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


팟타이 소스를 구매한 기념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레시피는 Rimi 레시피에서 쌀국수 볶음 팟타이로 만들어봤습니다.



팟타이 소스 자체는 굉장히 달았는데요. 타이칠리소스가 들어가서 좀 그게 덜했던것 같아요. 너무 단맛이 별로라면 이 소스를 더 추가하면 될것 같아요. 레시피의 양보다 설탕도 조금 넣고요. 여기다가 건새우를 사서 넣으면 수려한 조합의 완성이 될것 같아요. 으하하핫! 

사실 원래대로라면 재료 하나하나를 따로 볶아야 하지만, 배도 고프고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양파, 두부, 새우, 마늘을 그냥 함께 볶았어요. 그래도 맛있더라구요. 두부가 좀더 딱딱했으면 좋았겠지만, 찌개용 두부를 넣어서... -ㅂ-;;  뭐 그래도 나 혼로 밥상에 이정도면 준수한거죠. 뭐. 위의 야채는 새싹 무에요. 새싹 샐러드 중에서 무는 참 새싹의 줄기가 굵고 떡잎도 기골이 장대(?)하게 자라더라구요. 

그나저나 저의 사진은 면색이 어찌나 강황 가루를 투하해서 만든것 같은지.. 생각해보니까 오일을 올리브 오일을 잔득 사용해서 그런게 아닐까 하고 추측해봤습니다. 다음에는 포도씨유로 볶아볼까 생각중이에요. 

아니면 면을 넣고 좀 볶다가 멸치 육수를 넣어서 볶아서 일지도 모르고. ~_~



_  나만의 소스 팁 (1인분 기준)

레몬즙 2큰술, 피쉬소스 1큰술, 팟타이소스 2큰술, 타이칠리소스 2큰술, 설탕 1/2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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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비 채소

유채, 배추 그리고 레드콜라비 

근데 사진에서는 레드콜라비는 안 보이네요. 굉장히 잘 자랍니다. 저렇게 작을 때 먹어도 좋고 잎이 4~5장 이상 자랐을때 잎쪽만 먹어도 굿. 다만 좀 많이 자랐을때는 줄기는 좀 두꺼워서 점 좀 그랬어요. 






















+


새싹 샐러드- 청경채

뿌리쪽만 잘라서 냠냠냠 하고 먹었습니다.  일조량이 좋아서 요즘은 매우 잘 자랍니다. 수경 재배기에서 키우기 때문에 여름에는 벌레를 조심해야 해요. ^^;

물을 그냥 방치하면 벌레가 생기는 사태가. OTL 












+


새싹 샐러드- 알팔파
베이비 채소가 아닌 진짜 상추

지금까지는 뿌리를 잘라서 먹었는데요. 우연히 음식점에서 새싹 비빔밥을 시켜서 먹다가 알았습니다. 그냥 뿌리까지 다 먹는다는 사실을요. ^^;;

주의사항에도 키친타월 등을 깐게 아니면 그냥 수경 배양기에서 꺼내서 바로 먹어도 좋다고 되어 있더라구요. 크흐.

뭐 암튼 뿌리까지 그대로 채취하니까 양이 많아서 좋았어요. 

상추님은 집에서 키워서 그런지(영양 부족) 사이즈가 작아요. 그래서 샐러드 용으로 딱이라능. 하하하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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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오빠네서 얻어 먹었습니다.


생선모양이라서 깜짝 놀랐어요. 

포장 디테일이 좋아서 얼핏 보면 진짜 생선 같아요. 

P언니님의 센스는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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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tter 초콜렛

토동토동/과자랑 초코 2012. 4. 24. 22:18 by dung




*


같은날 먹은 녀석

이 녀석도 맛있었어요.


단거를 가급적 삼가하는 중이라서 이런 포스팅을 하는 것일지도 몰라요. 

초코 마구마구 먹고싶다. ㅠ_ㅜ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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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망갸또

홍대점_ 3141-9664

마포구 서교동 395-113 1층 





이것 저것 겸사겸사 케이크

가장 큰 이유는 B 아가씨의 서러운(?) 전화로... 


조각이 아니라 통으로 구매했습니다. ^^;

몇일전에 전화해서 예약하면 되더라구요. 

주말에 방문했는데요. 저렇게 예약하니까요.

테이블도 예약해주시더라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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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씨네 이번 신메뉴

토동토동 2012. 4. 22. 16:11 by dung




먹을만 했어요.

히든엣지(아마도?) 악몽은 이제 안녕인가요? ㅎㅎㅎ


전 신모 배우가 CF에서 나가서

메뉴가 먹을만 해졌다고 주장해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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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수구이

토동토동/내가 만든거 2012. 4. 21. 13:05 by dung




+


평소랑은 다르게 

이면수를 오븐에 구울때 

타임이랑 미향이랑 올리브유를 발라서 구워봤다. 


완전 맛있음!! 

>ㅂ<


그래서 칼치도 이렇게 구워봄. 

