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토동토동/디저트'에 해당되는 글 151건

  1. 2010.03.04 마미(M'amie) 1
  2. 2010.03.03 밀탑의 빙수 3
  3. 2010.03.03 Les fruits N*(프뤼엥) 3
  4. 2010.02.05 헤이리에서 먹은 유기농 와플씨 2
  5. 2010.02.05 시오코나의 빵들 4
  6. 2010.01.14 빈스빈스의 초코와플 10
  7. 2010.01.01 홍성사(c4cake)의 딸기타르트 4
  8. 2009.12.15 김영모 제과점 8
  9. 2009.12.14 MOBSSIE 6
  10. 2009.12.01 빈스빈스 신메뉴 와플 4
  11. 2009.11.11 frenchville
  12. 2009.11.11 the Sand
  13. 2009.10.28 파리 크루와상의 케이크들 4
  14. 2009.10.27 payard(패이야드) 두번째 방문 4
  15. 2009.10.27 ONE 컵케이크

마미(M'amie)

토동토동/디저트 2010. 3. 4. 00:19 by dung

M'amie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지하 

유기농이라서 가격대는 좀 있었습니다. 맛은 그냥 부드럽고 깔끔했어요. ^^ 
달달함과 거리가 먼 카스테라를 선호한다면 추천해드립니당.

포장이 이뻐서...
사진도 마음에 들었습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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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탑의 빙수

토동토동/디저트 2010. 3. 3. 18:17 by dung

밀탑
압구정 현대백화점 4층  


소문으로 항상 듣던 그 빙수님을 영접(?) 했습니다. 위치는 압구정 현대백화점 식당층에 있습니다. 매장은 식당층에 올라가면 가장 가운데에 있는 매장이었어요. 기본인 밀크빙수가 가격은 7,000원으로 비싸다고하면 비싼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팥이 국산이고 직접 만든다고 들어서 그냥 저는 그 가격을 그냥 납득했습니다. 전체적인 평은 아주 부드러운 빙수였습니다. ^^

평일 낮에 방문했는데도 대기자가 많아서 10분이상 기다렸습니다. 웨이팅 명단을 쓰는 곳이 아에 따로 있었습니다. 저의 앞으로 10팀 정도 이었지만, 생각보다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어요. 가게는 먹고 바로 일어나야 하는 분위기 이거든요. 
그리고 백화점인데 무려 현금 선불방식으로 결재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깜짝 놀랐어요. 친구에게 그렇게 듣기는 했지만, 설마하는 마음이 있었거든요. 주말에가면 못먹고 그냥 가는 경우가 많다고... 특히 여름에는요. 2월경에 방문했으니까 뭐 으음...하고 납득했습니다. 친구 말로는 처음에 가게가 시작되었을때는 매장이 정말 작아서 살인적으로 기다려서 먹어야 했다고오오오... O>-<
넷쪽으로 검색을 해보니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2호점이 입성했다는 정보도 입수했습니다. 거리상으로는 목동점쪽이 가까우니까 다음에 가게되면 목동점쪽으로 가봐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녹차빙수가 어떨지 궁금해서 먹어보고 싶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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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 fruits N*(프뤼엥)
02-598-7601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0-10 지하 2층 

전부터 노리고 있던 프뤼엥에 가봤습니다. ^_^ 강남역에서 이렇게 한가한 분위기의 동네(?)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위치는 삼성 건물 지하라서 건물은 매우 반짝반짝~ 하더군요. 화장실은 정말 강츄를 날려줬어요. 그나저나 삼성에서 비데도(강조해봅니다) 만든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어요. 삼성의료원에서 약을 보낼때 삼성택배를 이용한다는 사실을 알았을때도 놀랐지만, 뭐 이건... =ㅛ=;; 좀 심하게 다해처먹는(!) 느낌이... 뭐 사실이긴 하지만요. 


