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비형 간염 메모

리뷰/저장고 2009. 1. 19. 11:57 by dung
_ 항원, 항체

    항원(Ag)                                         항체(Ab)
s항원:혈액검사로 판단, 모두 있음             s항체
e항원:혈액검사로 판단                            e항체
c항원:조직검사로 판단                             c항체

+ 항원: 바이러스가 있다고 알아내기 위한 인자
+ 보균자: 세균, 보유자: 바이러스. 보균자라고 해야함
+ e항원: 있기도하고 없기도 함. 간염 바이러스가 증식할때 만들어짐. 양성- 활동, 음성- 비활동
+ s항체가 있어야 면역이 생기나 s항체를 만들기가 너무 힘듬. 그래서 e항원이 없도록 치료함.
+ DNA와 e항원은 바이러스 증식의 있음과 많음을 판단하기 위해서 검사함(정량검사)= 피에 다니는 바이러스 유전자의 양.



_ 비형간염 바이러스의 타입(유전자)

A, B, C, D, E, F, G 종류가 있음. 한국 사람의 95%는 C형 타입임. C형 타입이 가장 지독함.



_ 간손상 수치

GOT(=AST)
GPT(=ACT)

+ GOT, GPT는 간 세포 속에에 존재하는 효소. 간 세포가 파괴되면 GOT, GPT가 흘러나옴. GOT는 간 뿐만 아니라 다른곳에도 존재하지만 GPT는 간 세포 안에만 존재함. 그래서 GPT 수치가 매우 중요.



_ 간의 상태 그래프

면역관용기 -> 면역제거기 -> 휴전기 -> 짝퉁바이러스 증식(4단계)

+ 면역관용기는 보통 15세- 30세 까지임.
+ 면역재거기는 간염 바이러스와 전쟁기임. 간염된 간세포들을 공격적으로 파괴함.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이 기간을 짧게 하는 것이 현재 치료의 목표. 항바이러스 치료제의 도움으로 면역제거기 기간을 줄인다. 환자에 따라서 간수치가 낮아서 본인이 모르는 경우도 있으므로 매우 주기적으로 체크 해야한다. (정상 간수치 남자 30, 여자 19가 정상. 40은 높은 수치임)
+ 휴전기에서 15%정도는 면역제거기로 돌아가기도 함. 평생 안심은 불가능 함.
+ 4단계(짝퉁바이러스 증식)기는 e항원 음성 B형 간염. e항원이 없고 짝퉁 항원들이 계속 생성 됨. DNA 2,000cp로 양성 음성을 체크함. (cp: 피 한방울에 바이러스의 개수). 질긴 바이러스기 때문에 지침으로 S항원이 소실 될때까지 약을 투여햐아함(즉 계속 써야함)
+ 휴전기에서 15%정도는 면역제거기로 돌아가는데 이때 수치는 DNA가 먼저 올라가고 그리고 간수치가 올라감. DNA 수치가 올라갈때 약을 쓰는 것은 보험처리가 불가능함. 보험상은 간수치가 올라가야지 약을 투여 할 수 있음.

Q) 면역관용기가 계속 지속 될때는?
간염바이러스와 간세포의 공존이 오래 지속되면 간 유전자가 변형되어 암을 유발함.



_ 치료방법

예전에 에이즈 치료제 이었음. 현재까지는 총 2가지 치료약의 방식이 있음. 약을 오래쓰면 내성화가 생김. 내성이 생기면 약을 두가지를 써야함(헵세라, 제픽스 둘다 사용)

          인터페론
              ㅣ
     ------------------
   ㅣ                     ㅣ
헵세라               제픽스
엔티카..?           아락크루드 등등

+ 인터페론: 항바이러스를 공격하며 면역시스템을 응원한다.
+ 제픽스를 비롯한 모든 약들: 항바이러스를 공격한다. 최소한 12개월은 복용해야함. 아산병원
연구로는 24개월 사용후 중단 1/3 재발했다는 보고가 있음. 그래서 24개월인냐 36개월이냐라는 논쟁이 이루어지고 있음.
+ 헵세라는 3년 합법, 제픽스 3개월 합법임. 그 이후에는 보험 처리 불가능 함. 현재도 투쟁(?)중.
헵세라와 제픽스는 서로 다른 바이러스를 잡기 때문에 상호 보완을 위해서 함께 복용해야함.



_ 간경화, 간경변, 간암

+ 면역제거기, 휴전기에 주로 발발함. 기본적인 건강 검진으로는 알 수 없음(혈액검사로 알 수 없음. 간경화는 혈소판 검사로 알 수 있음)
+ 간경화를 아는 수치들: 알부민 수치 내려감, 비장 커짐, 혈소판 수치 내려감, 간세포 흉터로 판단.



* 단백질 잘 섭취하면 복수도 적게 참(서양 사람들)
* 비형 간염 보유자는 A형 간염 항체가 없으면 반드시 A형 간염주사를 맞도록 한다.(12만원정도)


출처_
김창섭 선생님 강의를 보고 소생이 메모함. 참고로 참으로 정리를 못함. (-_-) 공부하고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음. 동영상 보실것을 추천해드림. 참고로 가입해야지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간사랑동우회 http://www.liverkorea.org
김내과 http://www.aloha-clinic.com/
강좌 http://www.liverkorea.org/zbxe/data/956342
질문 답변 http://www.liverkorea.org/zbxe/data/956347




궁금했던 점.
그럼 면역관용기에서 하는 치료는 무엇인가? *_*;;; 금년에도 2회정도 강의를 해주신다고 하니 꼭 참석 해봐야겠습니다. 갑자기 간경화에서 간암으로 발전되는지 이제야 알거 같습니다. 간이 그렇게 힘들게 싸우고 있었군요. 쩝.


더하기
병원은 그냥 김창섭내과를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다롱롱이 소화기 내과 전문의 선생님에게 진료받아야 한다는데... 다롱롱네 병원 선생님은 토요일날은 진료가 없다고 하더군요. 대부분의 종합병원이 그러하다고. -_=; 돌아가면서 보통 근무하는데 걸릴 확률은 매우 낮다고;;; 바이러스 보유자는 무조건 소화기 내과 전문의에게 받아야 한다고 해서요. 김창섭 내과에 전화해봤는데 소화기 내과 전문의 선생님이라고 하시고 그리고 관련 검사도 3주정도 전에 예약하면 모두 가능하다고 해서 그냥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초진은 그냥 가서 받으면 된다더 군요. 가능하면 시댁에 있는 동안 오늘이나 내일 가봤으면 하는데 신랑이 뭐라고 할지 모르겠습니다. (-_-)

반응형
BLOG main image
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by dung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407)
우리집 곰두리들 (149)
만날만날 (52)
토동토동 (370)
리뷰 (514)
나의 시간 (145)
알아차림과 수용 (0)
S - 심리치료 (145)
S - 일러스트와 디자인 (24)
w - 모에모에 설정 (0)
W - 나의 끄적끄적 (0)

달력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04-28 00:30
tistory!get rss Tistory Tistory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