칼치도 맛나심. ㅎㅎㅎ  

앗싸~ 


당분간은 생선이란 생선은 모두 이렇게 구워 먹어볼 예정!

주말에는 대하로 도저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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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N&DELUCA의 잼들

토동토동/디저트 2012. 4. 21. 01:18 by dung


DEAN&DELUCA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잼을 선물 받았습니다. ^_^

큰 녀석이 살구, 중간 녀석이 체리, 작은 녀석이 망고에요. 

아직 먹어보지는 못했어요. 밀가루에 유제품도 금지라. 흑흑



살구잼은 작년에 집에서 만들어 먹었을때

굉장히 시면서도 달아서 정말 좋아했는데 이렇게 선물받으니까 더 신난다능.

이제 피부과 치료도 끝났으니 빵은 아주 조금씩 먹어볼려구요.  

ㅠ ㅂ ㅠ 으헝헝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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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의 밀페유

토동토동/디저트 2012. 4. 17. 10:17 by dung



PAUL
2270-3000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8-3 매리어트 호텔 1층 


소문의 PAUL에 손님 대접을 위해서 방문했습니다. 케이크의 지름에는 핑계가 필요한 법이니까요. 하하하 -ㅁ-; 위치는 여의도 역에서 5분정도 걸어가면 되더라구요. 
저는 매리어트 호텔 앞에 도착해서 삽질을 좀 했습니다. PAUL은 바로 앞에 보이는데 밖에서는 바로 들어가는 열어둔 문이 없더라구요. 안쪽으로만 입장이 가능하다는 간판을 보고 건물을 정말 반바퀴를 돌고 나서 호텔 정문쪽으로 들어가야 가능하다는 사실을 ... OTL
들어가서 보니 점심시간이 좀 지난편인데도 입구에서 대기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조금 놀랐습니다. 브런치를 먹기 위해서 기다리시는 분들 이더군요. 전 바로 들어가서 빵이 진열되어 있는 쪽으로 향했습니다. 빵은 생각보다 종류가 많은 편이 아니라 정말 단촐해서 놀랐습니다.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빵을 팔거라고 상상했었거든요. 쳇 -3-


고민하다가 4개의 밀페유 메뉴중에서 2가지를 골랐습니다. 가격이 상당해서... 2개만 골랐어요. ㅠ_ㅠ 힝. 두개 골라도 만육천.;;; 굉장히 비싸다고 생각하면서 귀가했는데요. 근데 먹으면서 알았습니다. 다른데에 비해서 사이즈가 2~3배정도 크다는 사실을요. 밀페유 자체로 치면 굉장히 비싼 가격은 아니었어요. 
왼쪽에 있는 녀석은 딸기와 커스타드 크림의 조화가 좋았고 오른쪽의 초코초코는 초코크림이 정말 부드러우면서도 적당히 달아서 참 좋았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초코에 손을!! 다음에는 그날 저의 선택을 받지 못한 두 녀석을 먹어볼 예정입니다. 


+

그나저나 터치 사진을 열심히 보정해도... 사진빨은 별로 달라진게. ㅠㅠ
그래도 이전보다 더 맛나 보이기는 하지만, 노이즈는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그걸 보정하는 방법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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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잼

토동토동/내가 만든거 2012. 4. 17. 10:02 by dung



*


냉동블루베리로 만든 녀석

설탕을 너무 조금 넣어서 그런가

단맛은 좀 약하지만, 그래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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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디바 잼

R언니에게 분양 받음

개인적으로는 카라멜이 가장 맛있었음


하하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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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양기에도 그리고 빈 유리컵에도 열심히 키우고 있습네다.
근데 저기(배양기)가 가장 잘 자라는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 일조량이 적어서... 쑥쑥 자라나는건 아니에요.
그런거 생각하면 서향집도 나름 좋은것 같아요. 일조량은 그냥.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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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가 완전 귀여움!!

먹고 케이스는 들고와서(저의 목적은 케이스...)
여기다가 잡동사니를 넣고 사용중이에요.  

맛은 사이즈만 달라서 차이는 없고
작은 사이즈라서 한입에 넣을 수 있다는 것이...
메리트라면 메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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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를 열어보니까 이렇게 생겼었어요. 
5개씩 나누어서 별도로 또 포장이 되어 있었어요. 


떡 하나의 개별포장을 열어보면....


나무로 된 떡을 갈라먹는 나이프랑
조청이 들어있었어요!!!
떡도 먹기 좋게 3조각으로 나누어져 있었구요.  
포장이 정말 귀여워서 감탄했습니다.



인절미를 소개하는 전단지 사진


하지만 실제 조청시럽(?)은 저렇게 진한 색은 아니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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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사랑하는 시로이코이비또님 
이름을 못외우는 소인이 유일하게 외우고 있는 과자에요.
초코맛은 처음 먹어봤는데 이쪽도 맛있었어요. ㅠ_ㅠ (우는중)

+

 
이름은 모르나 가끔 얻어먹는 그분


 
선물받았습니다.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_<)/  감사감사
자상한 배려에 감동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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