먹은 메뉴는 레몬크림타르트와 후르츠롤 1피스. 맛있었어요. >_< 특히 저는 레몬 타르트가 좋았습니다. 우어어어~~ 시콤한게 그날의 피로가 다 풀리는... '침이 질질~흐르는 맛'이었어요. 여기서 '침이 질질~ 흐른다'는 말은 좀 시다는 말이에요. ㄱ-;; 위에 구워저서 나온 레몬도 맛있었습니다. 덕분에 저렇게 먹어도 맛있다는걸 알게 되었지요. 희죽 그래서 집에 있는 레몬을 오븐에다가 구워서 먹을 예정입니다!! 으하하하!!! 
롤쪽은 과일을 정말 좋은걸 쓴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롤의 시트는 좀 딱딱한 편이었지만, 생크림이나 과일이 좋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나저나 사진은 보정을 좀 보다보니 좀 심하게... 노란색이 되었네요. 하하하하. OTL 
가격대는 케이크류는 가격대가 4,000~ 5,000원 선, 음료수는 4,000(아메리카노)~6,000원정도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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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날 방문했는데... 월요일은 정기휴일이라꼬;
몇개의 가게만 문을 열고 있었다.

분노의 마음으로 들어간 가게에서
칼을 뽑아 유기농 와플을 주문했으나...
유기농이라서 달지 아니한 미묘한 맛의 와플이 나오셨다.
와플 반죽에는 뭘 타서 그런지 푸석푸석(?)한 맛이;;;

난 단게 좋다고... 
OTL

진심으로 좌절했음.
그래도 헨드메이드 아이스크림은 맛있었다.
하얀 녀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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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맛있었음. 소인은 저런류(파이류) 빵을 좋아합니다.

이 빵집이 동네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동네에는 ㅍㄹ~와 ㄸㄹ~가 있는데 좋아하는 류의 빵은 별로 없어서요. 들어가서 항상고민합니다. 뭘 사야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가로 하는 고민이죠. 그러다가 가끔 땡겨서 스틱파이와 눈에띠네 보다 큰 파이를 먹곤 하지만 뭐라고 말하기 힘든 뒷맛이 나서요. 먹고나면 바로 후회가 몰려와요. OTL 
녹색빵은 메론빵이었는데 특이했습니다. 누런놈(?)은 누네띠네와 좀 비슷했었고, 딸기잼 같아 보이는 녀석은 먹어보니까 딸기잼이 아니었어요. 결론은 셋다 달달한 놈들이라 아이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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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먹었습네다!!!
맛은 라븃 >~<;;;
생각보다 덜 달더군요. 
핫초코랑도 먹을만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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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큰걸로 먹었습니다. 둘이서 케이크 하나를 먹는거는 무리라서 박스 2개로 나누어서 6조각씩 넣어서 포장해달라고 부탁해서 하나는 우리집에서 하나는 친구네집에서 개봉해서 냠냠냠. 배터지도록 케이크를 먹었습니다만, 케이크의 여파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저는 덕분에 속이 좀 나빠져서 크리스마스 일정이 뒤틀렸다능. ㅠ~ㅠ 으흐흐흑
저 녀석은 6만원 하더군요. 끄응. 가격 때문에 그냥 페라에서 사먹을걸 그랬나 살짝 후회하기도 했습니다만, 이날은 오기도 있고 저의 생일이니까 핑계를 대고 무진장 오래 기다려서 먹었습니다. 가게 오픈이 10:30분 케이크가 11시에 도착하고 11:30분정도 오시면 된다고해서 저는 10:30분 전부터 가서 대기해서 12:00즈음 케이크를 받아서 집에왔습니다. 케이크는 대략 11:30~12:00사이에 도착하는가 봅니다. 11:00시는 좀 빠른듯? 

기다리는 동안 접시도 먹을 기세로 배가 고파졌지만 차림이 추리닝 차림(정확히는 거지꼴;;)이라서 그냥 근처를 배회하다가 천주교 순교지도 가봤습니다. 맛은 사실 페라도 좋고 이쪽도 좋아서 같은 의미라면 Ca~도 좋고... 라리도 좋아합니다. 가격은 페라쪽이 가장 저렴? Ca~쪽은 딸기타르트를 먹어보지 못해서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케이크는 먹을만 하던데... *_* 이쪽도 언젠가는 먹어볼 요량입니다. 페라와 C4의 차이점이라면 아래 타르트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사실 두군데의 케이크를 동시에 먹어보기 전에는 잘 모르겠어요. 저는 크림치즈 베이스면 걍 왓따인지라. =ㅍ=;

