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하늘을 기억하고 있다

'토동토동/메인'에 해당되는 글 79건

  1. 2010.05.27 마실(MARSIL) 역삼본점 5
  2. 2010.05.26 가미우동((神うどん) 8
  3. 2010.04.29 하노이의 아침 14
  4. 2010.04.12 비너스 식당(VENUS KITCHEN) 8
  5. 2010.04.12 Little SAIGON 7
  6. 2010.03.24 오토리라멘 10
  7. 2010.02.03 little Xian의 쌀국수 요리들 2
  8. 2010.02.02 나고미 라면 10
  9. 2010.01.08 '야키카레'를 먹을 수 있는 아야노야 10
  10. 2009.12.19 Pho' Baum
  11. 2009.12.14 오리지날(?) 팟타이쿵 6
  12. 2009.11.30 TANG(땅) 두번째 방문 10
  13. 2009.11.13 THAI ORCHID
  14. 2009.11.11 더 키친스토리 2
  15. 2009.11.05 HOUSE 9
마실
02-552-3339
강남구 역삼동 642-1 역삼벤처텔지하

마실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 저는 체인인줄 알았는데요. 방배동에 있는 마실은 본점 마실의 손님이 체인을 하겠다고 하시고 배워서 낸 가게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메뉴들도 좀 달랐어요. 뭐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마실을 들린지가 몇년만이라서 그런것 같기도... 방배 매장은 주차를 하는 것이 정말 힘들지만, 이쪽은 큰 빌딩 지하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하기에 좋았습니다. 그리고 회사가 많이 밀집해 있는 동네라서 주말에 갔더니 가게가 정말 한가하더라구요. 그래서 조용한 분위기에 밥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킨 메뉴는 형네 부부가 좋아한다는 메뉴들과 제가 먹어보고 싶은 베이컨 숙주볶음을 시켰습니다. 마실해물탕면(가운데의 오른쪽)의 가격은 6,000원으로 국물의 맛이 정말 특이했습니다. 청경채와 해산물을 넣어서 그런지 좀 시원한 느낌도 있으면서 매운 느낌도 있고... 중국집의 청탕면과 좀 비슷한데 더 매운맛이 강한 국물이었습니다. 보통 기존의 쌀국수와는 좀 많이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국물은 먹어본적이 없었거든요. 해장으로 딱인듯 >_<;; 그리고 쌀국수도 이야기하면 공짜로 추가해주시더라구요. 원츄!! 사실 이 메뉴는 방배점에서는 저녀석의 모양이 별로라서 손을 대보지를 못해서... 국물의 참맛을 몰랐었습니다.^^;; 담아 나온양이 솔직히 굉장히 맛있어 보이는 편은 아니었거든요. 
게와 커리 덮밥(맨위의 오른쪽)은 6,000원으로 좀 매운 커리에 튀긴 게가 올라간 요리입니다. 이쪽은 방배점과 맛의 차이는 그다지 느껴지지 않았어요. 매운카레를 좋아하신다면 좋아하실듯. 이 카레는 태국식은 아닌것 같고 사실 정체를 잘 모르겠습니다. 이 메뉴도 마실의 오리지날 메뉴같았어요. 오리지날 볶음밥(마실해물탕면 옆)은 6,000원으로 계란이 좀 들어가고 새우가 아주 조금 들어가는 볶음밥 이었습니다. 형의 말로는 예전에는 새우가 참 많았다고...ㅠ_ㅜ
기대하면서 시켰던 베이컨숙주 볶음(맨위의 왼쪽)은 생각보다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간장베이스에 숙주랑 베이컨을 만들었는데요. 숙주를 좀 너무 오래 볶은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숙주볶음쪽은 돼지고기랑 숙주랑 볶아주는 일식쪽이나 아니면 청량고추랑 굴소수와 삼겹살류를 넣고 볶은 우리(?)식이 더 취향인것 같았어요. 이 녀석의 가격은 12,000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지만 기대도는 크게 만족시켜주지는 못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두가 정말 좋아라 했었던 매콤한 볶음면(가장 아래의 왼쪽)은 6,000으로 고추기름을 베이스로 볶아서 매웠지만, 달기도한 볶음국수였습니다. 좀 매웠지만 맛있었어요. 국수에 위에 풀만 조금 있게 나와서 아쉽다면 좀 아쉬웠습니다. 해산물을 넣었으면 더 맛있었을것 같았거든요. ^^

