크림 자체도 단편은 아니긴 했었어요. 그리고 저 타르트 판은 시중에 파는 과자 느낌이 났었어요. 이름이 생각이 잘 나지 않는데요. 저는 타르트 판은 파이판이나 아니면 오레오풍의 그런 판이나 아니면 그냥 부서지는 좀 딱딱하게 부서지는 과자 느낌만 먹어봤는데요. 이쪽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타르트판 위에 있는 치즈쪽보다 판쪽이 조금 더 단편이었어요.
레몬타르트는 너무 배가 불러서 손도 못대고 집에 가져왔는데요. 이녀석도 진국이었습니다. ^^ 아마 다음에 가면 이 녀석을 다시 한번 사먹을것 같아요. 레몬 타르트를 파는 가게는 별로 많은 편이 아닌데요. 이렇게 만들어진 제작방식으로는 두번째 먹는데요. 이쪽이 처음에 먹어봤던 오페드쪽보다 더 취향이었어요. >_<;; 
오랜만에 본가에 들린김에 친구랑 보정동 카페 골목을 갔다가 들린 날 저는 즐거웠습니다. 비록 귀가길이 참 오래 걸렸지만요. OTL 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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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Urban
강남점_ 02-519-0001

주로 강남역(신논현역) 인근에서 지인들을 만날때 자주 방문하는 가게. 가게가 크고... 오래 수다를 떠들기에 매우 적합한 가게이다. 빵도 좀 팔고 케이크도 이것저것 파는 편인데, 솔직히 맛은 아주 맛있다고는 말은 못하겠고 그냥저냥 먹을만 하다...라는 수준이었는데 이날 위크앤드를 먹어보고 GG. ㄱ- 어쩜 이렇게 싸구려의 향기가... 너무 달고 맛없고;;; 충격받았음. 


사실 여기 빵이 맛있다고 자주 들리는 블러거님이 이야기해주셔서 살짝 기대감이 있었는데, 이건 빵이 아니라서 그런가. OTL 나로서는 꽤나 충격이었음. 맛 없지만 가게 분위기로 가는 의자 카페의 위크앤드보다 못하다니!! 하하하하;;
이날 나의 입맛으로 나름 검증이 된 레몬타르트와 초코 타르트를 시켜서 잘먹고 귀가길에 위크앤드를 사서 들어갔다가 뽐씨한테 욕만 먹었음. ㅎㅎㅎㅎ 아마 여기서 위크앤드를 사먹는 일은 앞으로 없을것 같습니다.  















->   
이녀석이 그 공포의 위크앤드씨. 
진짜 너무 달고... 별로였음. 그야말로 총체적으로 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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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fete
02-3211-7876
마포구 도화동 563 아크로타워 1층

뽐이씨 정기검진날 아크로타워에 있는 전부터 노리던 케이크 가게를 방문했습니다.
레몬타르트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레몬시트는 좀 달달하고, 위에는 머랭씨가!
좀 머랭이 단것 같기도 했지만, 특이했습니다. 달달한 레몬타르트라니!
레몬이 들어간 모든 케이크류는 다 좋아해요. -ㅂ-;;

*


절단면
달달한 레몬 시트와 머랭의 조화~
사진은 구린 모토로라 폰 사진이라서
색감이 엄하네요. OTL

케이크는 그날 그날 만든다고 합니다.
통으로 사시라면 예약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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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 fruits N*(프뤼엥)
02-598-7601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0-10 지하 2층 

전부터 노리고 있던 프뤼엥에 가봤습니다. ^_^ 강남역에서 이렇게 한가한 분위기의 동네(?)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위치는 삼성 건물 지하라서 건물은 매우 반짝반짝~ 하더군요. 화장실은 정말 강츄를 날려줬어요. 그나저나 삼성에서 비데도(강조해봅니다) 만든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어요. 삼성의료원에서 약을 보낼때 삼성택배를 이용한다는 사실을 알았을때도 놀랐지만, 뭐 이건... =ㅛ=;; 좀 심하게 다해처먹는(!) 느낌이... 뭐 사실이긴 하지만요. 