케이크 앞에서 완전 기뻐하는 소인;;;; -> 



+
스트로베리 온 더 쇼트케익 바이 홍성사(c4cake) 
02-335-1559
서울 마포구 합정동 375-27 1층
합정역 6호선 7번 출구 인근에 위치
http://cafe.naver.com/hongsungcake
케이크 공급처 C4 http://c4ca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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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모 제과점

토동토동/디저트 2009. 12. 15. 11:39 by dung

실로 매우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저 위의 마늘빵바게트가 먹고 싶어서 남부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가서 근처 정류장에서 내려서(맥도날드앞) 걸어갔습니다. 사실 보통때면 걸어다니지만, 겨울이라서 그건 차마 못하겠라구요. 저는 근성있는 먹자로서 오랜만에 방문한 기념으로 시식도 배터지게 했습니다.-ㅅ-/// 
개인적으로 백화점쪽에도 들어와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그럼 맛이 변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어서 그쪽은 이미 체념했습니다. 
그나저나 작년에는 생일 기념 쿠폰이 발행되지 않았는데 올해에는 또 발행되어서 좀 수상하게 생각하고 있습네다. 뭐지 이건? 김영모에 다니기 시작한 첫해에는 집으로 쿠폰이 왔었거든요. 이번 쿠폰도 엄마 집으로 온건데 엄마가 버리신건지는 전화해서 물어봐야겠지만, 아무튼 할인쿠폰이 발행되었고 저의 포인트도 만점을 향해서 달리니 큰거 한번 먹어줘야 겠습니다. 쿠후후훗. 노리는건 과자나 쿠키 선물세트 입네다. *_* 

+
마카롱은 그냥 그랬어요. 저의 마음속의 베스트는 역시 패선 5. 이에요. 그때 풀세트를 사서 먹었을때 좀 심하게 달았던것 같기도하지만... 그래도 기억속에는 매우 미화되어서 포장되었습니다. 다시 먹어봐야지 알 수 있을것 같아요. 패션의 잼은 정말 원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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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SSIE

토동토동/디저트 2009. 12. 14. 13:12 by dung

MOBSSIE

오랜만에 좋아하는 분을 만났습니다. 정확히는 팬에 가깝지만.^^;; 신간도 얻고... ㅠ_ㅠ 흑흑 감사하옵니다. 그리고 맛있는 초코렛케이크를 파는 가게도 댈구가주셨습네당. 이 가게는 항상 사람이 많아서 줄을 보통 1시간 넘게 서야지 가게에 들어갈 수 있다던데 저희가 방문한 날은 운이 좋게도 그렇지 않아서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게는 아담한 사이즈로 음료는 거의 초코관련만 있었고 케이크쪽도 그랬습니다. 핫초코와 그리고 가장 맛있다고 하는 컵케이크를 일단 시켜봤습니다. 컵케이크는 즉석해서 만들기 때문에 15분정도 기다려야 한다더군요. 15분 후에 나온 케이크는 그야말로 완전 따끈따근. >_<;; 감탄했습니다. 옆 테이블을 보니까 거대한 컵에 음료가 담아져서 나와서 놀랐는데 알고보니 그건 오리지날 커피 이더군요. 1인분이지만 2명이 먹어도 충분한 사이즈 였습니다. 그 거대한 컵 사이즈가 팥빙수가 나오는 정도의 사이즈 이더군요. 우후후훗. 
좀 수다를 떠들다가 나중에 시킨 배가 들어간 초코케이크쪽도 매우 좋았습니다. 배하고 아주 조화가 잘 되서 깜짝 놀랐습니다. ^_^* 그치만 음료를 핫초코를 시킨건 좀 실수였던것 같습니다. 저는 이 가게에서 물을 6컵 정도 먹은것 같습니다. OTL 하하하하. 다음에 재방문하면 다른 종류의 초코 케이크들도 전부 먹어볼 예정입니당. >~< 우헤헤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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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 취향이었습니다. >_<
11월에 방문했으니까 요즘도 신메뉴 이라고 생각해요.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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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nchville

