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누다심-심리학 분야를 소개하는 글
누다심 사이트- 재미난 심리학(메뉴)- 심리학의 정체를 밝혀(메뉴)- 심리학의 분야 게시물(감각과 지각, 학습, 인지, 동기, 정서, 생리, 사회), 심리학의 역사 게시물 등 

누다심-<꼭 알고 싶은 심리학의 모든것>,강현식, 소울메이트 인터넷 강의 
누다심 사이트- 심리학 자료실(메뉴)- 동영상 강좌(메뉴)-  입문자를 위한 개론강좌 1~8강 게시물
책을 베이스로 강의를 하신거라서 책과 함께보면 효과가 더 있습니다. 
http://blog.cyworld.com/nudasim/10465882
http://www.youtube.com/user/nudasim/videos
(올리신 동영상이 모두 있기 때문에 1페이지에 가면 보입니다)

누다심-생리심리학 인터넷 강의 
누다심 사이트- 심리학 자료실(메뉴)- 동영상 강좌(메뉴)-  생리심리학 특강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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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다심-연구방법론 특강 인터넷 강의 
누다심 사이트- 심리학 자료실(메뉴)- 동영상 강좌(메뉴)-  연구방법론 특강 게시물(총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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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다심-전공영어 번역 특강 인터넷 강의 
누다심 사이트- 심리학 자료실(메뉴)- 동영상 강좌(메뉴)-  전공영어 번역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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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다심-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노트  
누다심 사이트- 심리학 자료실(메뉴)- 기타(메뉴)-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노트 기초심리, 임상 및 상담 관련 게시물

누다심- 입시강좌 
누다심 사이트- 심리학 자료실(메뉴)- 대학원 입시관련(메뉴)-대학원 입시강좌 게시물
오프라인으로 있고 오프라인 강의 동영상을 구매해서 집에서 공부도 가능합니다.
기초적인 부분은 <꼭 알고 있는 심리학의 모든것>에서 이야기를 해서 그런 부분은 패스하고 넘어가는 편입니다. Youtube에 올라와 있는 <꼭 알고~> 동영상을 보고 나서 보면 더 이해가 쉬운편이에요. 
1차(1강 개괄 - 심리학 역사와 분야, 2강 감각과 지, 3강 생리심리학, 4강 의식, 5강 학습심리학, 6강 인지심리학, 7강 동기와 정서, 8강 성격심리학, 9강 발달심리학, 10강 사회심리학,11강 산업 및 조직심리학)
2차 임상 및 상담(12강 이상심리학/정신병리학 - DSM-IV, 징후와 증상을 중심으로, 13강 심리검사/심리평가 - Wechsler 지능검사(최신판), MMPI-2, 정신건강 면접, 14강 정신역동적 접근 - 정신분석,자아심리학, 개인심리학, 분석심리학, 15강 현상학적 접근 - 인간중심 치료, 게슈탈트 치료, 실존치료, 현실치료, 16강 인지행동적 접근 - REBT, CBT, 행동수정, 17강 여러 접근 - 의사교류분석, 가족치료, 여성주의 치료, 집단상담, 18강 한국적 상담  - 현실 역동 상담, 19강 상담 일반 - 상담이론의 통합, 상담 기법, 상담자 윤리, 20강 긍정심리학과 긍정 심리치료 - 수용과 전념, 멘털 휘트니스 , 21강 임상심리학 어제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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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 가까운 가족의 지지 결핍
2_ 어린 시절에 겪게 되는 불운이나 위험
3_ 어린 시절 경험하게 되는 결핍이나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상실의 경험
4_ 주위로부터 받은 거부, 무관심, 경멸의 기억
5_ 동생의 출현

<현대 심리학의 이해>, p 380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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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각자 크고 작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있지만 애써 노력해도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도 있다. 우리는 삶의 여정에서 다양한 사건에 접한다. 사건에 대한 경험은 우리에게 희노애락을 느끼게 한다. 당신은 삶의 주체로서 당신에게 이렁나는 모든 사건이나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책임이 있다. 당신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은 많은 경우에 당신이 삶을 보는 관점에서 비롯된다. 우리는 타인이나 객관적 관점에서보다 자신의 관점에서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이 보는 문제의 원인 파악이나 해결의 노력이 제한적일 수 있다.


- <상담심리학의 이론과 실제>, 노안영, 학지사, P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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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은 구성원의 공통된 가치관이나 행동이다. 간단히 말해, 문화란 집단이 공유히는 가치관과 행동이다. 문화라는 것은 윤리 혹은 민족 유산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나이, 종교, 성행동, 신체적이나 정신적 능력, 사회경제적 지위까지 포함한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 <심리상담과 치료의 이론과 실제>, 제널드 코리, p 26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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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급 연수는 총 7회가 있었는데요. 
저는 그중에서 가장 먼저 있었던 평일형 집중 7/9(화)~7/19(금)까지 있었던 5차 연수를 신청했습니다. 소문으로(정확히는 게시판 후기등을 참고)... 듣자하니 작년에는 합격자가 이전 년도에 비해서 많아서 연수 신청할때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는 정보를 입수했던 관계로~ 연수 신청이 뜨는 날 그 시간이 시작되자마자 바로 신청했습니다. ㅎㅎㅎㅎㅎ  (-_-) 왕년에 콘서트 예매하는 포스로 신청해서 원하는 5차 연수를 무사히 신청했습니다. 
보니까 작년만큼은 아니더라도 금년에도 나중에 신청하면 본인이 원하는 날짜의 연수를 받을 수 없더라구요. 고로 연수 신청은 연수 신청을 받는 당일! 그 오픈 시간에!! 하는 것이!! 최선!! 이라고 단언하겠습니다. (ㄱ-)/

참 연수는 평일 오전-오후에만 하는 연수, 주말에만 오전-오후로 진행하는 연수, 합숙하는 연수 이렇게 세가지 종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사전에 인터넷 후기를 보니까 합숙형 연수가 재미는 있어 보였습니다만, 합숙인 관계로 합숙비가 추가되기 때문에 저는 가볍게 포기. 


아무튼 합격자 발표는 6월 5일 이었고~ 이때 사전과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사전과제는 그전 년도(2012년)것만 볼 수 있었고 2013년 과제는 합격자 발표일로부터 좀 지나서 공개되었던것 같아요. 이게 좀 가물가물하지만요.
과제는 총 3가지로 
"과제 1> 현장체험"으로 현장을 체험하고 보고서를 작성-기관연혁, 기관의 주요기능, 조직 및 인력, 체험 내용의 요약, 체험 기관 선정동기, 체험 내용, 체험 소감-하는 것이 하나.
"과제 2> 사이버상담 체험"으로 실제로 사이버 상담을 하는건 아니고 연수생끼리 자기가 신청한 회기차 원들끼리 본인이 청소년인것 처럼 고민글을 3개 작성하고 그리고 다른 연수생들의 고민글중에서 골라서 3개를 답변을 달아주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과제가 가장 어려웠던 "과제 3> 청소년 발달문제 사례분석" 이었습니다. 이 과제의 경우에는 면접 준비하면서 했는데도 어려웠습니다. 말로 정리하는거랑 보고서로 정리하는거랑은 상당히 다르더라구요. 이 과제는 총 4가지 사례가 나오는데요. 그중에서 하나를 골라서 작성하면 됩니다. 3번 과제는 정보를 작성하는 페이지에는 개인(내담자), 대인관계, 학교생활, 주변환경, 기타. 페이지 2에는 내담자 특성, 내담자의 주된 호소 문제, 상담자가 본 주된 호소 문제, 상담목표(장기, 단기), 개입방법(장기, 단기). 선택한 사례를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연계가 필요한 서비스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조사하고, 활용계획을 기술하는것이 마지막 페이지 이었습니다. 