+
가게 사진으로 사용된 컷에 있는 분은 뽐이씨의 지인 쭌형. 이 분의 사진도 참 이뻐서 좋아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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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22-3302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46-31 

친구 C씨와 수다를 떨면서 우연히 지나가게 된 골목에서 줄을 서서 먹고 있는 우동집을 발견하고, 그 다음에 만날때 기다려서 들어가봤습니다. 면발이 아주 쫀득쫀득 하더군요. 면은 수타로 가게에서 직접 만들어서 뽑는 방식이었습니다. 처음 먹어본 녀석은 가게 입구에 있는 작은 간판에 있는 녀석과 유사한 녀석을 시켜 먹어봤는데요. 저는 굉장히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던건 아니고 그냥 뭐 먹을만 했다는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양이 참 많더라구요. -ㅅ-;; 먹다가 배터져서 죽는줄...


그 다음 방문한 것이 요근래 최근으로 홍대쪽에서 직장을 다니는 J양이 '맛있는 우동집에 가자!'라고 해서 따라왔더니만, 같은 가게였습니다. 이번에는 뜨뜻한 우동과 그리고 튀김을 시켜봤습니다. 역시 양이 많아요. 본 메뉴전에 주먹밥과 샐러드도 나오는 관계로 소량을 먹는 저에게는 좀 심히 부담스러운 양이었어요. 우동의 가격은 아마도 5,000원에서 ~ 6,000원으로 기억합니다. 세트메뉴의 경우에는 7,000~8,000원 정도 이었습니다. 
국물이 없는 냉도 아니고 온도 아닌 우동(처음에 먹은)쪽보다는 국물 우동이 더 맛있었습니다. 기본 메뉴는 샐러드+주먹밥 1개+시키는 메뉴인데요. 여기다가 더하기로 + 튀김이나 다른 것이 붙어있는 메뉴가 있으니 양이 많으신 분들은 이쪽을 추천해드립니다. 쫀득쫀득한 면을 드시고 싶으면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우동쪽의 국물은 '아니 이 바다같은 깊은 맛은!!'이런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ㅎㅎㅎ 














-> 
이녀석이 저를 낚은 세워진 간판 사진이었습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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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의 아침

토동토동/메인 2010. 4. 29. 23:04 by dung

홍우점_ 영등포구 여의도동 43-3 홍우빌딩 208호 02-782-5320

여행잡지 <OFF>에서도 소개되어서 궁금해 했었는데여. R언니가 댈구 가줬습니다. -ㅂ-* 여의도점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요. 4인에서 국수 2개와 볶음굮수(팟타이) 그리고 사이드 메뉴를 시켰습니다. 국수는 2개를 4개로 나눠주셨어요. 말하면 나눠 주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여기는 국수 양이 참 많다는 말도... >~< 아니 이런 알흠다운 마음을 가진 가게가 있나!! 
국수에 고기가 저런식으로 나오는 건 또 처음봐서 신기했었습니다. 뭔가 육계장 틱하다고 생각했어요. 하하하! 팟타이는 베트남 음식점에서는 처음 먹어봤는데요. 베트남 식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단백하더군요. 기존에 먹어봤던 달달한 팟타이와는 상당히 다른 맛 이었어요. 그리고 기본으로 나오는 양파절임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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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37-5406
서울 마포구 서교동 358-50

여기저기서 추천해주시던 비너스 식당에 방문했습니다. 식사 메뉴는 추천메뉴 두가지와 오키나와 정식류를 두가지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대충 만원에서 위로 올라가는 정도 이더군요. 양은 남성분이 드시기에는 좀 작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무한 리필이 되는 샐러드바가 있더군요. 커피도 먹을 수 있고... 저희가 방문한 시간대는 점심 시간대라서 다들 식사 하고 수다를 떠드는 분위기 이었습니다. 건물도 2층까지 보였는데 3층도 올라갈수 있는것 처럼 보이더군요. 메뉴들도 술안주도 좀 보여서 술을 마시러 오시는 분들도 꽤 있을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사진의 상단의 맨 왼쪽이 오키나와 정식의 연어 덥밥씨. 오른쪽 상단이 타코덥밥으로 추정됩니다. 왼쪽 하단도 오키나와 정식류의 하나고 이 요리는 비유하자면 부타동이랑 좀 비슷한것 같아요. 그쪽보다는 좀더 기름 지고 매웠지만요. 
오른쪽 중간의 사진이 바베큐 치킨 요리였습니다. 이건 좀 많이 매웠어요. 왼쪽 하단이 샐러드 바에 있던 음식들 입니다. 좀 특이했던 계란 요리와 야채 샐러드들과 고구마 샐러드 그리고 빵이 있었습니다. 밥은 세트로 나와서 메인 밥과 반찬 3가지와 미소된장국이 함께 나옵니다.(오른쪽 사진 참고) 두부와 무와 다시마가 들어간 치킨무 풍의 무. 비유하자면 치킨무와 가장 가까웠어요.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아채 반찬. 
대부분의 요리에 별 모양의 고추로 추측되는 녀석이 나왔는데요. 이 녀석 고추가 아니더군요. 그리고 종자 자체가 저런 모양 이었습니다. 별 모양의 틀에 넣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포인트가 되어서 개인적으로는 아주 이쁘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았던 메뉴는 오키나와 정식들 두가지. 연어덥밥은 정말 저의 취향이었어요. 부타동 풍의 돼지고기 볶음도 그랬구요. 뭐 근데 이 요리는 원래 좋아하는 요리라서 집에서도 비슷하게 자주 해먹는 편이거든요. 