토동토동/디저트 2009. 11. 11. 09:23 by dung

frenchville
간석점_ 032-203-2767
신포점_ 032-772-0762
http://www.frenchville.co.kr

동인천에 친구들과 가서 먹어봤습니다. 주목적은 닭강정이었구요.^^: 여기 처음가봤는데요. 케이크 맛있었어요. 쿠키도 먹을만. 가격도 저렴했어요. 한봉지에 잔득들었는데 1,500이었거든요. 음하하하! 케이크류도 4,000원 미만으로 기억합니다. 초코도 있었어요. 초코는 저는 구매하지 않아서 맛이 어떤지는 모르겠어요. 그것도 살껄 그랬나;; 
게다가 오늘 사이트를 방문하니 무료제빵교실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여는군요. 신랑과 함께 신청해서 배워볼까 생각해봤습니다. >_<;;; 홈페이지는 쿠키등을 살때 이용해볼까 하고 들어가봤는데 쇼핑메뉴는 전부 준비중 이네요. 현재로서는. =ㅅ=;;; 무료제빵교실을 연다는 사실을 안것만으로도 큰 소득이니~ 이걸로 기뻐할랍니다. <- 라고 전에 적고 이어서 적으려고 보니까 사이트 호스팅이 만료되었네요. 콜록. 


방문한 지점은 간석점인니 신포점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인천 지명을 잘몰라서요. 동인천역에서 내려서 옷가게가 많은 골목에 위치해 있었어요. 1층은 베이커리이고 2층이 차와 케이크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요. 흡연도 가능해서 2층은 그야말로 공장 지대 이었습니다. 이건 좀... O>-< 마침 양 옆테이블에 뻐끔 2인조가 있어서 거이 질식 직전까지 갔었어요. 그래서 매장에서 먹기보다는 그냥 사서 집에가서 먹기를 권합니다. 정말 최악이었어요. 금연으로 해주면 좋을련만... 베이커리를 겸하는데 흡연이 가능하다니 좀 쇼크이었습니다. 
쿠키의 소감은 밀가루가 아주 좋은 밀가루는 아닌거 같았어요. 그치만 가격과 맛을 생각하면 매우 납득. 게다가 양도 많음, 고급재로가 아니지만 맛있는(먹을 만한) 케이크와 쿠키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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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nd

토동토동/디저트 2009. 11. 11. 08:43 by dung

the Sand
강남점_ 02-3452-5959
신촌점_ 02-393-9461

the Sand가 신촌점이 생겼다고 친우 고양이씨가 말해서 고양이씨와 함께 가봤습니다. 이 가게는 분위기가 좋아요. 처음 the Sand(강남점)를 가본건 가게 밖의 자리 노천(?) 자리에서 차를 마시고 싶어서 들렀던걸로 기억합니다. 함께 했던 분들은 고양이씨와 랄라씨. 와플을 먹으면서 감탄했습니다. 와플의 아이스크림이 하겐다즈!라서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크게 기대는 없었거든요. 그 인근은 공짜 카페라고해서 차를 마시면 케이크랑 사주도 무료로 볼 수 있는 가게들이 많아서 사실 맛은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는데... 어라? 했습니다. 하긴 그 근방에 다른 카페도 커피맛이 정말 어라? 하는 가게가 있습니다. 