과제 1의 경우에는 청소년상담사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함께 현장체험을 갈 수 있도록 사람을 구할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저도 거기서 어떤 분이 모집하는 버스에 탑승~ 그래서 청소년 쉼터에 방문해서 쉼터의 현황에 대해서 설명을 들은 하루, 그리고 다른날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청소년 쉼터를 홍보하는 일정에 참여했습니다. 
과제 2의 경우에는 자신이 청소년으로 빙의하여 작성한 글에 답변을 달아주신 분들의 글을 연수전에 평가해야 하는데요. 이게 사람인지라 내가 청소년도 아니고 심지어 이야기를 만들어서 작성했지만, 설교조로 답변을 달아주신 분의 글을 보니까 마음이 차갑게... 정확히는 짜게 식더군요. -_-;;;  이 경험 덕분에 연수중에 청소년 발달문제 이론 및 실습때 사이버 상담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과제 3의 경우에는 청소년 발달문제 이론 및 실습 중 가출 수업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했던 과제가 실제 있었던 사례고 그리고 생각했던것과 상당히 다른 부분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굉장히 많이 반성했습니다. 사실 선택한 사례가 저랑 비슷한 경우라서... 네. 뭐 그랬습니다. 어렵네요. OTL   그게 정상이지만요.  음하! 


뭐 암튼 무사히 사전 과제를 마치고 7월 9일 연수 시작일!!
상큼한 마음으로 집을 나서서 도착했습니다. 간식을 주더라구요. ^_^ 바나나와 음료 뭐 이런걸 받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에코백에 교제와 보온컵이 담겨 있는 선물도 받았습니다. 무겁더군요. 책이 무려 5권이었거든요. 등록 접수를 하고 사전 과제를 내고 오전 수업은 상담복지개발원장님(아마도~)의 특강이 있었고 오후에는 권경인 교수님의 집단상담 특강을 들었습니다. 저는 집단에 참여한건 아니고 밖에서 교수님이 집단을 돌리는 것과 그리고 참여한 집단원들의 반응을 보면서 신기해 했었습니다. 
그리고 첫날 이후로 전체 특강의 경우에는 대강당에서 이루어지지만 그 분기의 사람들을 전체 5조인가 나누어서 그 이후 수업들은 대부분 조별로 진행되는 방식이었습니다. 7/10~7/11일 수업이 집단상담(실습)이 조별로 진행되었고 제가 소속되었던 2조는 이정희 교수님이 진행해주셨습니다. 이때 실습을 하면서 조원들끼리 좀 많이 친해졌던것 같아요. 그리고 집단의 경우에는 수첩에 도장도 받을 수 있다는 걸 나중에 들었습니다만, 저희 교수님은 해당 협회에 소속된 분이 아니라서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함께 연수 받았던 다른 조의 경우에는 받은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7/12일 금요일은 청소년 발달문제 이론 및 실습을 들었습니다. 연수 첫째날 청소년 발달문제 이론 및 실습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할지 물어보는 설문지를 받아서 신청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가출, 성, 학교폭력, 학업중단 이렇게 4가지 이었구요. 저는 가출과 학교폭력을 선택했습니다. 가출은 박진규 선생님으로 사회복지사 선생님 이셨고, 학교폭력은 이유미 선생님 이었습니다. 강의와 실습이 모두 진행되는 방식이었구요. 
그리고 주말을 쉬고 7월 15일 월요일!  이때부터 정말 체력이 점점....이때부터 유체이탈이 시작되었습니다.ㅠ_ㅠ 그래서 커피는 필수!!!  
7/15~16일 양일간 청소년 개인상담 실습이 있었는데요. 저희조는 실습보다는 이론 강의에 좀더 비중이 있었습니다. 수업을 진행해주셨던 고기홍 교수님이 정말 아시는게 많아서..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EFT의 효능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주셨는데... 가만 이야기를 듣다보니까 동거인이 전에 한번 읽고 해보라고 선물해줬던 책인데 너무 사이비(응?)의 향기가 나서 서두 읽다가 치웠던 그 책...!  주류가 아닌 이론에 대해서도 많이 이야기 해주셔서 여러가지로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이론에 대해서도 양일간 알차게 정리해주셔서 좋았구요. 
7/17 수요일은 오전에는 대강당에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청소년 개인상담 윤리 및 세미나(손형동)가 오전 강의. 오후에는 청소년과 인권(박상옥) 강의가 있었습니다. 청소년 매체상담 이론및 세미나(이영선)도 있었구요. 
7/18 목요일은 첫날 종이로 신청했던 청소년 매체상담 실습이 있었습니다. 사이버, 전화, 예술치료, 이야기치료 이렇게 4가지 중에서 2가지를 골라야 했구요. 예술치료의 경우에는 준비물이 필요하다고 들어서 저는 사이버(차진영), 이야기치료(이명우)를 선택했습니다. 사이버는 실제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채팅과 게시판으로 상담을 하는 실습을 했습니다. 이야기 치료는 동화책, 시, 소설, 영상으로 치료를 하는 걸 실습했습니다. 
마지막 날인 7/19 금요일은 오전에는 대강당에서 청소년 발달문제 특강으로 사이코드라마 수업과 실습을 했습니다. 진행해주신 교수님은 최대헌 교수님으로 아 정말 강렬했습니다. 개인적인 소감을 이야기하라면, 좀 폭력적이라고 느껴졌던 부분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다수의 낯선 타인 앞에서 본인이 자원했다고 해도 본인이 생각했던 강도 이상으로 자기 공개를 강제적으로 한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게다가 추수 회기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그 이후에 그분이 어떨지는 상상만해도... 끄응. 
사이코 드라마는 자기안에 당위와 되고 싶은 자기를 하나 하나의 인격으로 세우는 부분 그리고 내면아이와 그리고 실제 대상도 인격으로 세워서 하나하나와 대화를 나누게 하여서 부정하거나 도망갈 구멍을 아에 막는 방식이었습니다. 크흐. OTL 먼가 지켜보는 입장에서도 많이 압도된다 뭐 그런 느낌을 받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오후에는 사전과제1번 관련해서 비슷한 현장을 탐사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과제를 정리하고 PT를 만들어서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연수는 끝~~~!!!  