그리고 가게에서는 들으면 대충 아는 노래들을 전부 오키나와 풍(?)으로 불러주시는 노래가 계속 나와서 저 노래가 원래 어떤 노래인지도 간간히 떠들었습니다. 스피츠의 호타루라던가 스맙의 노래라던가... 얼핏 들으면 전혀 다른 노래 같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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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SAIGON

토동토동/메인 2010. 4. 12. 08:35 by dung
Little SAIGON
www.littlesaigon.co.kr
강남점_ 서초구 서초동 1309 동성빌딩 1층/ 02-532-5420
압구정_ 강남구 신사동 640-1 미승빌딩/ 1층 02-547-9050
가로수길_ 강남구 신사동 535-11/ 02-518-9051
갤러리아_ 강남구 압구정동 494 갤러리아 백화점/ 02-3449-4143

<OFF> 4월호에 소개된 Little SAIGON 강남점을 방문했습니다. 가게에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다가 저는 여기를 예전에 좋아라 하면서 다녔던 가게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_=;; 
2006년에 삼성 코엑스 지하에 있어서 친구랑 자주 다녔었거든요. 저는 정말 진한 여기 국물이 좋았었는데, 함께 베트남 쌀국수를 좋아하던 다른 친구가 너무 진하다고 해서 이 가게보다는 위치상으로는 공항터미널 아래쪽에 있는 베트남 쌀국수 체인점에 다녔었습니다. Little SAIGON쪽 보다 그쪽이 먼저 오픈하기도 했었고 아무래도 친구님의 요청을 함께 먹는건데 서로 만족 가능한 식당에 가야하니까요. 한 1년즈음 지나서 삼성점은 사라져서 본점격인 압구정점만 남아 있었던걸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당시에 받은 명함에는 삼성점과 압구정점만 있었거든요. 그리고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베트남 쌀국수쪽도... 여기는 좀더 옆에 있는 바이킹 부페로 바뀐걸로 알고있습니다. 


여튼 4년만에 방문해서 먹어본 소감은 "와앗!! 여전히 맛있구나! 재료도 여전히 좋은걸!! 국물도 여전히 진하다!!" 이었습니다. 쌀국수와 게살볶음밥을 함께 시켰는데요. 둘다 좋았었어요. 함께간 지인분은 국물을 다 비웠어요. 본인이 말하길 보통 그렇게까지 먹는 경우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고추를 좀 넣어서 먹어본건 처음인데 생각보다 좋았었습니다. 앞으로는 양파와 숙주만 대량 투하하지말고 고추도 넣어야겠어요. ^^저희들이 방문한 강남점은 길로 치면 땅(TANG)의 건너편에 있습니다. 강남 교보를 끼고 양쪽에 맛있는 베트남 쌀국수 가게가 있는거가 되는군요. 먼가 멋집니다. >_<;; 

그나저나 홈페이지도 있기에 못하는 영어로 천천히 눌렀는데 없는 사이트라고 나오는군요. 음식점들도 홈페이지좀 만들어 주셨으면;;; 개정이 버거우시면 가벼운 블러그라도 어떠신가요? 가장 최근에 짜증났던건 C4cake 사이트가 사라진 것 입니다. -_= 동부이촌직매장말고 다른 직매장쪽 포스팅은 별로라서 원래 있던 강남쪽 나머지 지점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게 되어버렸거든요. 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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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리라멘

토동토동/메인 2010. 3. 24. 10:45 by dung

오토리라멘
070-8832-0572
마포구 서교동 486번지 서교푸르지오 1층 141호 

비교적 최근에 생겼다고 하는 오토리라멘을 방문했다. 주인장은 오사카에서 오신 교포분이라는 소문은 들었는데, 물을 달라고 이야기 했는데 못알아 들으시는 분이 있던 관계로 일본에서 오신 분이 있다는 소문은 진짜인듯? 