가게 분위기도 좋았고 가격도 그럭저럭~ 해서 좋아했었습니다. 가끔 가게 밖의 자리 노천(?) 자리에서 차를 마시고 싶어서 들렀던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마주보는 곳에 쓰레기 더미(강남점 이야기)만 없었어도 좀더 분위기가...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었습니다. 강남점은 인기가 많아서 자리가 없을때도 있는데, 신촌점은 그렇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_^;;
강남점쪽에서는 이것저것 많이 먹어봤는데요. 와플이나 샌드위치류도 그럭 저럭 합격선 이었습니다. 샐러드도 먹어봤는데 소스가 야채에 비해서 너무 많아서 안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치즈케이크는 홈메이드인거 같습니다. 맛도 있고 이런 저런 이유로 매번 애용해드렸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중에서 가장 큰 이유라면 친구 K양이 만들어준 케이크랑 맛이 비슷해서 더 좋아했던거 같습니다. 신촌점은 와플과 평소에 마시던 허브티를 마셨는데요. 맛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이때 정말 배가 불렀었거든요. 저 사진들은 신촌점 사진입니다. 방문 시기는 작년말로 기억합니다. 빨리도 올립니다. 텍스트만 미리 써두고 사진을 이제야 편집해서...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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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하우스에 들른 기념으로 파리 크루와상(구 페라 자리)에 가봤습니다. 이제 교대역 그 동네(삼풍아파트 출구쪽)은 파리 크루와상과 별다방 그리고 콩다방의 삼파전이 되었습니다. 페라도 망하고... 하겐다즈 매장도 사라져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파리 크루와상은 일전에 겔러리아 백화점 건너편에서 빵을 사먹고 대실망을 했는데요. 케이크는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 별 기대가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요. 
케이크는 가격이 좀 있었습니다. 조각에 4,500원에서 ~7,000원 정도 선. 함께간 D양이 여기 빵은 패션5 스럽다고 그러더군요. 가만 보니까 그렇더라구요. 아무래도 계열사가 같으니까 그럴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르겠지만요. 피라미드로 그린다면 패션 5 아래에 파리 크루와상이나 파스쿠치가 그리고 가장 아래에 파리 바게트가 있는거 같습니다. 
음료는 (생각보다) 좀 저렴했어요. B님이 자몽주스를 시켰는데요. 자몽이 갈아서 나왔습니다. 두둥! 맛도 좋아서... 한입 먹어보고 반했습니다. 커피를 시킨 저는 좀 많이 후회를 했다지요. R님이 시키신 레몬에이드도 레몬이 닷부리~ ㅠ_ㅠ 아이고 레몬아!!


매장도 크고 저희들이 수다를 떠는 밤 시간에도 따끈따끈한 빵들이 계속 나오고 있었습니다.  이 날 교대 매장에서 나오는 빵류는 먹어보지 않아서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만....뭐... 보기에는 참 이뻐요. 여기 빵들이. 
그래도 아쉽긴 아쉬었어요. 여기 페라 매장 인테리어가 정말 멋졌거든요. 소녀(?)의 로망인 벽날로도 있어서 저에게는 망상을 할 수 있는 얼마되지 않는 공간이었습니다. 물론 차가 드럽게 비쌌고~ 그치만 식기는 이쁘고 타르트는 달다고 하지만 내 취향이고 그래서 좋아했었습니다. 최근 가본 사당 페라의 구린 인테리어를 생각하면. 아아아 그저 안타까울뿐. 그 가구들로 사당 페라를 꾸미는건 불가능 했는가 하는 아쉬움이 계속 남습니다. 

그나저나 다음에 여기를 들리면 마카롱을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저의 베스트 마카롱은 패션 5인데 같은 라인이니까(?) 그래도 초큼 비슷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살짝 생겼거든요. 그래도 크게 기대하지는 않을려구요. 실망하는건 역시 괴로워요. 기대한만큼 실망하니까 좌절감도 크거든요. 

+
치과도 가서 사랑이 어떻게 되었나 확인해야하는데 무서워서 못가고 있습니다. 예전에 6개월인가 기다려서 사랑이 뽑고 반때쪽 예약했을때 그때 뽑을껄 그랬나봅니다. 겁은 오방 많아가지고 쩝. 하지만 정말 아팠어요. 사랑이 뽑을때. 그리고 그 드릴 냄새. 잊지못합니다. 저는 별로 얼굴도 작지 않은데 왜 이가 옆으로 누우셔가지고... 쳇.-3-
보건소에서 받은 불소로 열심히 양치질이나 해야겠습니다.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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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langerie Guillaume(기욤)  (6) 2009.10.19

payard
02-310-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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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야드에 친구 P양과 방문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케이크를 먹어보는 건 처음이라서 이 날 살짝 두근두근 했습네다.^^; 두시경에 갔는데요. 케이크가 많이 비어 있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ㅠ_ㅜ 전에 먹었던 케이크를 또 먹고 싶었으나... 이 날은 없어서 다른 케이크들에 도전해봤습니다. 요 근래에 들어서 확실하게 느끼는건 소인이 예전처럼 '초코' 맛을 좋아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레몬류의 신맛은 예전보다 더더더더~ 많이 좋아한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ㅂ-;

이날 먹은 케이크의 베스트는 1번. 
레몬 타르트 이었는데요. 레몬의 신맛도 잘 살아있었고 그리고 단맛도 적당해서 먹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2번과 3번은 좀 많이 달았습니다. 특히 2번은 아주 진했어요. 3번쪽은 저 안에 커피가 들어간 크림류가 들어있었습니다. 좀 달았습니다. 크림이 잘 흘러서... 무려 입으로 투하 직전에 그 크림을 흘리는 사태가 발생했었습니다. -3-;;
2번은 진해서 커피랑 먹으면 매우 어울릴거 같아요. 하지만 요즘은 너무 진한 초코류는 그닥 땡기지 않습니다. 아마도 모 컵케이크의 여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후후후후후후.