먹은 메뉴는 레몬크림타르트와 후르츠롤 1피스. 맛있었어요. >_< 특히 저는 레몬 타르트가 좋았습니다. 우어어어~~ 시콤한게 그날의 피로가 다 풀리는... '침이 질질~흐르는 맛'이었어요. 여기서 '침이 질질~ 흐른다'는 말은 좀 시다는 말이에요. ㄱ-;; 위에 구워저서 나온 레몬도 맛있었습니다. 덕분에 저렇게 먹어도 맛있다는걸 알게 되었지요. 희죽 그래서 집에 있는 레몬을 오븐에다가 구워서 먹을 예정입니다!! 으하하하!!! 
롤쪽은 과일을 정말 좋은걸 쓴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롤의 시트는 좀 딱딱한 편이었지만, 생크림이나 과일이 좋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나저나 사진은 보정을 좀 보다보니 좀 심하게... 노란색이 되었네요. 하하하하. OTL 
가격대는 케이크류는 가격대가 4,000~ 5,000원 선, 음료수는 4,000(아메리카노)~6,000원정도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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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yard
02-310-1980
www.echosunhotel.com

파야드에 친구 P양과 방문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케이크를 먹어보는 건 처음이라서 이 날 살짝 두근두근 했습네다.^^; 두시경에 갔는데요. 케이크가 많이 비어 있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ㅠ_ㅜ 전에 먹었던 케이크를 또 먹고 싶었으나... 이 날은 없어서 다른 케이크들에 도전해봤습니다. 요 근래에 들어서 확실하게 느끼는건 소인이 예전처럼 '초코' 맛을 좋아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레몬류의 신맛은 예전보다 더더더더~ 많이 좋아한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ㅂ-;

이날 먹은 케이크의 베스트는 1번. 
레몬 타르트 이었는데요. 레몬의 신맛도 잘 살아있었고 그리고 단맛도 적당해서 먹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2번과 3번은 좀 많이 달았습니다. 특히 2번은 아주 진했어요. 3번쪽은 저 안에 커피가 들어간 크림류가 들어있었습니다. 좀 달았습니다. 크림이 잘 흘러서... 무려 입으로 투하 직전에 그 크림을 흘리는 사태가 발생했었습니다. -3-;;
2번은 진해서 커피랑 먹으면 매우 어울릴거 같아요. 하지만 요즘은 너무 진한 초코류는 그닥 땡기지 않습니다. 아마도 모 컵케이크의 여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후후후후후후.


가게 내부는 깔끔했습니다. 날이 좋으면 매장 밖쪽에서 차와 케이크를 즐겨도 좋아보이더군요. 날이 선선해서 그런 무모한(?) 도전은 포기했지만요. 차 값은 뭐 좀 비쌉니다. 가장 저렴한 커피가 8,000원인가 그랬어요. 차라리 냉수에다가 케이크를 잔득 시켜서 먹을까 고민했는데... 그랬으면 싸갈뻔 했습니다. 둘에서 3개를 배불러서 헉헉 거리면서 먹었어요. 양이 은근히 있었습니다. 


매장에 있는 의자와 앞쪽에 보이는 잔디와 색의 조화가 좋아보입니다. 드신다면 창가쪽 자리를 권해드리고 싶어요. 저희가 들어갔을때는 창가쪽으로 자리가 없어서 그냥 기둥쪽 자리에서 냠냠. 오른쪽 하단은 저희와 함께한 기둥씨. 패턴이 이뻐서 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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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타르트님. 생각보다 사이즈가 적어서 놀랐던 과자. OTL
사이즈는 정말 난쟁이 똥자루(?) 만하다. 맛은 뭐 그럭저럭. 비싸서 그렇지;;; 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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