미소라면도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 규동이 진짜 맛있었다. 아야노야에서 마지막으로 먹었던 닝닝했던 그 규동은 안녕~.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았던 지구당쪽보다는 이쪽의 규동이 더 취향이었습니다. 규동은 5,800원 미소라멘은 7,800원으로 가격은 비싼것도 아니고 매우 저렴한 것도 아니고 보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 같은 건물의 지하쪽으로 가려진 다른 일식을 하는 가게중에서 맨 끝쪽(큰길쪽에서 길 아래에 있어서 노출이 없는 위치임)에 있는 가게도 좋았었어요. 가격은 오토리라멘보다 더 저렴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나저나 이 건물에는 일식을 메인으로 하는 가게가 참 많네요. 유행이긴 유행인가봐요. 어쩐지 복잡하고 미묘한 기분이에요. 물론 <사랑이 하고 싶어>에서 주인공들이 날마다 하루를 마감하면서 먹었던 그 규동을 일본이 아닌 한국에서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즐겁지만, 뭔가 저게 식문화의 주류의 유행이 된다는 느낌은 썩 반가운건 아니거든요. 일식집을 자주 찾아가는 저지만요. 
어찌되었던 저의 규동에 대한 판타지를 충족시켜주는 가게이었어요. -_-;; 판타지라고 말하는 건 뭐 음식 드라마를 보고 망상을 지나치게 키웠기 때문이지요. <사랑이 하고 싶어>는 당시에는 인기 드라마였거든요. 와타나베상도 나오고 미즈노상도 나오고 칸노양도 나오고... 지금은 주연이 되었다가 계단을 내려간 <백야행>의 그이도 나왔었어요. 스토리 라인의 메인은 연애이었지만, 당시에는 여러모로 인상이 깊게 남았던 드라마라서 규동을 먹을때는 뭐랄까 그 드라마를 보면서 받았던 느낌을 느끼고 싶다는 욕구가 강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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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Xian
02-3479-1622
www.xtl.co.kr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9-3 신세계백화점 10층


고속터미널에서 만나면 가는 가게는 주로 2군데이다. 우들스랑 little Xian. 이날은 고민하다가 little Xian을 방문해서 쌀국수 요리에 도전해봤다. 
맛은... 뭐 그냥 먹을만은 했다. 쌀국수쪽은 국물맛이 좀 뜸양궁쪽에 가까운 것 같다고 생각했다. 사실 나는 뜸양궁을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그 특유의 향기를 생각하면 연결된다는 느낌. 게다가 좀 매워서... 힘들었음. 게다가 함께 시킨 볶음쌀국수쪽도 매워서... 양쪽으로 괴로웠음. ㅠ_ㅠ 나를 죽이라는 건가!! 
볶음쌀국수쪽은 볶음이라기 보다는 국물이 적은 쌀국수라고 하는 편이 더 어울린다고 해야겠다. 한치를 넣어서 한 요리였는데 한치쪽은 그닥 어울리는 편은 아니었다고 생각했음. 아무래도 오징어가 들어간 쌀국수를 먹어본적이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ㅋㅋㅋ 볶음쪽은 면이 좀 많이 퍼졌는데... 원래 연출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서 좀 더 별로였다면 별로. 마치 면을 삶고 그리고 그 면으로 볶음을 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좀 애가 생기가(?) 없는 그런 느낌이었다. 그리고 볶음쌀국수인데 숙주가 함께 볶아져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물국수처럼 생으로 나와서 이부분도 살짝 당황했다는 후문이.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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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미 라면

토동토동/메인 2010. 2. 2. 19:33 by dung

나고미 라면
02-324-8545
서울 마포구 서교동 355-8

<Off>를 보면서 큐수지역 음식을 보며 침을 흘리다가 한국에 있는 큐수음식을 먹어볼 수 있는 가게 4군데를 모두 가보기로 결심하고 2탄으로 홍대에 있는 나고미 라면을 지인분들을 졸라서 방문했다. 위치는 호미화방이 있는 건물을 지나는 아래쪽 골목길로 조금 올라가면 나오는 가게로 인근에 음식점이 있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긴가 민가하다가 전화를 했더니 가게 위치가 바로 앞이었음. -_=;; 하하하