뭐 이정도네요. 아 그리고 연수 시작날과 끝나는 날에 간단한 시험을 봅니다. 연수 성적에 반영이 되는건 아니고 연수 효과를 살피기 위한 시험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긴장하실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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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시험일은 3월 30일(토요일) 그리고 발표일은 4월 12일 이었어요. (아마도...) 그리고 면접일은 4월 25일. 
암튼 떨어졌을거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결과를 받아보고 멍때리고 있다가... 이거 면접에서 붙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주변에 아는 분들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저의 선생님에게는 면접 관련해서 작년에 면접 보신 분에게 어드바이스를 받고 싶다고 부탁드렸고, 그래서 한분을 소개 받았습니다. 그분이랑 1:1로 모의 면접을 봤습니다. 그때 그분께 모의면접후에 어드바이스를 받았구요. 이분의 이야기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자기 공개선을 어디까지 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과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사이트의 메뉴와 게시글들을 읽어보는것이 굉장히 도움이 된다는 부분이었습니다. 
근데 그분의 설명을 듣고 귀가해서 카페에서 작년에 시험본 분들 후기를 보니까 면접이 정말 어려웠다는 걸 알게되어서 뭐랄까 더 혼돈의 도가니 속으로....  궁금한것만 더 늘어났었어요. 
그래서 용기를 내서 졸업한 모교 조교실에 전화해서도 한번 물어봤구요. ^^;; 다행히 전화를 받은 조교님이 작년 합격자라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조교님에게 설명 듣고는 공부해야 하는것이 너무 어렵게 느껴져서 많이 놀랐었어요. 그분은 축어록을 중심적으로 보라고 하셨거든요. @_@;;;;;  

아무튼 그 두분에게 들은 내용을 정리하자면~ 그때 듣고 그냥 바로 정리한거라 지금 보니까 풀어쓰기가 힘드네요. 그래서 그때 적은 타이핑을 그대로 적겠습니다. 

_  1:1로 모의 면접을 봐주신 현직에서 일하고 있는 작년(2012년) 합격자 선생님

자격증 - 사회적 요구                                     
욕구 - 준비, 노력, 동기, 계획
직업적 정체감
현실적으로 어디까지 할 수 있나 사회적 요구와 한계

개인- 동기, 계획  짧게, 간략, 의지가 있게, 선을 지키는 것- 나를 공개하는 제한선   
         장소, 성격, 생각    개인적인 이야기 많이 X-, 내 의견 지나치게 많이 X  
         청소년 관련문제에 개인적인 이야기를 연결. 간결하게 자기공개 맥락 

청소년 문제 종류 -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help,  실제적 상담 

도움매체- 특징. 한계 인지       대면- 개인, 집단.   전화- 위기, 전화상담   
                                                                     전화상담의 경우에는 전화통화가 계속 이어지는게 목적임
                                           사이버- 게시판, 메일, 채팅   온갖이야기가 가능함 
압박질문 - 아리송한 경우, 상담 스트레스를 어떻게 처리하나? "너 뭐야?"  
면접- 면접고사실 18-20개. 확인동의서 작성- 개인정보조사 관련 
         3인 1조, 질문 3~5문항, 질문 1개 - 30초~1분 넘기지 말도록! 
         전체 1팀 면접시간은 10분정도 주어짐 
         자세, 태도, 준정장차림
         질문은 돌아가며 질문. 질문 1개는 생각할 시간이 없지만 나머지 2개는 생각할 시간이 있음. 
축어록- 대기중 축어록 A4 사이즈 나눠줌- 마지막칸 비워져 있음.
질문 - 구두질문
          축어록- 맨 마지막 칸 비워둠. 주로 마지막 질문. 문제에 대해 파악할 수 있나를 질문함 



_  작년 합격한 모교 조교님 

축어록 - 받음. 다음번엔 어떻게 할래? 질문 받음 
             대화패턴이 있음.  처음과 끝에서 어떻게 정리하는가?  어디로 내담자를 꼴고 가려고 하는가?  방향성 
             초기부분(깊게 공부!)- 탐색  상담자 이사람은 왜 이런 질문을 하는가? 무엇을 탐색하고 있는가? 
             축어록에서 표현이 X인 부분 - 주의하기 
             역동이 없는데서 역동을 찾아내는 것  

질문 - 사례설명, 사례가 아닌 다른 이론 내용, 지식 문제는 아니지만 연결성이 있는 경우. 

내가 선호하는 이론 기법 - 축어록 보기!!  나같으면~~ 
 보통 공부를 X한 사람이 인간중심을 이야기하는데... 이거 별로라는 뉘양스의 이야기를 해주심(이거 별로라는 뉘양스의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아무래도 실제 이론을 적용해서 이야기를 해야하니까 그래서 그런것 같습니다.)
지식: 전체적으로 크게(기법, 종류, 큰흐름 단어). 검사의 종류- 어디에 쓰나? 어디에 쓸만한 검사인가? 
학교상담사례 공부 
의외성 의 문제 


뭐 암튼 이런 설명을 들었고 일단 전공책을 본적이 없는 청소년 관련 전공책과 축어록이 있는 상담 이론 책을 좀 읽었습니다. 이때 읽은 책이 <청소년상담>, 정순례, 학지사 책이었습니다. 상담 관련해서 본 책은 <상담심리학> 이장호, <통합적 상담 사례중심접근>, 제랄드 코리. 이 두개 책은 축어록을 중심으로 읽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시대고시기획에서 나온 면접준비 책자를 읽었는데요. 이게 영 이상하더라구요....;; -_- 저자분의 프로필을 보니;; 음 좀 납득했습니다.  뭐 그냥 말그대로 참고용으로 문제만 보고 정답쪽은 중요하게 참고할 필요가 없는것 같다는 느낌을 팍팍 받았고 실제로도 그랬습니다. 그래도 대충 문제는 풀어봤던것 같아요. 사례관련해서는요. 그 문제집에서 동성애 관련 답변은 동성애 포비아적인 답변이 뙁!! 게임을 지나치게 많이 하는 게임어가 꿈인 학생의 사례의 문제지의 답변은 게임 디자인을 하라는 답변이 뙁! 여보세요. ;;;;; 디자인과 기획은 다르다구요. ㅠ_ㅠ  그리고 디자인 할라면 디자인 관련 전공을 해야....  뭐 암튼 그런 답변들이 많았습니다. OTL 

그리고 그 두분들께 어드바이스 받은대로 청소년~사이트를 보면서 정리를 해줬구요. 실제로 청소년들이 이 사이트의 어떤 창구를 통해서 상담을 받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관련 축어록을 많이 보라고 하시면서 이쪽 사이트 자료실에 자료집이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았습니다만, 양이 하도 많아서 2011년판이랑 2012년판 정도만 읽었습니다. 

이렇게 책을 읽으면서 보내다가 '청소년 상담사를 준비하는 모임' 카페에서 모의 면접겸 특강을 해준다는 게시글을 보고 11일에 있는 특강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느낀 거는 책보다는 실제 답변을 정리해서 말하는 연습을 해야겠다는 걸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고, 그리고 작년에 떨어지고 1년동안 면접을 준비한 분들은 준비를 정말 많이 하셨구나 하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례를 하나 받고 자기가 선호하는 이론을 중심으로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나 아니면 어떤 검사를 적용할 것인가 진단 기준이라던가 뭐 그런걸 물어봤는데요. 다들 너무 잘하셔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여기서 이전에 나왔던 모의면접 문제들 누가 복원한것들을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 관련 용어 정리된 것두요. 

그래서 스터디에 중간이라도 끼어야 겠다는 일념으로 게시판에서 상주(응?)를 해서 결국... 한 스터디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스터디는 총 4번 진행되었고, 맴버는 5명이었어요. 면접에서 받을 것 같은 질문을 정해서 다음 스터디까지 작성해와서 나누고 상대방의 답변에 피드백을 주는 방식으로 3번 진행되었고, 나머지 1회는 모의 면접을 실시했습니다. 