가게 내부는 깔끔했습니다. 날이 좋으면 매장 밖쪽에서 차와 케이크를 즐겨도 좋아보이더군요. 날이 선선해서 그런 무모한(?) 도전은 포기했지만요. 차 값은 뭐 좀 비쌉니다. 가장 저렴한 커피가 8,000원인가 그랬어요. 차라리 냉수에다가 케이크를 잔득 시켜서 먹을까 고민했는데... 그랬으면 싸갈뻔 했습니다. 둘에서 3개를 배불러서 헉헉 거리면서 먹었어요. 양이 은근히 있었습니다. 


매장에 있는 의자와 앞쪽에 보이는 잔디와 색의 조화가 좋아보입니다. 드신다면 창가쪽 자리를 권해드리고 싶어요. 저희가 들어갔을때는 창가쪽으로 자리가 없어서 그냥 기둥쪽 자리에서 냠냠. 오른쪽 하단은 저희와 함께한 기둥씨. 패턴이 이뻐서 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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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컵케이크

토동토동/디저트 2009. 10. 27. 08:05 by dung


아직도 우리집에서 살아 남아있는 녀석. -_=;; 아아 내돈을 돌려달라고 가서 항의하고 싶을 정도 이었습니다. 눈물을 흘리지 아니하고는 말하기 힘든... 시식의 그 순간을 다시 떠올리면 정말 아찔합니다. 너무 달아서 미칠것 같은 맛 이었습니다. 우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저는 초코맛을 먹어봤는데요. 소인이 정말 웬간히 단건 그냥 먹는 편인데... 모 브랜드의 설탕 도넛도 저는 그냥 먹습니다. 근데 이건 우유가 없이는 불가능한 영역이었습니다. 무려 우유를 2잔을 마셨습니다. 그리고 살도 무지하게 찌는거 같습니다. 이 걸 먹은 이후로 복부가 =_- 훗. 사진의 맨 하단의 오른쪽이 예의 단면도입니다. 상단의 크림으로 보이는 것은 크림이 아니라 설탕을 굳힌 것(?) 이었습니다. 정말 저 위에는 그냥 설탕 수준. 아래의 머핀은... 너무 달아서... 한쪽이 너무 달면 다른 한쪽이 덜 달기라도 해야지 이거는 뭐;;;  멍미?
홍대쪽의 정말 맛있다는 컵케이크 집에 지인 O양이 댈구가준다고 하고 소식이 없어서 항상 컵케이크의 맛을 그리워 하다가 이날 먹던 약을 일단 전부 끊기로 한 관계로 기쁜 마음으로 뽀므씨와 기념하기 위해서 신세계 지하에서 고민하다가 들고왔는데... ㅠ_ㅠ 우어어어어어어. 이런 맛인줄 알았으면 새로 입점한 브랜드의 마카롱이나 사먹을껄. 우어어엉.

그래서 아마 앞으로 다시 컵케이크를 먹을 일은 없을거 같아요. 가격도 4,500원인가 했는데 머핀에 위에 설탕을 올린 주제에 저 가격이라니. -_- 설탕을 유기농이라도 사용한건가. 먼눈.
이날 먹은 컵케잌의 진상에 대해서 친구들과 이야기하다보니 나오는 결론은 신세계 지하 매장의 음식들은 별로고 현대쪽이 강추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저야 뭐 현대쪽은 별로 먹을 일이 없어서... 그러고보니 현대쪽 지하에서 선물로 사가서 망한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끙. 

내 살들 어쩔텐가! 컵케이크 당신. ㄱ-+++
이렇게 급격하게 찌다니. 역시 설탕은 무섭구나. ㅠ_ㅜ 그러고보니 예전에 설탕 토핑이 있는 모 도너츠도 한판 먹었더니 배에 링이 둘러지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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