이 날은 눈이 진짜 많이 왔던 다다음날 이었나 그래서 눈이 쌓인 가게를 보면서 여기가 일본이라고 우기면 믿을지도 모르겠다고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그 사진은 나고미 라면 가게 전경 인증 사진으로... 앞에서 조금 특이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은 바로 소인이올시다. <Off>에서는 라면쪽(돈코츠, 나고미 라면)도 소개되긴 했지만, 사진(오른쪽 상단 참고)에서 보이는 부타동이 너무 맛있어서 보여서 부타동을 먹을 목적으로 방문하였으나, 이 날이 너무 추웠던 관계로 일행 모두 라면을 시켜서 먹는 사태가!! 나의 부타동이!! 그래서 부타동은 다음으로 연기되었음. ㅠ_ㅠ 



너무 추워서 시킨 라면은 너무 따뜻해서 눈물과 콧물이... ㅠ_ㅠ '역시 겨울에는 라면이야.'라고 생각했습니다. 교자와 함께 나오는 세트 메뉴도 있었는데, 라면만 먹어본 결과 라면 하나로도 매우매우 배가 터지니 둘이상 간다면 한사람만 교자세트를 시켜서 나누어 먹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우리도 그렇게 했었고 그래서 사이좋게 교자를 나누어 먹었다. 사진의 오른쪽 상단이 나고미만의 특제라면인 나고미 라면. 그리고 왼쪽과 하단의 라면 두가지 모두가 돈코츠 라면씨. 맛은 나는 매우 맛있게 먹었다. 나고미 라면을 먹은 지인분도 맛있었다고... >_<;; 


가게안에는 좌식으로 먹는 자리와 의자에서 먹는 자리로 나누어져 있었다. 겨울이니 부츠를 신어서... 불편한 사람들은 그냥 창가 자리를 애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평일 낮 14:00~17:00시까지는 식자재 준비를 위해서 쉰다고 하니까 방문하기 전에 시간은 체크하는 것이 필수. 참 가게 앞에는 모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제1회 요고하마 대회에서 3관왕'리고 되어 있는데... 제1회 대회인데 3관왕인게 좀 이상하긴 했다.-_=;; 

+
포스팅을 하는 이시점에... 오프 2월호가 나왔다.
중국의 모지방 특집. 아시아의 베니스라 불리는 동네인데 우와 감탄을 마구 하면서 구경중. 세상에는 멋진 곳이 참 많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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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노야 

월초가 되면 서점에 <정글>과 <디지털카메라매거진>을 사러가는것이 월초의 저의 보통 패턴입니다. 이날은 정말 우연히 뒷쪽 잡지코너를 보다가 표지를 보고 반해서 잡아버린 여행 잡지가 있었습니다. 그 이름은 <O f f>. +ㅁ+

잡지 이름을 보고 감탄. 표지 디자인을 보고 또 감탄하며 페이지를 넘겼는데, 본문을 보는내내 즐거웠음. 잠깐 넘겨봤는데도 사진들과 사진들의 배열들을 보고 사고 싶다는 충동을 느꼈고 그래서 이 분도 함께 모시고 귀가를 했습니다. 집에와서 페이지 페이지 마다 있는 사진들을 보면서 저도 함께 여행을 하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진들의 설명들을 보면서 침을 질질 흘렸고, 다음에 일본에 가면 가보고 싶은 곳들이 매우 구체적으로 생겨났습니다.
여행은 가고 싶지만, 현실은 암담한 관계로 좌절중이던 차 페이지를 넘겼더니 한국에서 큐슈지역 일식을 먹어 볼 수 있는 가게를 4군데를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본인의 흥미를 당기는 요리는 '야! 키! 카! 레!' *_* 사진(하단의 왼쪽)을 보면서 하악거리다가 인터넷을 검색했더니 김영모 제과점 본점 근처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결행일은 화요일. 이날은 매주 강남쪽으로 가야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친구 K씨가 보자고 말해서 소인은 폭설이 내린 다음날 K씨를 끌고 궈궈궈!