저희 스터디에서 공부했던 질문은~
_ 자기소개(지원동기 포부포함)
_ 선호하는 상담이론&기법
_ 상담사로서의 본인의 장&단점
_ 청소년 상담과 성인 상담의 차이점 
_ 비밀보장 예외사례 
_ 면대면상담&사이버상담의 장단점
_ 청소년 관련 이슈 
_ 청소년 상담사가 되어야 하는 이유?
_ 현재하고 있는 일&자격증 취득 후 계획
_ 상담사를 향한 다양한 애정공세에 어떻게 대처하겠는가?
_ 청소년내담자의 저항 시 대처방법은?(저항의 의미를 살펴 개입)
_ 사례개념화 (문제의 성격, 원인과 배경, 심리검사, 상담목표, 적용방법 및 이론, 구어체, 예상질문) 
_ 상담자가 되면 청소년에게 적용하고 싶은 프로그램& 현장에서 시행중인 프로그램들 
_ 상담의 구조화(구어체로~)
_ 내담자의 부모님이 상담에 대해 못미더워할 때 어떻게 대처하겠는가?(구어체로~)
_ 집단상담과 개인상담의 공통점과 차이점
_ 선호하는 상담이론의 개념과 용어정리


이렇게 준비했었구요. 사례개념화가 제일 어려웠던것 같아요. 그리고 혼자 저 질문들을 정리한걸 다시 또 정리하면서 녹화하면서 연습했습니다. 거울도 보고... 뭐 대충 그랬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대망의 면접일!!!  
일행중에서 제가 일빠로.... 면접을.... (ㅠ_ㅠ) 흑흑. 면접순서도 보니까 접수한 순서더라구요.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제가 필기 접수를 초기에 해서~~

점심시간 언저리 무렵이 면접 시간이었고 면접 시간으로부터 30분전까지 대기실에 입실해야 한다는 안내를 받고 한시간정도 미리 도착했습니다. 미리와서 공부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시험장은 무려 모교!!  1X년만에 방문한 모교는 운동장에 잔디도 깔리고... (돈좀 벌었나;;)... 체육관도 생겼더군요. 
대기실에서는 안내서를 나눠주고 그리고 무슨 동의서-개인정보 조회관련-를 제출하라고 해서 제출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면접장으로 가서 앞에 있는 의자에 2인 1조로 대기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A4 사이즈의 문제의 그 축어록이라는 것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받은건 축어록은 아니었구요. 간단하게 5~6줄로 내담자의 이야기가 적힌 글이었습니다. 
사례 내용은 중학생 정도의 여자아이 이었고 가출을 해서 가출해서 하는 모든 코스는 다... 그리고 상담실에 오기전에 자살시도후에 희망을 찾고자 상담실에 스스로 내방한 사례이었습니다. 스터디에서 공부한대로 사례개념화를 열심히 했습니다만, 제가 받았던 질문은 예상한 질문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이 사례가 인터넷 게시판에 써진건데~ 어떤식으로 답변을 할래 뭐 그런 질문을 받았던것 같아요. 
뭐 암튼 그 A4용지를 읽고 들어가서 처음 받은 질문은 이쪽 관련 경험과 관련해서 자기소개를 하라고 해서 멘붕.... ㅎㅎㅎ  그래서 자포자기로 환자이자 내담자의 본인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O>-< 그리고 중간 질문이 옆에분이랑 저랑 달랐는데요. 저는 저항 관련한 질문이었습니다. 이 질문은 잘 이해하고 있어서 좀 쉽게 대답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질문이 A4용지를 읽고 받은 질문으로 이 사례가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왔다 어떻게 답변하겠느냐라는 질문이었어요. 그리고 그 답변과 관련해서 추가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 질문 내용은 잘 기억이... 그리고 마지막 질문은 옆에분이나 저나 1번 질문과 연관되는 질문이었던것 같아요. 전 본인의 어려움에 관련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면접 끝! 

면접자는 총 3분으로 상담전공, 임상전공, 청소년 관련 전공자 분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가~ 마지막에 임상 관련해서 물어보시는 선생님이 제일 매서웠던것 같았습니다. 그 고사실에 저말고 같은 스터디를 했던 분도 거기서 면접을 봤는데 받은 느낌은 비슷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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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상담사 필기 신청 사이트 Q-net http://www.q-net.or.kr/site/sangdamsa

(원서접수를 인터넷으로 받습니다.)

시험응시자격 안내 링크_  http://www.q-net.or.kr/site/sangdamsa

https://www.youthcounselor.or.kr/new/sub02_2_1.html

청소년상담사 사이트 https://www.youthcounselor.or.kr/new/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https://www.kyci.or.kr/index.asp


전 주로 문제집 위주로 봤었어요. 모르는 부분은 학부시절(참고사항: 학사편입해서 상담심리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공부했던 교안과 전공서를 보면서 참고했습니다. 
근데 2013년 시험이 어려워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문제집에서 별로 나온게 없었던것 같아요. ^^;; 그래서 시험 보고 멘붕... 하며 다음해를 기약했었는데 합격해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_-;; 스스로도 "잉?"하는 느낌으로 합격과 마주했던것 같아요. 
합격기준은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40점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한 자를 필기시험 합격예정자로 결정하는데요. 저는 총 6과목-발달심리, 집단상담의 기초, 심리측정 및 평가, 상담이론, 학습이론, 청소년이해론 OR 청소년수련활동론-중에서 심리측정 및 평가인가 청소년 이해론인가 둘중에 하나가 50점대가 나왔고 가장 점수가 잘 나온 과목은 상담 이론.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다 비슷비슷 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한과목만 빼고 다 60점이 넘어서 필기 합격자가 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보통 청소년이해론 or 청소년수련활동론 중에서 대부분 90%이상(아마도?) 청소년이해론을 선택하더라구요. 청소년수련활동론에 배해서 이해론쪽이 암기할 것이 좀더 적어서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청소년이해론으로~ 


시험 후기도 보니까 주로 개론서 위주로 공부한 분들이 고득점을 받았던것 같아요. 
2013년 시험이 갑자기 시험이 매우 난이도가 높게 출제되어서 모르는 문제가 태반이었거든요. 가장 어렵게 느껴졌던 과목은 학습이론. 학습쪽은 생리심리학도 나와서 많이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심리측정 평가도 로샤 문제의 경우에는 반응의 영어 약자를 물어보는 문제가 나왔던게 가장 기억에 남았구요. 계산식까지는 나오지는 않았지만요. -_-;;; 
그리고 공부한적도 없는데 무슨 깡으로 그냥 문제집과 요약 서머리만 본 청소년 이해론의 경우에도 모르는 문제가 많았어요. 모르는 말도...  모르는 문제중에 지문 예시에 '오타쿠'가 나와서 한참 웃었던 기억도... OTL 하지만 오타쿠라는 말을 알아도 문제는 풀을 수 가 없어서 찍었습니다. 으하하하!! 

문제집은 처음 봤던게 
(주>시대고시기획 에서 나온 문제집이었어요. 제목은 <청소년 상담사 3급 한권으로 끝내기!> 문제와 이론 요약이 함께 있는 책이에요. 
그리고 나눔씨패스에서 나온 문제집. 애는 모의고사와 문제풀이만. 
마지막으로 총정리 하면서 EBS에서 나온 모의고사 문제집을 풀었습니다. 이쪽도 모의고사와 문제풀이만.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요. 청소년상담사 필기시험 강의를 EBS에서도 해주고 있더라구요. 필기 스터디에서 만난 분들 보니까 공부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과목은 나눔씨패스나 여기저기에서 하는 인터넷 강의를 듣는 분도 있으셨어요. 근데 그거보다는 공짜인 EBS가... *_*;;
세개 문제집이 출제방향이 겹치는 부분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겹치는 부분이 없어서 ... 아 개론서를 읽고 정리를 해야겠다는걸 느끼고... 책을 한권 한권 모두다 읽고 정리할 시간은 없어서 누다심의 가대 학부 PDF 올려주신 것중에서 아마도 발달심리, 학습, 상담이론, 집단상담을 읽었던것 같습니다. 

누다심 http://www.cyworld.com/nudasim/

누다심-심리학 분야를 소개하는 글
누다심 사이트- 재미난 심리학(메뉴)- 심리학의 정체를 밝혀(메뉴)- 심리학의 분야 게시물(감각과 지각, 학습, 인지, 동기, 정서, 생리, 사회), 심리학의 역사 게시물 등 

누다심-<꼭 알고 싶은 심리학의 모든것>,강현식, 소울메이트 인터넷 강의 
누다심 사이트- 심리학 자료실(메뉴)- 동영상 강좌(메뉴)-  입문자를 위한 개론강좌 1~8강 게시물
책을 베이스로 강의를 하신거라서 책과 함께보면 효과가 더 있습니다. 
http://blog.cyworld.com/nudasim/10465882
http://www.youtube.com/user/nudasim/videos
(올리신 동영상이 모두 있기 때문에 1페이지에 가면 보입니다)

누다심-생리심리학 인터넷 강의 
누다심 사이트- 심리학 자료실(메뉴)- 동영상 강좌(메뉴)-  생리심리학 특강 게시물
http://blog.cyworld.com/nudasim/6873550
http://www.youtube.com/user/nudasim/videos
(올리신 동영상이 모두 있기 때문에 1페이지에 가면 보입니다)

누다심-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노트  
누다심 사이트- 심리학 자료실(메뉴)- 기타(메뉴)-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노트 기초심리, 임상 및 상담 관련 게시물
수업을 정리한거라서 모르는 부분은 전공서를 참고하시면서 보면 더 좋더라구요. 

누다심- 입시강좌 
누다심 사이트- 심리학 자료실(메뉴)- 대학원 입시관련(메뉴)-대학원 입시강좌 게시물
http://blog.cyworld.com/nudasim/6512304
오프라인으로 있고 오프라인 강의 동영상을 구매해서 집에서 공부도 가능합니다.
기초적인 부분은 <꼭 알고 있는 심리학의 모든것>에서 이야기를 해서 그런 부분은 패스하고 넘어가는 편입니다. Youtube에 올라와 있는 <꼭 알고~> 동영상을 보고 나서 보면 더 이해가 쉬운편이에요. 
1차(1강 개괄 - 심리학 역사와 분야, 2강 감각과 지, 3강 생리심리학, 4강 의식, 5강 학습심리학, 6강 인지심리학, 7강 동기와 정서, 8강 성격심리학, 9강 발달심리학, 10강 사회심리학,11강 산업 및 조직심리학)
2차 임상 및 상담(12강 이상심리학/정신병리학 - DSM-IV, 징후와 증상을 중심으로, 13강 심리검사/심리평가 - Wechsler 지능검사(최신판), MMPI-2, 정신건강 면접, 14강 정신역동적 접근 - 정신분석,자아심리학, 개인심리학, 분석심리학, 15강 현상학적 접근 - 인간중심 치료, 게슈탈트 치료, 실존치료, 현실치료, 16강 인지행동적 접근 - REBT, CBT, 행동수정, 17강 여러 접근 - 의사교류분석, 가족치료, 여성주의 치료, 집단상담, 18강 한국적 상담  - 현실 역동 상담, 19강 상담 일반 - 상담이론의 통합, 상담 기법, 상담자 윤리, 20강 긍정심리학과 긍정 심리치료 - 수용과 전념, 멘털 휘트니스 , 21강 임상심리학 어제와 오늘)

나머지 시간에는 문제 풀면서 틀린것들 위주로 정리하고 세개 문제집을 다시 보는 걸 반복했던것 같아요. 


스터디는 필기의 경우에는 10월인가 인천쪽에서 진행하는거 두번인가 나갔다가 일 때문에 관뒀었구요. 스터디 자체는 오래 참석해본게 아니라서 필기쪽은 어떤식으로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공부는 각자 스타일이 있으니까... 면접 스터디쪽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터디원 모집은 주로 다음카페를 봤어요. 
여기는 순수하게 청소년 상담사를 준비하는 카페인데요. 동국대쪽에 위치한 상담관련 기관을 끼고(?) 하고 있었습니다. 면접 준비때 특강 들으러 여기는 한번 가봤었어요. 
여기는 김형준 나눔복지교육원  여기에서도 정보를 좀 얻었던것 같아요. 시험후기라던가... 


암튼 결론은 2013년은 시험이 어려워서 출제기관과 진행 기관에 사람들이 전화해서 항의하고 아고라 청원도 했... 그 내용들은 위의 카페들 보면 게시판에 게시물들 보면 알 수 있어요. 그래서 2014년 시험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카페 글들 보니까 2012년의 경우에는 필기가 진짜 쉬워서 필기 합격자가 많았는데 면접에서 굉장히 많이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이거 무슨 수능도 아니고..ㅎㅎㅎ 매년 난이도가 바뀌는거 같아서.... 허허허. 

고로 그냥 대학원 준비하실때 처럼 개론서도 보시고 문제집도 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  뭐 이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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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성(O요인 개방성)

개방성이 높은 사람: 창조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하며, 추상적이고 호기심이 많다. 사색을 좋아하고 독창적이며, 발명에 재능이 있고 예술적이며, 심리적인 경험을 소중히 여긴다.

개방성이 낮은 사람: 관습적, 구체적, 전통적이며, 미지의 것을 좋아하기보다는 이미 잘 알고 있는 것을 선호한다. 
개방성의 하위 특성 유형
- 상상력(O1 상상): 상상력 부문의 점수가 높은 사람은 보다 흥미로운 세상을 창조하기 위해 공상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 
- 예술적 관심(O2 심미): 예술적 관심이 높은 사람들은 자연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찬미하고 심미적인 것에 심취하는 경향이 있다. 

- 감상적(O3 감정 개방): 감상적인 경향이 높은 사람들은 풍부한 감정과 스스로의 감정에 대해 민감하다.

- 모험심(O4 행동 개방): 모험심이 강한 사람들은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를 즐기며 외국을 여행한다거나 색다른 체험을 멸망한다.

- 지성(O5 사고 개방): 지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낲은 사람들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전시켜가는 것을 즐기낟. 뭔가 다른 새로운 것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지적인 주제로 토의하는 일을 좋아한다.

- 심리학적 진보주의(O6 가치 개방): 이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들은 권위나 인습, 전통적인 가치에 도전할 준비가 되어 있다. 


성실성(C요인 성실성)_

성실성이 높은 사람: 빈틈없고 의지가 되며, 믿음직스럽고 열심히 일하며, 목표 중심적이고 효울적이며 계획성이 뛰어나다. 
성실성이 낮은 사람: 계획성이 없고 지각을 잘하며, 부주의하고 충동적이다. 