아야노야는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가 살짝 어려웠다면 어려웠으나 전화를 해서 물어봐서 바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O f f>에서는 가게 위치(정확히는 주소)를 잘못 소개해줬고, 아야노야의 홈페이지에서는 약도가 살짝 미흡했습니다. 네이버 지도를 약도로 쓰는것은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었습니다. 가게의 위치를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는 그 코너에 있는 가게의 이름까지 알려주는 간단한 약도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도착해서 메뉴판을 살펴보니 추천메뉴는 추천이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추천메뉴중에서 '야키카레'도 있었고 가격은 아마도 7,800원인가 했지만 망설임 없이 야키카레를 선택. 친구 K는 부타동 세트를 선택. 야키카레는 오븐에서 10분정도 추가로 조리해야 하는 관계로 시간이 더 걸린다는 안내가 있었고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따뜻한 물을 마시면서 냉기를 녹였지요. 
참 메뉴판은 앞면만 있는 것이 아니라 뒷면도 있으니 뒷페이지도 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_~


가게의 분위기는 보통 일본의 규동집 분위기 이었습니다. 본격 규동 전문점인(규동만 판매하는) 서울대 입구의 모 가게(ㅈㄱ당) 분위기가 차라리 이쪽이 어울릴지도 모르겠다고 살짝 생각했습니다. 인테리어 포인트라고 하면 가게 현관쪽의 장식품 중에 리락쿠마가 있었다는 것. >~<// 안녕 리락쿠마. 크크크

여튼 기다린 후에 메뉴가 나왔습네다!! >ㅂ< 그릇이 참으로 거대했습네다. 양도 많고... 저한테는 좀 심하게 많았습니다. 요리를 하게된 이후로 음식을 남기는 것은 심한 죄책감이 드는 지라... 끙. 다행히 K씨의 도움으로 그릇을 비우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양만 뺀다면 저는 매우 만족. 처음 한 수저를 뜨니 수저 가득히 있는 치즈와 카레 토핑이 조화를 이루워서 느끼한 감이 없었는데 계속 먹다보니 역시 느끼하긴 했습니다. 근데 뭐 저는 느끼한 음식을 많이 먹지 못하기 때문에 저의 평이 절대치는 아닌 것 같습니다. 느끼함의 이유는 아무래도 토핑(?)이 치즈가 들어가서 그런것 같습니다. 


K가 시킨 부타동은 K의 의견으로는 조금 싱겁다고 했습니다. 저는 뭐 이건 이것대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원래도 음식 자체를 싱겁게 먹는 경향이 있어서 저는 뭐 그냥 먹어도 싱거운지 솔직히 모르겠더라구요. 
나중에 다 먹고나서 가게 마스터(주인장이자 요리사인)와 이야기를 하다보니 여기의 위치적 특성(사무실 인근)상 단품메뉴(국이나 여러가지가 빠진)를 하기가 힘들고 그리고 다들 김치를 함께 드시기 때문에 지나치게 양념이 들어가는 것도 꺼려하는 분위기라서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암튼 오랜만에 처음 일본에 여행갔을때 들어갔던 규동집의 느낌을 그대로 느껴지는 인테리어도 친근했고 야키카레가 상상했던 대로의 맛이라서 즐거웠고 식사후에 마스터님과 대화를 할 수 있어서도 즐거웠습니다. 
규동집이 배경인 드라마 <사랑이 하고싶어>를 보면서 주인공이(와타베상) 규동을 정말 맛있게 먹어서 일본에 가면 규동을 내가 꼭 먹어보리라고 생각했었던 때가 기억이 났습니다. 처음으로 먹어본 맛은 '저건 그냥 싱거운 불고기가 아닌가'와 '밥의 비율에 비해서 고기가 참 적다는 것' 그리고 가장 충격적이었던 부분. '단무지도 돈을 받아' OTL 우어어어. 
지금에 와서 다시 생각해보면 드라마 자체도 즐겁게 봤었고 주인공들을 이어주는 매개체인 규동집에 대한 환상도 있어서 뭔가 신기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음식을 보고 매우 실망했었습니다. 비유하자면 우스타상의 대실망 디브이디를 본 느낌정도가 떠오릅니다. =ㅅ=;;
물론 지금으로서는 매우 즐겁고 유쾌한 추억입니다. 일어를 못해서 손짓으로 주문을 하고 드라마를 상상하면서 먹어보는 기분은 두번다시 느낄 수 없을테니까요. 그래서 <사랑이 하고싶어> 드라마나 다시 볼까 생각중입니다. 지금보면 그 규동집이 어떻게 느껴질지 궁금해졌거든요. 스톸허(?)역이었던 미호양을 보는 느낌도 궁금하고..ㅎㅎㅎ
 