성실성의 하위 특성 유형

- 자율적 효율성(C1 능력감): 저율적 효울성이 높은 사람들은 스스로가 성공을 위해 필요한 지적 능력, 추진력, 자기통제력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 
- 질서정연함(C2 질서): 이 항목에 높은 점수를 가진 사람들은 꼼꼼하고 체계적인 사람들로서, 정해진 일과와 계획에 따라 생활하는 것을 좋아하고 늘 목록을 작성하고 계획을 세운다. 

- 책임감(C3 충실성): 책임감이 강한 사람들은 도덕적인 의무감이 강하다.

- 성취 지향적(C4 성취 동기): 성취 지향적 성향이 강한 사람들은 뛰어난 성취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지향하는 바가 분명하다. 

- 자기통제력(C5 자기통제): 자기통제력이 높은 사람들은 어렵거나 힘든 일이 있어도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능력이 있다. 어떤 일을 시작하기 싫은 마음도 극복하고 어떤 방해가 있어도 계속 노력해서 완성해낼 수 있다. 

- 신중함(C6 신중성): 이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들은 어떤 결정을 할 때 충분한 시간을 두고 숙고한다.


외향성(E요인 외향성)_


외향성이 높은 사람: 수다스럽고 에너지가 넘치며, 열정적이고 자기주장이 강하며 사교적이다.

외향성이 낲은 사람: 말수가 적고 조용하며, 수줍음이 많다. 


외향성의 하위 특성 유형

- 친근함(E1 온정): 이 항목의 점수가 높은 사람들은 순수하게 사람들을 좋아하고, 개방적으로 호의를 표시하며, 쉽게 친구를 사귄다. 이 사람들은 가깝고 친밀한 관계를 쉽게 형성한다.

- 사교성(E2 사교성): 사교성이 높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통해 기쁨을 느끼고 자극과 보람을 얻는다. 이 사람들은 무리지은 군중속의 흥겨움을 즐긴다. 

- 자기주장(E3 자기주장):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들은 빠른 속도의 바쁜 생활을 영위하며, 재빨리 움직이고, 활력적이며 원기왕성하다. 이 사람들은 실로 다양한 활동을 추구한다. 
- (E4 활동성)

- 자극 추구(E5 자극추구): 이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들은 뭔가 자극적인 부분이 없으면 쉽게 지루해한다. 밝은 빛과 활기 넘치는 혼잡을 사랑하며 위험을 감수하고 짜릿함을 추구한다.

- (E6 긍정적 감정)


동조성(A요인 수용성)_


동조성이 높은 사람: 남에게 도움을 주고, 사심이 없으며, 동정심이 많고, 친절하며, 용서하고, 신뢰하고, 사려 깊으며, 협조적이다. 

동조성이 낲은 사람: 단점이나 잘못된 점을 찾는 데 예리하고, 다투기를 좋아하며, 비판적이고, 가혹하며, 냉담하고, 퉁명스럽다. 


동조성의 하위 특성 유형

- 신뢰성(A1 신뢰): 신뢰성이 높은 사람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정하고 정직하며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 도덕성(A2 정직): 도덕성이 높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가식적으로 대하거나 속이지 않는다. 이 사람들은 솔직하고 숨김없으며 진실하다. 

- 이타주의(A3 이타심): 이타주의적인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돕는 것에서 기쁨을 느끼며 그것을 자기희생이라기보다는 자기성취라고 느낀다. 

- (A4 순응성)

- 겸손함(A5 겸양): 겸손한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나다고 주장하는 일이 별로 없다. 

- 동정심(A6 동정): 동정심이 많은 사람들은 마음이 여리고 인정이 많다.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자기 일처럼 생생하게 느끼고 쉽게 연민의 감정을 느낀다. 


신경성(N요인 신경증)_ 


신경성이 높은 사람: 불안해하고 쉽게 동요하거나 우울해하며, 걱정이 많고 침울하다. 

신경성이 낲은 사람: 침착하고 편안하며, 스트레스를 잘 다스릴 줄 알고 감정적으로 안정되어 있다. 


신경성의 하위 특성 유형

- 불안감(N1 불안): 불안감이 높은 사람들은 뭔가 위험한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늘 긴장하고 신경과민이며 안절부절 못하는 경향이 있다. 

- 분노감(N2 적대감): 분노감이 높은 사람들은 쉽게 분노를 느낀다. 그들은 공정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 매우 민감하며, 다른 사람에게 속임을 당하거나 하면 분개하고 비통한다.

- 의기소침(N3 우울): 이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들은 슬퍼하고 낙심하며 낙담하는 경향이 있다. 활기가 없고 어떤 일을 시작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 자의식(N4 자의식): 자의식이 강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대에 매우 민감하다. 쉽게 당황하고 수치심을 느끼기 쉽다.

- 무절제(N5 충동): 무절제한 성향이 강한 사람들은 보통 순리적인 결과를 따지기 보다는 순간적인 쾌락이나 보상에 대해 강렬한 욕구나 충동을 참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 무방비(N6 심약성): 쉽게 상처받는 경향이 높은 사람들은 스트레스나 압박을 받을때 공황상태에 빠지거나 혼란해하고 무력함을 느낀다. 


- <스눕 Snoop>, 샘 고슬링, 한국경제신문, <존슨의 성격유형> p87





+
(괄호)안이  NEO 인성검사 NEO-PI-P 척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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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이 책에 실린 가장 놀랍고도 기분 좋게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누군가(대게 사랑하는 사람)가 넋두리나 불평과 잔소리로 당신을 좌절시키거나 죄의식과 무력감을 느끼게 만들 때 주문처럼 잘 작용한다. 전형적 유형은 다음과 같다. 푸념꾼은 어떤 일이나 사람에 대해 당신에게 호소한다. 당신은 돕고자 하는 진지한 욕구를 느껴 제안을 하지만, 그는 즉시 당신의 제안을 억누르고 다시 불평한다. 당신은 긴장과 무력감을 느껴 더 열심히 애쓰면서 다른 제안을 하지만, 똑같은 반응을 얻는다. 당신이 그 대화에서 떠나려 하면 그 사람은 자기가 버림받고 있다고 넌지시 비춘다. 그리하여 당신은 죄의식에 빠진다. 

시바는 대학원을 바쳤을 때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 그녀는 어머니를 사랑했지만 어머니 자신의 이혼과 재정난에 대한 장광설을 너무 참을 수 없어서 치료를 청해왔다. 나는 첫 치료 시간에 푸념꾼 대항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가르쳐주었다. 어머니가 무슨 말을 하든지 시바는 동의할 길을 찾아야한다(무장해제 기법). 그리고 충고를 주는 대신 정말 칭찬하는 말을 해야한다. 시바는 펴소 자신의 접근법과 근본적으로 다른 이 접근에 대해 처음에는 놀랍고 기이하게 여겼다. 다음 대화에서 시범을 보이기 위해 내가 시바 역할을 하는 동안 나는 그녀에게 어머니 역할을 해보도록 청했다. 


시바(그녀 어머니 역할을 하며):  이혼 수속 동안 네 아버지가 사업출자분을 팔았는데,내가 그 사실을 맨 나중에 알게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니?

번즈(시바의 역할을 하며):  정말 그래요. 이혼 수속에서야 알게 되섰지요. 그럴 수 없는 일인데 말이에요. 