+
참 <O f f>의 창간호는 큐슈지방 특집호이고 이번달에 나온 창간 2호이자 1월호는 피지섬 특집으로 다루워져 있음. 창간 2호까지는 잡지 자체가 수집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잡지라서 크게 잡지가 망가지지(?) 않는 이상은 매달 이 잡지를 구독할 것 같다. 그냥 보통 여행 단행본 보다는 오히려 이쪽이 더 보기 좋다고 해야하나... 물론 단행본은 단행본 하나 하나 나름마다 개성이 있지만, 잡지인데 하나의 지역을 특집으로 하고 사진이나 글이나 디자인 모두 만족스러웠기 때문.-ㅅ-b <O f f> 편집진들에게 소인은 원츄를 보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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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 Baum

토동토동/메인 2009. 12. 19. 11:50 by dung
Pho' Baum
약수점_ 02-2233-9444
중구 신당동 369-35 2층
강남점_ 02-567-8444

Pho' Baum에 가봤습니다. 세트메뉴가 참으로 저렴하더군요. 으흐흐흐. 강남점에도 저 가격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하튼 약수점은 세트 A가 11,000원으로 2인이상 이었을때 주문이 가능합니다. 월남쌈, 쌀국수, 볶음쌀국수, 주먹밥(?), 디저트(커피와 과자(?))가 나옵니다. 양도 참 많아서 흡족했습니다. 세트는 A말고도 B도 있었는데 이쪽은 아마도 가격이 18,000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A세트만으로도 매우 배부르다고해서 저희는 A세트 2인과 강남점에서 인기가 있다고 하는 에비씨 샐러드를 시켜봤습니다. 이쪽은 딱히 베트남 요리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전에 청요리 체인점에서 먹은 샐러드와 맛이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약수점쪽은 약수역 3호선쪽 3번 출구를 나오면 바로 있는데요. 강남점쪽은 양재역방향으로 나와서 포스코 건설 건너편 건물 2층에 있다고 약도에는 그렇게 되어있네요. 전철역상으로는 약수역이 더 편한것 같습니다. 참 월남쌈쪽은 보통 2인 월남쌈 시켰을때 나오는 정도의 양은 아니고 아채들이 좀 적게 나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 가게는 파인애플과 피쉬소스 양념이나 땅콩소스 양념이 아니라 그 빨간 양념으로 찍어먹더군요. 이쪽에다가 찍어 먹어보는건 처음인데 맛있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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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달지 않는데도 맛있었고 면도 더 보들보들해서 좋았다능
설탕과 땅콩가루를 따로 주는데 취향에 따라서 더 뿌려 먹는 방식이었음
대충 어떻게 만드는지는 알았지만 문제의 그 소스는 만드는 방법을 
늦게가서 보지 못한 관계로... 사서 먹어야겠습네다.-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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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G(땅) 두번째 방문

토동토동/메인 2009. 11. 30. 23:08 by dung
TANG(땅)
02-554-0707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01-1 연우빌딩 1층
www.tangrestanurant.co.kr

전에 없던 런치세트 메뉴가 등장해 있었습니다. *ㅁ* 우와와왕! 
1인당 9,000원(아마도;;) 메뉴는 롤(2개) 그리고 국수(고기 베이스와 해산물 베이스 중에서 선택 가능. 해산물쪽이 더 매워요.)를 두가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며, 18,000원 메뉴는 롤(1개) 그리고 국수(이건 선택이 가능했는지 아닌지 기억이 잘...;;) 그리고 분차가 나옵니다. 그리고 이 세트는 2인 이상이어야지 주문이 가능하더군요. 아마도 고기 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아래의 사진은 가격이 조금 비싼 세트 입니다. 가격이 적은 세트는 딱 먹을만한 사이즈고 가격이 좀 있는 세트는 좀 거하게 배가 부르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분차와 롤이 나오는 세트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무려 여러가지 이벤트가 있더군요. 신메뉴가 나왔는데 이름이벤트가 진행중이고 그리고 여성분들에 한해서만 7,000원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 신메뉴는 먹어보지 못했지만, 계산하면서 물어봤습니다. 국수쪽은 분차 처럼 새콤한 베이스인 소스가 나온다고... 우어어어어. 먹고 싶어졌어요. 곧 조만간 재방문을 해서 먹어 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포인트 카드도 생겨서 만들었습니다. 디자인도 이뻐서 좋았어요. 이 가게는 메뉴판 디자인도 이쁘고 명함도 이뻐서 더 좋아요. 센스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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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 ORCHID

토동토동/메인 2009. 11. 13. 10:24 by dung

THAI ORCHID
02-722-9926
서울 중구 소공동 1번지 롯데백화점 본점 11층 
www.thaiorchid.co.kr

압구정동 라야가 망한 이후로 가장 사랑하는 태국요리를 파는 가게입니다. 작년인가 학동사거리쪽에도 생겼다는데 그 쪽은 아직 방문해보지 못했습니다. ^_^ 명동롯데백화점 지점보다는 본점(이태원)쪽이 더 맛있는데요. 교통이 불편해서 처음 딱 한번 가봤습니다. 그 이후에는 롯데백화점쪽 지점으로. 


카레메뉴도 좋아하고 쌀국수 메뉴도 좋아하고(소고기) 팟타이나 그외 볶음밥류 여러가지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가면 항상 새로운 메뉴에 도전하고 싶어하다가도 먹던 메뉴를 보고 침을 질질 흘려서 그만 먹던 메뉴를 먹게됩니다. 타이오 키드에 자주 방문하신다면 포인트 카드를 만드실 것을 추천해드려요(이건 아마도 롯데백화점에서만 가능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은근히 쌓이더라구요. 벌써 3번인가 할인해서 먹었습니다. ^_^* 이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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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키친스토리

토동토동/메인 2009. 11. 11. 10:15 by dung

더 키친스토리
02-323-6036
www.thekichenstory.com
마포구 서교동 451-3 온세빌딩 1층

신짱과 주희양을 따라서 간 가게입니다. 조용하니 좋았어요. 개점한지 얼마지나지 않은 가게인데요. 코코아도 맛있었고(초콜렛을 넣어서 맛이 좋았어요) 케이크(레어치즈케이크)도 좋았습니다. 나중에는 요리(버거와 디저트)도 한다고 가게 마스터로 보이는 분이 알려주셨습니다. 
위치는 홍대입구 번화가쪽(KFC) 출구 말고 반대쪽 출구로 나와서 좀 걸어야 하는 장소입니다. 장소가 장소(?)다 보니 한적하고 조용해서 좋았어요. 친구들끼리 조용히 대화나누기에는 아주 좋은거 같아요. 이쪽 길에도 북카페나 카페들이 가끔 보이는데 여기저기 탐방해보는 재미가 있을거 같아요. 저는 탐방조가아니라 탐방후에 함께 찾아가는 쪽이 되겠지만요. 당분간은 그녀들이 탐방한 가게들을 찾아가봐야겠습니다. ^_^*


9월경인가 재방문을 하니까 준비중이던 식사메뉴도 가능해서 먹어봤습니다. ^_^* 햄버거와 볶음밥류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맛있었습니다. 런치세트로 주문하면 커피도 함께 마실 수 있었습니다. 포인트 도장을 많이 찍으면 네일 서비스도 받을 수 있구요. 이날 사진은 다른분이 함께 찍어주셨는데요. ㅠ_ㅠ 센스가 좋으세요. 사진들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막사진 저와는 좀 많이 달라서요. 연출이나 컷분할 한것도... OTL 

+
상큼한 신짱도 함께 넣어봤습니다. 가게 인테리어랑 신짱이랑 분위기가 참 어울린다고 생각했었다지요. 저는 상큼한 그녀가 좋아요. 먼곳에서 봉사하는데 건강에 이상이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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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88-1 TEL_ 3482-9296

오랜만에 HOUSE를 방문했습니다. 오랜만에 가니까 메뉴들이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매우 사랑하던 리조뜨 메뉴가 사라져서 정말 슬퍼했습니다. ㅠ_ㅜ 비슷한 느낌으로 보이는 메뉴를 시켰는데... 좀 많이 단백해서;; 콜록. 크림 스파게티에 나오는 계란은 여전했고... 피자도 여전히 맛있었습니다. 마늘 스파게티쪽은 너무 단백해서 밍밍하다 싶을 정도 였습니다. 


종합하자면 여전히 가정식 분위기로 단백한 맛을 내고 있었습니다. 가격도 예전 그대로라서 너무 싸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네다. ^^;; 이 동네에서 이 가격으로 장사해서 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뭐 그때도 그 가격이었으니까 그냥 고수하시는 느낌인거 같기도 합니다. 가격도 대부분 만원 미만(스파류)에... <- *_*;;; 텍스도 없고 그리고 매우 한가한 가게는 이 근방에 아마 없을거 같아요.  그런 여러가지 이유로 아마 ㅇㅈㄷ 모임은 여기서 계속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ㅍ^ 이히히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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