시바: 나는 우리가 돈을 벌기 위해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어떻게 네동생의 대학 공부를 시키겠니?

번즈: 그건 문제로군요. 우리는 돈이 없어요. 

시바: 그런 식으로 일을 해치우는 것은 꼭 네아버지답지 뭐. 그의 머리는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번즈: 그는 결코 가계 사정에 썩 밝지 못했어요. 어머니는 그 점에서 훨씬 나으셨죠.

시바: 그는 기생충이야! 여기서 우리는 가난에 직면하고 있어. 내가 어프면 어떻게 하겠니? 우리는 구빈원에서 끝장을 볼 거야!

번즈: 맞아요! 구빈원에서 산다는 것이 결코 재미있는 일은 아니지요. 난 어머니와 완전히 동감이에요. 


시바는 어머니 역황를 하던 중에 내가 자신에게 계속 동의해주어서 불평하는 것이 '재미없음'을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그녀가 그 기법을 숙달할 수 있도록 우리는 역할을 바꾸어 실시했다.

사실 단조로운 상호 작용을 지속시키는 것은 푸념꾼을 도우려는 당신의 충동이다. 역설적으로 당신이 그들의 비관적 푸념에 동의할 때 그들은 금방 힘이 빠지고 만다. 어쩌면 다음 설명이 그런데로 여기에 대한 해명이 될 것이다. 사람들은 푸념과 불평을 할 때 보통 화나고 압도당하고 불완전한 느낌이다. 당신이 그들을 도우려 할 때 그 도움은 그들이 만사를 적절히 처리하지 않고 있다는 뜻이므로 그들에게는 비판처럼 들린다. 반대로 당신이 그들에게 동의하고 칭찬을 더할 때 그들은 찬성받은 느낌이 들면서 보통 이완되고 조용해진다. 


- 우울한 기분을 잊고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 <우울한 현대인에게 주는 번즈 박사의 충고>

데이비드 번즈, 문예출판사, 푸념꾼 대항기법, p 25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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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lhelm Fliess 빌헬름 플리스 


우리 꼰대의 이찌방... 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정확한 표현은 구남친이 아닌가!! (퍽!!)


그래서 두양반이 소원해지게 된 이유가 몹시 궁금... 

하지만 내가 읽은 일대기에는 그런 이야기는 없..ㅠㅠ 왜!!!!!!

난 사생활이 제일 재미있던데. ㅎㅎㅎㅎ 

위인의 이론과 다른 병맛의 생활 패턴이라던가;; 




우리 영감이 그 양반한테 

정서적으로 의존도가 매우 높으셨다는데~ 

두사람의 서간집이 나왔으면 좋겠다능. 


나오면 '고흐x테오'급일텐데... (응?) 



음. 아닌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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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합리화라는 정신분석적 개념과 관련하여 비슷한 문제가 생겨나는데, 사실 프로이트보다 Ernest Jones가 이 개념을 더 부각시켰다. 이것은 '정신분석을 지지하는 사람과 반대하는 사람 모두 분석적인 방법의 패러다임으로'간주하는 개념이다(Holistscher, 1939: 230). Holistscher는 합리화의 딜레마를 다음과 같이 기술한다.


다른 사람의 논쟁을 합리화라고 주장하는 분석가 견해가 옳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가? 이러한 발표가 분석가 입장에서 임의적으로 해석하여 다른 사람의 논쟁에 반대하려는 합리화가 아니라는 것을(그리하여 또한 의심스러운 진실이라는 것을) 누가 보장해 줄 수 있는가?(1939: 230)


비판은 자료와 해석에 대한 합리적인 의문인가, 아니면 무의식적인 불안을 덮는 것인가? 생각 자체에 대한 적대감인가, 아니면 그 생각이 나타내는 것에 대한 적대감으로서 때로 개인적 가치를 확립하는 것으로 위협이 되는가? 유사한 예로 Darwin의 진화론은 기본적으로 유의미한 결함이 있어서가 아니라 이 이론이 신학적이고 심리학적인 안정과 관련된 전체 구조를 손상시키고 기존의 자연과학을 의문시하였기 대문에 적대감과 반대 논쟁을 일으켰다. Holistscher는 합리화가 어떤 과정이나 동기에 관한 관찰이고 내담자(혹은 비판가)가 말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주장하는 언급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할 때, 이 딜레마에 대한 대답이 분명해진다는 사실을 관찰하였다. 그러므로 제3장 끝부분에서 언급한 '앞면이면 내가 이기고, 뒷면이면 당신이 진다.'는 정신분석에서 잘 알려진 주장은 오류다. 나는 비판하는 사람에게 "당신이 프로이드의 생각을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는 그것이 당신에게 무의식적으로 정서적인 어려움을 주기 때문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Holistscher의 주장에 따르면 이러한 언급은 비판하는 사람을 동기화시키는 것에 관한 관찰일 뿐이다. 이것은 프로이트의 생각에 대한 방어가 아니다. 이는 훌륭한 주장으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순수한 비판에 반응하는 사람에게 상이한 형태의 담화를 구분하게 해 준다. '합리화'는 프로이트의 용어 '환상'처럼 '소망충족'보다 '잘못된 생각'을 의미하는 것으로 종종 끝이 났다. 분석가들은 그의 생각을 방어하는 데 상당한 관심이 있다. 여기에서 우리는 다시 정신분석 이론의 일부인 생각과 감정의 상호 침투로 되돌아간다.

달리 말하면, 프로이트 사고의 영향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우며, 프로이트와 정신분석을 방어하려는 사람은 정신분석 이론의 기본적 신조를 심각하게 의문시하는 사람의 주장을 논박하기 위해 이런 패러다임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장에서는 나는 의식적으로 비판가에게 공정하게 들으라고 하였지만, 내가 가장 중요한 비판을 무의식적으로 '잊어버리거나' 더 쉽게 거부될 수 있는 주장을 제시할지 누가 알겠는가? 


- 정신분석의 창시자<지그문트 프로이드>, Michael Jacobs, 학지사 

비판과 반박, 정신분석 비판과 프로이트의 비판, p 21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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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y는 프로이드의 대화가 "투명하고 활력이 있었으며 풍부하였다. 그는 유대인 이야기 위주로 농담을 좋아하였고, 놀랄 정도로 말이나 글을 잘 연결하는 재능이 있었다."라고 기술하였다 (Gay, 1989: 159). 프로이드에 관한 일화에서 사람들이 얼마나 그의 농담을 이해했는지는 분명치 않다. 그것은 장난기가 있었고(사실이 아니었고), 현실적이었으며(신랄하게 사실이었으며), 가장 부드럽게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였다. 유머를 통해 종종 표현되는 무의식적 적대감을 확인했던 사람에게서 예상할 수 있는 것이었다. 프로이드의 유머스러운 적대감은 직접적으로도 다른 사람을 향하기도 했지만 자기를 희생하기도 하였다.

전자의 전형적인 예는 게슈타포가 프로이드에게 비엔나를 떠나라고 하기 직전에 나치에게 학대받은 적이 없다는 진술서에 서명하라는 요구를 했을 때였다. 그는 요구한 대로 서명하였고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나는 모든 사람에게 게슈타포가 최고라고 추천할 수 있다." 겉으로는 지각되지 않았던 위험한 풍자였다. 


- 정신분석의 창시자<지그문트 프로이드>, Michaek Jacobs, 학지사 

제 1장 지그문트 프로이드의 생애, p76~77




아이고 영감님... ㅠㅠ

저 풍자를 그에게 사인을 요구한 사람이 이해했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등골이 서늘해지는 에피소드. 친족들의 대부분이 절멸수용수에서 죽었다는 한줄의 서술을 보면서 마음이 참...   그 암흑의 시기를 이들은 어떤 마음으로 보냈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프리모 레비나 빅터 프랭클의 경험적인 서술보다 이쪽의 서술자 입장에서 한줄로 짤막하게 서술된걸 읽으니까 뭐랄까 더 그런쪽으로 민감해졌다고 해야하나;; 암튼 쫌 많이 그렇다. 
용납할 수 없는 사실. 살아남은 사람들이 절멸 수용소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했을때 대부분이 그 사실이 너무 충격적이라서 거짓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이때의 분위기 이었다는데 그런것들도 생각하면 ... 근데 그런일들이 내가 사는 나라에서도 너무 비일비재하다는 사실. 살아남은 사람들은 그때 그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 했을때 그런식으로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환원당했던 트라우마를 어떤식으로 견디고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작년인가 금년에 광주에 트라우마 치유센터가 문을 열었다는 소식은 참으로 반가웠다. 


외상은 스스로가 재현하고 있는것이 아니라 외상이라는 주체가 재현되고 있다는 것이 정확한 묘사가 아닐까 싶음.  나라는 주체와 외상이라는 주체는 분명 독립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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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을 낳는(즉 무언가가 잘못되는) 환상은 여자들이 자신의 양가감정과 씨름할 때 가장 먼저 따라붙는 두려움이지만, 휠씬 더 만연한 두려움은 아이가 처음에 정상이다가 나중에 괴물로 자라면 어쩌나 하는 것이다. 어머니가 아이를 충분히 사랑할 수 없거나 어머니노릇을 제대로 할 수 없는 까닭에 아이를 괴물로 만들 것이라는 생각은, 내 경험상 그 심리적 처리 방식에서 서로 다른 두가지 양상을 보인다. 어머니는 스스로를 탓하든가, 아니면 다른 사람들, 특히 아이를 탓한다. 즉 어머니의 해법은 내면화. 죄책감. 자학-"내 잘못이야"-이든가, 아니면 외면화. 피해망상. 책망-"다른 누군가의 잘못이야"-이다. 

...(중략)... 내면화 해법의 경우에는 어머니가 양가감정에서 비롯된 자신의 행동에 죄책감을 느끼고, 대게는 좋은 어머니가 되고자 더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방식으로 책임을 지며, 자신의 실패에 대해 실제로든 상상으로든 스스로를 처벌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외면화 해법은 자기 자신이나 다른 중요한 사람들. 특히 부모나 형제자매, 부우자의 혐오스럽고 문제적인 부분들이 자신의 아이에게 구현되었다고 보는 어머니와 관련된다. 이런 어머니는 아이를 비난하고 더욱 화를 내는 경향이 있다. 내가 보기에 이 두 번째 해법은 어머니가 자신의 어머니와 관계를 맺는 데 장애가 있거나, 또는 초기 모자 관계가 지장을 입는 따위의 트라우마적인 경험들-유아와 아이들은 이를 모두 어머니의 보호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경험한다-이 있는 경우에 보다 쉽게 나타난다. 

자신을 탓하는 어머니는 자신의 실패를 바로잡으려 한다. 그런 어머니는 심리치료를 찾을 가능성이 더 높고, 일단 치료를 받으면 자신의 내면적인 생각과 감정, 두려움, 환상을 바라보기가 더 수월해지낟. 또한 이미 스스로를 규탄한 터라, 자신이 알게 될 내용을 덜 두려워한다. 그러나 상황은 간단치 않다. 아이에게 자신의 잘못을 보상하려는 필요로 인해 어머니는 지나치리만큼 아이의 응석을 받아줄 수 있으며, 아울러 아이의 요구가 종종 타고난 기질 및 성격 발달과 관련된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할 수도 있다. ...(중략)...

다른 사람들을 탓하는 어머니는 죄책감이 아니라 수치심과 분노를 느끼는 경향이 있다. 그런 어머니는 아이에게서 자기 내면의 용납 불가능한 특성들을 보며, 아기의 불량함을 곱씹는다. 또한 자신이 직시하거나 받아들일 수 없는 충동과 감정들을 자기 내부에서 밀어내야 하지만, 아이에게 이런 부분들을 볼 때는 보상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크게 빚지고 있는 쪽은 어머니가 아니라 오히려 아이이니 말이다. 이런 어머니들은 자기 아이를 별개의 자율적인 인간으로 느끼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치료를 구할 가능성도 낮은데, 그들이 자녀와 맺고 있는 관계를 바꾸는 것은 그들의 흔들리는 평정심에 너무나도 큰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 


- <어머니는 아이를 사랑하고 미워한다>, 바바라 아몬드, 간장

어머니는 누구나 양가감정을 느낀다, 어머니의 양가감정: 내면화 해법 대 외면화 해법, p 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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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자기애적 취약성
생의 초기 어머니가 공감적으로 반응해 줄 때, 아이는 어머니가 자신을 진정시키고 긴장을 조절해 주는 특성들을 내재화하여 자신의 내면에 심리구조로 형성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자신의 내면에 스스로 자신을 진정시키고 긴장을 조절항 수 있는 심리를 갖게 된다. 그러나 어머니가 공감적으로 반응하지 못할 때 아이는 그런 심리구조를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아이는 외부 대상에 의존해서 자신을 진정시키고 긴장을 조절할 수밖에 없다.
심각한 외적 사건들, 예를 들어 부모의 이혼, 정신적 질병, 한쪽 부모의 죽음, 특히 자살과 같은 경우가 아닌 한, 가장 문제가 되는 심리적 상처는 어머니의 병리적 성격 그 자체다. 어머니 자신이 자기애적으로 고착되어 있는 경우, 아이의 욕구를 이해하고 반응하기가 어렵다. 어머니가 자기 자신에게 몰두해 있기 때문에 아이의 긴장에 대해 선택적으로 과도하게 반응하기도 한다.


<쉽게 쓴 자기심리학>, 최영민, 174p, 자기애성 인격장애의 치료, 이상화 자기대상 전이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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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헛은 자신과 클라인 간의 이론적 차이점 보다는 유사점을 더 강조했다. 그러나 코헛과 클라인의 견해는 근본적으로 대립되며, 화해가 불가능한 원리와 가정들을 바탕으로 한다. 이 두사람을 화해시키느니 차라리 멜라니 클라인과 안나 프로이트를 화해시키는 게 더 나을 것이다. 

<자기심리학과 나르시시즘의 치료>, 리처드 체식, NUM 76p


ㅋㅋㅋㅋ
아침부터 빵터진 대목.  

난 빠인가 까인가 하는 의구심이 종종 들때가 있음. -_-;;

안나 프로이트와 멜라니 클라인 관계도 참 거시기 한데...  추종자들도 그렇고 ㅎㅎㅎ 이런 말을 하시다니!!!  뭐 이론적인 화해를 이야기 하는 것이겠지만. 암튼 재미있음.  사람간의 관계는 같은 상황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면이나 해석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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